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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경제학

위기 경제학 (양장)

누리엘 루비니, 스티븐 미흠 (지은이), 허익준 (옮긴이)
청림출판
2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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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경제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위기 경제학 (양장)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35208371
· 쪽수 : 508쪽
· 출판일 : 2010-08-23

책 소개

날카로운 예측과 신랄한 비판을 멈추지 않는 경제학자 누리엘 루비니가 정치경제 칼럼니스트 스티븐 미흠과 손잡고, 2008년 금융위기와 그 이후의 경제상황에 대해 본격적으로 해부한 최초의 책이다. 이 책에서 그는 역사 속 ‘위기 경제’의 실체를 조명하고 지난 위기들이 왜 발생했는지 그 원인을 낱낱이 파헤치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위기의 악순환을 끝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대책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주택시장 붕괴 시나리오가 사실로 드러나다 | ‘위기 경제학’이 말해주는 것들 | 위기를 바로 이해하기 위하여 |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가

1장 : 위기는 백조현상 - 금융위기, 우연을 가장한 끔찍한 악순환의 역사
습관의 산물 | 암흑시대 | 정말 대안정기인가? | 다시 찾아온 위기

2장 : 위험한 경제학자들 - 다양한 관점이 모여 해결책을 만든다
시장이 잘못 돌아갈 때 | 위기 경제학의 탄생 | 케인스의 커다란 그림자 | 케인스와 슘페터 | 역사의 교훈

3장 : 대지각변동 - 전 세계 금융의 판이 흔들린다
금융혁신 | 도덕적 해이 | 정부에 대한 불만 | 그림자 은행 | 현금으로 꽉 찬 세계 | 레버리지의 매력

4장 : 붕괴된 시장 - 시시각각 다가온 최후의 순간
불신 혹은 공포감 | 폭로 |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공포 | 비유동성과 지급불능 | 태풍의 눈 | 예측 | 문제의 핵심 | 세상을 뒤흔드는 것은 무정부상태뿐인가

5장 : 거대한 전염병 - 위기의 책임은 모두에게
전염병 같은 금융문제 | 위기의 전파자 | 무절제의 책임 | 신흥경제국 그리고 여전한 문제들 | 디커플링의 종말

6장 : 최후의 보루 - 문을 닫아야 하는 기관은 닫아야 한다
디플레이션의 문제 | 유동성 함정 | 최후의 대부자의 역할 | 최종무기의 사용

7장 : 소비는 많게, 세금은 적게? - 구제조치와 도덕적 해이의 문제
통상적인 재정정책 | 구제정책의 시작 | 멋진 아이디어? | 유해자산 | 결과

8장 : 해결의 첫 걸음 - 잘못을 바로잡아야 할 때
보수의 문제 | 더 나은 결과를 위해 | 등급결정과정의 개혁 | 파생상품의 문제 | 바젤협약 그 이후 | 다가오는 위기

9장 : 근본적 치료법 - 단순한 은행이 금융시스템을 살린다
규제차익의 문제 | 시행과 협조 | 누가 감독관을 감독할 것인가? | 기업해체의 어려움 | 글래스 스티걸 법의 부활 | 거품 제거하기

10장 : 생사의 분기점 - 위기는 오지만 방법은 있다
경상수지결산 | 신흥시장의 위기에서 배운 교훈 | 라쇼몽 | 위험과 딜레마 | 달러화의 몰락 | 무소불위의 위안화? | 세계경제관리 | 우리 앞에 놓인 길

결론
희극 또는 비극 | 구원의 길

전망
V, U, 그것도 아니면 W? | 기로에 선 유럽 | 일본의 미래 | BIC? BRIC? BRICK? | 새로운 거품? | 부채에 대한 지급정지상황 | 반짝인다고 모두 금일까? | 인플레이션이냐, 디플레이션이냐 | 세계화와 이에 따른 거부반응


