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35011612
· 쪽수 : 245쪽
· 출판일 : 2008-06-3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1부 이야기로 풀어가는 청소년 사역
쇠파이프 목사
목사님! 이것은 떡볶이가 아니에요
저 교회 좀 이상해!
눈물바다가 된 예배
미친 기도회
너 그거 받았어?
12시간 전화걸기
더러워서 나온다?
하마터면 전도당할 뻔 했다!
하나님의 부흥
예수에 미친 아이들
나는 아비이고 싶다
교사라는 이름의 위대함
꿈이 있는 백성은 결코 죽지 않는다
2부 이야기로 풀어가는 청소년 마음 읽기
처음부터 잘못된 질문
아이들은 아직도 공사 중
교복을 찢어 버린 엄마
수련회 일곱 공주
선생님 좀 바꿔주세요
친밀감
수련회 가고 싶어요
코카콜라와 아이들의 성(性)
심리적 이유식
진규의 가출
지훈이의 오토바이 사건
사랑한다는 말을 너무 늦게 배웠어요
청소년들을 대할 때 꼭 알아야 할 것
3부 이야기로 풀어가는 청소년 코칭
조직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
생명력이 승부다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3년인가? 1년인가?
영적 발전소
두 번째 영적 발전소는 무엇인가?
학부모 기도회를 운영하라
리멤버 타이탄
새 친구를 초청하라
컴백
예스(yes) 모임
죽어도 좋을 수련회로 만들라
수동형에서 능동형으로
사자 새끼를 키워라
청소년 개척 교회를 시작하라
청소년 부흥 이야기 후기
17년 청소년 사역 이야기를 마치며
저자소개
책속에서
교회에서 사람들은 나를 목사라고 부른다. 하지만 나는 진정한 목사가 아닐지도 모른다. 목사가 되려고 몸부림치는 사람일 뿐이다. 나는 그리스도인이 아닐지도 모른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려고 무던히 몸부림치는 애송이 신자일 뿐이다. 아직도 내가 갈 길은 너무 멀다. 하지만 청소년들을 섬기면서 꼭 내가 되고 싶었던 것은 그 아이들의 아비였다. 부족하지만 꼭 그렇게 되고 싶었다. 내가 하나님을 좀 먼저 알았다고 어쭙잖은 스승 노릇을 한 적도 많았던 것 같다. 지식만을 전달하면서 그 중심에는 아이들을 위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하기보단, 내 의를 드러내려는 부분이 많았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진정 '좋은 아빠'가 되고 싶었다. 좋은 아버지란, 무언가를 잘 알고 있어 그것을 잘 설명하고 가르치는 능력이 있는 자가 아니라, 자식의 부족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품을 수 있는, 그런 넓은 사랑을 가진 사람이 아닐까? 누구를 진정 사랑하고 돕는다는 것은 허다한 일만 스승이 되는 것이 아니라, 품고 참고 그 모습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랑의 아비가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99쪽, '1부 이야기로 풀어가는 청소년 사역'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