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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그들을 통해 배우다

카렌! 그들을 통해 배우다

오영철 (지은이)
  |  
요단출판사
2020-02-20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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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그들을 통해 배우다

책 정보

· 제목 : 카렌! 그들을 통해 배우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목회일반
· ISBN : 9788935018093
· 쪽수 : 296쪽

책 소개

카렌족 선교사 오영철 선교사가 직접 경험한 생생한 사역 현장을 그대로 보여주는 책이다. 그들에게 무엇인가를 베풀고자 선교사역을 시작했던 오 선교사는 카렌교회의 신앙의 순수성과 열정, 자립심 등에서 오히려 자신이 배우고 있음을 고백한다.

목차

1부 변화하는 선교상황에서의 선교사의 책임과 자리
1. 선교사의 한계, 그리고 감사
2. 선교사와 연구: 1997년 라후족 마을에서 만난 일본박사과정 학생
3. 그것은 우리가 한 것이 아닙니다
4. 진실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5. 그들이 우리보다 더 잘합니다
6. 새로운 선교운동의 출현
7. 문제는 돈입니다
8. 서툰 언어 묘한 일체감
9. 변화하는 선교
10. 두 자녀를 잃으면서
11. 35년 만의 특별한 귀향
12. 교회건축 지원을 해 주시면
13. 승려의 선물

2부 선교학자를 감동시킨 선교지 교회

1. 최고의 강의와 강의실
2. 외국은 웬만하면 가지 않겠습니다
3. 과부 할머니의 두 렙돈 240받
4. 정규 학교 공부를 못한 어떤 목회자와 그 교회
5. 무학력의 스승, 캐포 사모님
6. 외부지원은 요청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7. 약자에서 강자로의 복음전파: 우연 같은 필연
8. 108세 할아버지 인생 여전
9. 송금했습니다
10. 스스로 짓는 교회, 도움 받고 짓는 교회
11. 자원한 목사와 천거된 목사

3부 못 배웠지만 배움을 주는 사람들

1. 넘치는 봉투 넘치는 감사
2. 이천받은 해야죠
3. 차를 팔고 교회건축 헌금을 하였습니다
4. 아내가 다시 가라고 해서
5. 돈을 건네는 악수
6. 할아버지 장례식을 바라보는 아이들
7. 약한 자의 선교
8. 예수님의 흔적 십자가 문신
9. 부끄럽습니다
10. 기억하고 있습니다
11. 죽는 것도 유익하니깐요
12. 죽음을 각오한 성도들의 삶과 신앙
13. 죽지 않고 살았습니다

4부 다르지만 아름다운 사람들

1. 16세 엄마 31세 할머니 49세 증조할머니
2. 결혼식장의 신랑 슬리퍼
3. 21세 노처녀 크세 이야기: 저는 노처녀입니다.
4. 카렌 대통령 무뚜의 소망
5. 아름다운 카렌극단
6. 16살 신부 완니다
7. 쥐 다섯 마리, 목회자를 위한 사랑의 마음
8. 자식이 모두 열네 명입니다.
9. 생년월일을 잘 몰라서….
10. 지뢰 희생자들의 찬양


5부 카렌 디아스포라: 흩어진 카렌족 이야기들

1. 부모님은 다시 돌아오고 싶어합니다.
2. 너무 슬프네요
3. 한민족 6국가
4. 흩어지고 모이고
5. 미국 시민권을 포기한 나와폰의 이야기
6. 헤어져 살아가는 신혼부부
7. 미국에 갈 것입니다
8. 미국에서 꼭 만나요
9. 스웨덴으로 돌아가지 않고 태국국경에 살기로 하였습니다.
10. 질문이 있는데요
11. 잘 지내고 있나요
12. 핀란드 학생의 눈물
13. 처음 스웨덴에 도착한 이후 밤마다 울었습니다.