참고문헌 / 찾아보기

저자소개

누리엘 루비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예견한 것으로 잘 알려진 경제학자로, 현재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 경제학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글로벌 거시경제 컨설팅회사 루비니 매크로 어소시에이츠(Roubini Macro Associates)의 창립자 겸 회장이며, 투자자문사 아틀라스 캐피털 팀(Atlas Capital Team)의 수석 경제학자 겸 공동 창립자다. 루비니는 2006년 국제통화기금(IMF) 세미나에서 주택시장 버블 붕괴, 금융회사 파산 등 미국 경제의 ‘12단계 붕괴론’을 제시한 바 있다. 당시에 외면받았던 그의 경고는 얼마 지나지 않아 현실이 되었고, 미국에서 시작된 불황은 전 세계를 덮쳤다. 전작 《위기 경제학》은 금융 위기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이후를 전망한 책이다. 이 책 《초거대 위협》에서는 부채 증가, 경기침체, 통화 붕괴, 고령화, 지정학적 갈등 등 오늘날 전 세계에 드리운 위기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한다. 이전에는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국제문제 수석 경제학자였으며, 미 재무부 국제문제 차관의 수석고문을 지냈다. 또한 경제연구소 루비니 글로벌 이코노믹스(Roubini Global Economics)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하다. 이 회사의 웹사이트는 〈월스트리트 저널〉과 〈이코노미스트〉에서 경제학 부문 최고의 웹 리소스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그동안 거시경제 문제와 관련한 여러 논문을 발표했으며, CNBC, CNN, 야후 파이낸스 등 다수의 매체에 출연했다. IMF와 세계은행을 비롯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에서도 그의 자문을 받고 있다. 국제문제 오피니언 전문 매체 프로젝트 신디케이트(Project Syndicate)에서는 매달 그의 칼럼이 발행된다. 뉴욕대학교에 부임하기 전에는 예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보코니대학교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뉴욕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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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미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조지아대학교에서 부교수로 미국의 정치, 문화, 경제의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뉴욕타임스」, 「보스턴글로브」 등 다수의 언론매체에 정치나 역사 관련 칼럼을 지속적으로 게재하는 인기작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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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 미국 공인회계사.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와 미국 듀크대학교 MBA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대학 재학 중 제34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하였다. 삼일회계법인에서 기아 계열사를 비롯한 대기업 및 중견 벤처기업의 회계감사 및 M&A 자문 업무를 수행했으며, MBA 과정 이후에는 델 파이낸스 그룹 미국 본사에서 재무 컨설팅을 담당하였다. 현재 산업은행에서 해외 프로젝트 금융자문 및 파이낸싱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재무제표는 경제상식이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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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둘 중 어떤 것을 더 걱정해야 할까? … 달러화의 미래는? 현재의 위기상황이 초강대국 미국의 치세를 끝내고 중국이나 다른 신흥경제대국의 시대를 열어줄 것인가? 최종적으로 미래에 닥칠 위기의 결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리는 세계의 경제시스템을 어떻게 개혁해나가야 할까? 이 책의 목표는 현재의 위기상황과 시대를 초월해 세계 곳곳에서 발생했던 다른 위기에 대해 규명함으로써 이러한 의문점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다. … 이에 대한 설명이 단지 월스트리트의 금융전문가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CEO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경영 및 경제 관련학과의 학생들과 각 나라의 정책입안자 및 결정권자들, 무엇보다도 이제 자신이 국제금융질서의 복잡성을 무시하는 위험한 행동을 저질러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세계 각국의 일반 투자자에게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들어가는 글


탈레브는 자신의 책에서, 극단적으로 드물고 거의 예측 불가능하지만 게임의 결과를 바꾸어버릴 만큼 중대한 현상으로 흑조 현상을 정의했다. 이 정의에 따르면 금융위기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중요한, 변형된 형태의 사건으로서 분명한 돌발상황이라 요약될 수 있다. 즉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다는 이야기이다. 왜곡된 시선으로 본다면 그러한 발상은 위안이 된다. 만일 금융위기가 비행기 추락사고와 같이 끔찍하지만 도무지 상상할 수 없고 예측도 불가능한 일종의 흑조 현상이었다면, 그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애당초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최근의 재앙은 돌발상황이 아니었다. 그것은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며 심지어 예측도 가능했다. 왜냐하면 금융위기란 일반적으로 비슷한 경로를 따라 되풀이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경제와 금융상의 취약점이 쌓이다 보면 결국에는 정점을 찍게 된다. 모든 혼란은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며, 위기상황 역시 습관의 산물이다. / 1장 위기는 백조현상


잠깐만 생각해보면 이러한 금융혁신의 위험은 금방 이해가 된다. 기묘하고 복잡하며 유동성도 부족한 파생상품을 통해 잘게 쪼개진 신용위험을 세상에 뿌리는 것이다. 이렇게 탄생한 상품은 극악할 정도로 복잡해서 통상적인 방식으로는 그 위험성조차 가늠할 수 없었다. 실제 시장가격 대신 금융회사들이 의지하는 수학적 모형을 통해 가격을 매겼다. 불행히도 이러한 모형은 실제의 위험을 과소평가한 낙관적인 전망에 기초한 것이었다. 실제 결과는 완전히 불투명했고, 알 수 없는 금융시스템은 종막을 향해 치달았다. 이러한 상황은 독특하고 전례 없는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단지 특정한 측면에서만 그러할 뿐이다. 투명성의 결여와 위험에 대한 과소평가, 새로운 금융상품의 취약점에 대한 무지는 과거와 현재의 수많은 위기상황에서 반복적으로 발생되어온 문제였던 것이다. / 3장 대지각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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