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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가 필요하다

불교가 필요하다

(지금 우리가 붓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김규칠 (지은이)
  |  
김영사
2019-05-31
  |  
13,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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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가 필요하다

책 정보

· 제목 : 불교가 필요하다 (지금 우리가 붓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사/불교철학
· ISBN : 9788934995548
· 쪽수 : 232쪽

책 소개

공, 연기법, 불이, 중도, 사무량심 등 붓다의 핵심 가르침을 반성적으로 되짚어 보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여 이 시대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희망의 메시지. BBS TV <붓다 패러다임-세상을 바꾸다>와 월간 《불교문화》 등 여러 매체에서 강연·기고한 내용을 정리하고 종합하여 엮었다.

목차

머리말: 시대의 틀에서 자유로운 불교, 시대의 뜻으로 돌아오는 불교


1. 다시 보는 붓다의 핵심 사유

보통 사람도 ‘도’와 통할 수 있다
네 가지 진리를 현대적으로 읽기
불교는 삶을 괴로움이라고 단정했는가
두카의 원인도 두카의 해결도 두카 속에 있다
죽은 자와 동일한 존재는 없다
무아는 어떻게 가능한가
열반과 해탈은 살아 있을 때 도달할 수 있는가
개체·현상과 전체·본질은 따로 존재하는가
근원은 없다
중도의 길, 방향성의 가늠이 중요하다
붓다의 사상은 형이상학이 아니다
‘있는 그대로’는 있는 그대로가 아니다


2. 인류세 시대, 불교의 의미

글로벌 문명시대에 탈속과 구도는 가능한가
개방성과 상호 존중에 바탕을 둔 독립과 유대의 길
출발 지점의 자각과 도달 지점의 자각
뫔, 그 진화와 존재의 연쇄 그리고 윤회
생태 위기의 시대, 불교가 희망이 될 수 있는가
인류세 천년의 대자연, 둥근 지구의 가르침


3. 알고리즘 시대의 새 항로

주류 프레임 속에서 다시 살아나는 불교
현대 인류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연기적 관계 속에서 정의를 어떻게 모색할 것인가
유망한 신념으로서의 불교적 사유
진리와 선과 정의는 무아와 미의 보살핌으로
자연과 문화의 풍성한 융합을 위한 미학적 불교


맺음말: 자기중심성을 벗어나 자유·평등·박애로 가는 길
중요 불교 용어

저자소개

김규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70년대에 유신체제 하에서 학생운동과 대학생수도원 활동을 하였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신문대학원을 졸업한 후 국내외에서 공직생활을 하다 자진 사직하고 사회개혁으로 방향을 전환하였다. 이후 경제정의시민운동, 정치문화개혁 및 나라정책개발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불교의 현대화와 ‘새 생각운동’의 방향을 모색하면서 시사토론 진행 등 방송 활동을 하였다.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및 불교대학원 겸임교수, 산업기술정보원장, 불교방송 사장,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탈정치시대의 새로운 항로』, 『불교는 필요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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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보통 사람이면 누구나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성성한 정신으로 생각하면서 사람이 할 도리를 다한다면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붓다의 도다. 신통자재의 천신 같은 존재로 그를 보지 말라. 그것은 붓다 자신이 거부해 벗어나고자 했던 당시의 온갖 신비 종교의 모습이다.


붓다의 사상은 철저한 부정을 거친 뒤의 ‘긍정의 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붓다는 생명의 무한한 변화 가능성을 긍정하는 사람이자, 죽음조차도 삶의 하나로 보는 삶의 찬미자다.


불행과 고통, 그 불행과 고통의 원인도 두카(苦) 속에 있고, 진정한 자유와 행복, 그리고 그러한 자유와 행복으로 가는 길 또한 두카 속에 있다. 멸도의 구원은 있는 그대로의 고와 집의 현실을 떠나 다른 차원의 세계에서 찾거나 초월적 절대자에게 구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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