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과학 일반
· ISBN : 9788934976035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16-10-06
책 소개
목차
고등어야, 미안해!
•원자력은 제3의 에너지원이다•
수다쟁이 외국인 아줌마
•화학자는 지구 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을 연구하는 사람이다•
퀴리 아줌마네 오두막 연구소
•천연 비료를 쓰면 흙 속의 나쁜 성분이 사라져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할 수 있다•
엄마의 달라진 식단
•방사성 원소가 내는 빛은 방사선, 방사선을 방출하는 현상은 방사능이다•
삼촌의 수술
•원자력 발전은 천천히 에너지가 일어나고 원자 폭탄은 한꺼번에 에너지가 방출된다•
화학의 역사를 새로 쓴 마리 퀴리
•폴란드의 이름을 따 원소의 이름을 폴로늄이라 짓다•
방사능은 에너지인가? 핵인가?
•에너지는 생명이고 핵은 죽음이다•
라듐과 폴로늄을 발견한 마리 퀴리는 어떤 사람일까?
독후활동지
책속에서
네 아이들이 실험실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퀴리 아줌마가 말했다.
“인류의 역사를 바꾼 소중한 두 요정이 이곳에서 태어났지.”
“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세나와 다정이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퀴리 아줌마는 그 요정들의 이름이 ‘폴로늄’과 ‘라듐’이라고 말하며 마치 꿈을 꾸는 것처럼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나에게는 더없이 아름답고 신비한 빛줄기를 가진 사랑스러운 요정들이지!”
“저, 라듐을 직접 손으로 만지면 방사선에 노출된다고 했죠?”
“어? 그거야 당연하지.”
퀴리 아줌마는 세나를 쓰다듬던 손을 슬그머니 테이블 아래로 내렸다.
그 순간 세나는 바람 빠진 공처럼 쭈글쭈글한 퀴리 아줌마의 손을 떠올렸다. 게다가 아줌마를 자세히 보면 아무리 흰 피부를 가진 서양인이라고 해도 눈에 띄게 창백했다.
아줌마도 실험을 하다가 방사선에 노출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