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마지막 선택)

최재천 (지은이)
  |  
김영사
2021-03-01
  |  
11,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0,350원 -10% 0원 570원 9,7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6,930원 -10% 340원 5,890원 >

책 이미지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책 정보

· 제목 :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마지막 선택)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태학
· ISBN : 9788934988342
· 쪽수 : 176쪽

책 소개

인간뿐만 아니라 지구의 생명체들도 다양한 삶의 주체임을 인정하며 자연과 공생하는 생태적 삶을 제안한다. 환경 재앙의 역사를 개괄하고 팬데믹에서 기후 위기, 생물다양성 고갈까지 인간 존립을 흔드는 환경 문제를 살펴보며 21세기 지구인이 실천해야 할 생태학의 핵심을 보여준다.

목차

프롤로그-지나치게 성공한 동물의 고민

1장 환경 재앙의 역사
1. 성경이 기록한 환경 재앙
2. 근대의 환경 재앙

2장 팬데믹의 일상화
1. 야생동물 수난 시대
2. 질병의 생태와 진화
3. 행동 백신과 생태 백신
4. 누구에게나 공평한 바이러스

3장 기후변화의 위기
1. 기후의 Y2K
2. 기후변화와 팬데믹
3. 슬기로운 기후 위기 대응

4장 생물다양성의 고갈
1. 어쩌면 기후 위기보다 더 심각한 위기
2. 생물다양성의 개념과 현황
3. 다양성은 왜 중요한가?

에필로그-생태적 죄와 생태적 전환
참고문헌
더 읽어보기
찾아보기

저자소개

최재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 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을 지냈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와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평생 자연을 관찰해온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로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명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널리 나누고 실천해왔다. 2019년에는 세계 동물행동학자 500여 명을 이끌고 총괄 편집장으로서 『동물행동학 백과사전』을 편찬했다. 『다윈의 사도들』 『다윈 지능』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최재천의 공부』 『통섭의 식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명저를 출간했다. 1989년 미국곤충학회 젊은 과학자상, 200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다. 2020년 유튜브 채널 ‘최재천의 아마존’을 개설해 인간과 자연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자연계에서, 그리고 지구 생명의 역사에서 아마도 가장 탁월한 두뇌를 지니게 된, 그래서 스스로 ‘현명한 인간, 호모 사피엔스’라 부르는 인간은 도대체 왜 자신의 삶의 터전을 이토록 망가뜨리며 사는 걸까요? 걷잡을 수 없는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의 고갈은 우리 인류 존재 자체를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로지 풍요와 편리만 추구하는 우리 삶의 향방을 되돌릴 수 있을까요?
_‘프롤로그: 지나치게 성공한 동물의 고민’ 중에서


나는 강연에서 다른 정부 부처들은 새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명칭을 바꾸며 나름대로 쇄신을 도모하는데 왜 환경부는 한 번도 그런 노력을 하지 않느냐 지적하며 ‘생태환경부’로 개명할 것을 제안했다. 환경부라는 이름이 은연중에 그리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부서의 주된 업무가 자꾸 사후 처리나 규제에만 치중하는 것 같다. 이제는 환경 오염과 파괴가 생기지 않도록 원천적으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선제적 활동을 해야 한다.
_‘1장. 환경 재앙의 역사’ 중에서


아프리카 가봉의 표범들은 원래 하루 활동의 64퍼센트를 낮에 하는데, 인간의 사냥 활동이 활발한 지역에서는 야행 비율이 무려 93퍼센트로 치솟았다. 폴란드 멧돼지들은 인적이 드문 숲속에서는 야행 비중이 48퍼센트에 지나지 않지만 도시 인근에서는 90퍼센트에 이른다. 알래스카 불곰들도 생태 관광이 성행하면 76퍼센트가 밤에 돌아다니다가 관광객이 사라지면 그 비율이 33퍼센트로 준다.
_‘2장. 팬데믹의 일상화’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