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요가와 명상

걸출한 영적 지도자이며 만트라에 관한 한 최고의 권위자 중 한 사람이다. 1956년 산야스(Sanyas) 법통에 입문한 후 서양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스와미가 됐다. 그녀는 캐나다에 있는 야소다라 아쉬람과, 미국에 있는 ‘인간 잠재력 개발 협회(the Asociation for the Development of Human Potential)’, 그리고 북미와 유럽 전역에 있는, 소위 ‘라다 하우스’라 불리는 수많은 센터들의 창립자이다. 35년간 스와미 시바난다 라다는 고차원적인 의식에 도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좀더 이해하기 쉽게, 동양의 심오한 가르침을 간단하면서도 분명한 언어로 표현해왔다. 인도의 철학에 관한 수많은 고전적 저서들을 집필해온 그녀는 풍부한 요가 체험을 바탕으로 동양의 상징주의를 깊이 이해하며, 서양의 구도자들에게 그 지식을 명쾌하게 전달하는 능력을 개발해온 것이다. 그녀는 오늘날 북미 전역과 전 세계에 걸쳐, 대학, 교회, 심리학 관련 기관 등에서 강의를 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적 스승들 중 한 사람이다. 그녀의 저서들인 《서양을 위한 쿤달리니 요가》, 《하타 요가: 감춰진 언어》, 《짝짓기 춤에서 우주적 댄스까지》, 《현자와의 교제》는 독일어판, 프랑스어판, 이태리어판, 네덜란드어판, 그리고 스페인어판으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구해볼 수 있다.

요가 수행을 하면서 요가와 관련된 외국서적을 번역하고 있다.

2004년 현재 한국요가지도자연합회 명예회장 및 한국태교요가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