6부 이해할 수 없어서 질문을 남긴 이야기들

1. 무국적 카렌족 쎄포의 장례식
2. 전쟁의 상흔들: 대통령이 되고 싶습니다
3. 전쟁과 카렌 군인 유와 이야기
4. 고향까지는 6일 여정길입니다
5. 죽음의 자리에서 마무리하고 시작하고
6. 하나님의 은혜가 있으니
7. 두 아이는 죽고 한 명 남았습니다.
8. 쓰나미와 인간
9. 한 남자 세 여인
10. 일본인 기술자, 한국인 경계병

7부 잊혀진 민족 카렌족

1. 카렌민족이란 누구인가
2. 미얀마 카렌족
3. 태국 카렌족
4. 태국과 카렌족과의 역사적 관계
5. 태국 카렌족의 사회적 상황
6. 태국카렌족의 종교적 상황
7. 태국 카렌족의 정체성
8. 풍습과 가정
9. 카렌족의 전망

저자소개

오영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믿지 않은 가정에서 태어나 중학교 때 예수님을 만났다. 대학생 때 선교사로 헌신했고 졸업 후 총신대학 신학대학원과 Edinburgh Theological Seminary에서 수학했으며, Fuller Seminary 에서 선교학박사를 취득했다. 1995년 GMS 선교사로 태국에 파송을 받아 태국어와 카렌어를 배운 후 치앙마이에 있는 실로암 신학교에서 학생과 목회자를 위한 교수사역을 하고 있다. ACTS(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의 연구교수이며 연구사역과 카렌신학발전에 관심이 있다. 소수부족인 카렌족 교회가 어떻게 하면 주민족인 타이민족과 버마민족을 위한 선교적 교회가 될 것인가에 집중하고 있다. 주님을 깊이 사랑하며 상담을 가르치는 아내 김보순 선교사와 두 딸 예인과 예주(존)를 가족으로 두고 있다. 선교사로 오기 전에 현지교회를 위하여 가르치고자 하는 마음으로 왔는데, 현지교회를 통하여 훨씬 많이 배웠고 지금도 배워가고 있다. 이 글들은 잊혀진 카렌족 교회와 동역하면서 경험한 잊지 못할 이야기들인데, 그들은 진실로 나의 스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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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선교사로서 기능적인 역할과 책임이 있다. 언어훈련을 통한 준비, 현지교회의 필요에 따른 사역 감당, 맡겨진 강의 준비, 상황 파악과 현장 이해 등등.. 이것은 선교사로서 살아가고, 사역하는 데에 너무 중요한 것이라 계속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기능적인 역할과 책임보다 더 우선권을 두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주님과 동행과 음성듣기, 그리고 그 뜻을 따라 사는 것이다. 예수님이 원하는 선교사는 먼저 주님의 음성을 듣고, 교제하며, 주님과 현지인 앞에 겸손히 서 있는 사람일 것이다.


선교사와 현지 교회는 서로 의지하고, 돕고, 격려하고, 존중해야 한다. 그렇지만 외부의 적합하지 않은 지원으로 현지교회가 ‘희생과 헌신’ 그리고 ‘주인의식’을 해치게 해서는 안 된다. 선한 의도의 지원이 늘 선한 결과로 귀결되지 않는 것이 선교지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평생을 살면서 가까이 알고 지냈으면 하는 분들이 있다. 오늘 그런 분을 만났다. 그는 세상적으로 보면 자랑할 것 없는 평범한 78세의 할머니이다. 캐포 할머니. 그녀는 공식 학교에서 공부를 한 적이 없다. 그래서 태국어를 읽지도, 쓰지도 못한다. 이전부터 그녀를 알고 있었지만 오늘 그분의 삶과 간증을 들으면서 “이분이야말로 나의 스승이구나”하는 고백을 하게 된다. 왜냐면 하나님과 교회, 그리고 가정을 위한 헌신과 사랑이 그의 78년의 인생에서 강물처럼 흐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간증을 듣게 된 것은 의도하지 않은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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