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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마음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전이수, 전우태 (지은이)
  |  
김영사
2019-08-19
  |  
1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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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책 정보

· 제목 : 마음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34998259
· 쪽수 : 192쪽

책 소개

SBS [영재발굴단]을 통해 '그림영재', '천재화가', '열두 살 동화작가'로 이름을 알리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전이수의 첫 번째 에세이. 자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가족과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사랑'이라는 경이로운 감정에 대해 순수하고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목차

프롤로그 • 4

이수 생각
내 흠은 잘 보이지 않는데 남의 흠은 너무나 잘 보인다 • 14
아픔 • 18
한 조각의 바뀐 마음 • 20
강인함이란 • 24
오일장에서 만난 할머니 • 28
진짜 ‘나’ • 34
나의 새 리아 • 36
비오는 날 • 40
떠오르는 꽃 • 42
욕심 • 46
갖고 싶은 능력 • 48
무적의 주문 • 49
영화 <빌리 엘리어트>를 보고 • 50
난 멋지게 늙을 것이다 • 52
20살까지만 살 수 있다면 • 56
행복해진다는 건 • 58
우태의 눈물 • 60
살아가는 소리 • 64
우리의 언어 • 70
택배 • 74
우리 엄마는요 • 76
내 마음속 나무 • 84
내가 사는 곳, 제주도 • 88
아직도 슬프냐 • 90
그 어떤 것이 사람보다 중요할까 • 94
자신의 눈으로만 보는 사람은 • 96
소유한다는 것 • 98
머리를 돌려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있는 마음 • 102
질문 • 107
너무 달콤한 것은 이를 썩게 한다 • 108
내 마음이 가는 대로, 그런 게 자유일까 • 114
싸우는 사이 • 118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 122
세상에 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다 • 124
화가 나는 감정에 대하여 • 128
나는 행복하다 • 131
유담이의 통곡 • 134
모두 • 140
플라스틱 세상 • 142
길 잃은 곰 • 146
말을 많이 하면 막히는 법이다 • 150
상냥한 말 • 153
아름답게 살고 싶다면 • 154
메리 크리스마스 • 155
섬세한 균형 • 158

내 동생 우태 생각
친구 • 164
이불 • 166
흘러가는 것 • 168
각각 다른 하루 • 169
마음속의 나무 • 170
구름이 나에게 알려주었다 • 172
오고 가고 • 174
주고받고 • 175
나의 모습에 빛을 밝혀라 • 178
촛농 • 179
이것도 저것도 나다 • 180
바람 • 182
두려움 • 184
나의 꿈 • 186
행복한 마음 • 187
즐거움은 꼭 기억될 것이다 • 191

저자소개

전이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8년에 태어난 물고기자리 남자아이. 4남매의 맏이로서 언제나 엄마 생각, 동생들 생각 먼저하는 배려심 많은 아이. 2015년부터 5권의 동화책과 4권의 그림 에세이, 2권의 수필집을 출간했으며, 엄마, 아빠, 동생들과 함께 홈스쿨링을 하며, 제주에 갤러리 [걸어가는늑대들]을 오픈하여 제주 미혼모 센터와 아프리카 친구들을 돕는 등 소중한 가치를 지켜가는 일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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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위대한 음악가를 꿈꾸며, 손에 잡히는 대로, 눈에 보이는 대로 자기만의 멋을 발견하는 삶의 마술사. 2023년 두 살 터울 형인 동화작가 전이수와 함께 그림 에세이 <꽃은 싸우지 않는다>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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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예전에는 알아보지 못했던 유담이의 마음을 이제는 확실히 볼 수 있다. 내가 먼저 예쁜 말을 던지면 유담이도 웃으면서 예쁜 말을 건넨다. 유담이가 못난 말을 하더라도 다시 내가 예쁜 말로 대꾸하면, 유담이는 금세 못난 말을 버린다. 내가 만든 유담이의 외로움을 내가 다시 채울 수 있는 것이다. 유담이를 통해 내가 배운 한 가지는, 밝고 따뜻한 말은 그 어떤 어둡고 화난 말도 이긴다는 것이다. 마음이 제일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사랑은 그 안에 있었다고 생각한다.
_이수 생각, ‘한 조각의 바뀐 마음’ 중에서


‘조’라는 할아버지는 그렇게 무섭다는 암에 걸렸는데도 간호사에게 농담도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난 죽는 게 두렵지 않아! 난 살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했어.” 난 이 말을 듣고 ‘사람들은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해서 죽는 걸 두려워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래서 난 내가 정말 원하는 일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조’ 할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_이수 생각, ‘난 멋지게 늙을 것이다’ 중에서


그래서 난 “저희도 밥 먹으러 온 거예요” 했더니 누나는 다시 이렇게 얘기했다. “여기는 노키즈 존이야.” “그게 뭐예요?” 하니까, “애들은 여기 못 들어온다는 뜻이야” 한다. 무슨 말인지 도저히 알 수 없었다. “우리는 밥 먹으러 왔다니까요. 오늘 제 동생 생일이거든요!” 그 누나는 화가 난 채로 우리에게 다시 말했다. “여기는 너희가 못 들어오는 곳이야. 얼른 나가!” (…) 얼마 전에 봤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아빠에게 질문을 하는 아들의 대사가 생각난다. “아빠! 왜 개와 유대인은 가게에 들어갈 수 없어요?”
_이수 생각, ‘우태의 눈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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