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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사랑작업

하루의 사랑작업

(오늘의 나를 사랑하는 가장 단순하고 솔직한 방법)

김설아 (지은이)
  |  
정신세계사
2023-06-15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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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사랑작업

책 정보

· 제목 : 하루의 사랑작업 (오늘의 나를 사랑하는 가장 단순하고 솔직한 방법)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행복론
· ISBN : 9788935704637
· 쪽수 : 336쪽

책 소개

자신을 사랑하고 싶지만 수없이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 김설아는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없어도 사랑받을 때처럼 온전한 존재로 살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10여 년 동안 끊임없이 영적 가르침을 탐구하고 치열하게 삶에 적용했다.

목차

프롤로그: 내면으로 들어갈 용기

1부 원하는 삶이 꿈처럼 펼쳐졌지만
내 앞의 물 한 잔만 맑게 지키면 돼
원하는 삶이 꿈처럼 펼쳐졌지만
빛을 들고 어둠 속으로
내가 악마라면 악마로 살겠다
5년 동안의 우울
‘진짜 우울’을 만난 날
사랑은 아무것도 바꾸려 하지 않고 어떤 순간에도 함께하는 것
사랑작업이 가져온 변화

2부 마음의 지도를 그려드립니다: 사랑작업 이론
내면작업의 지도
일원성과 이원성
저항의 패턴: 죄책감, 수치심, 불안, 분노, 무감각
내가 나의 부모가 되어준다는 것
현실은 내면의 반영

3부 지금 이 순간을 향한 100퍼센트의 예스: 사랑작업 실천법
사랑작업을 소개합니다
숨겨져 있던 나를 만나는 기쁨
일상에서의 사랑작업
일상에서 사랑작업을 할 때 필요한 연습들
저항이 클수록 일상의 사랑작업부터
아픈 마음에 사랑작업
너도 나를 없애러 왔지?
사랑하는 사람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아픔
나쁜 마음이 아니라 아픈 마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져보지 못한 엄마에게 하듯이

4부 사랑작업 중 빠지게 되는 함정들
아픈 나에게 정답을 말하지 마세요
사랑작업을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한다면
생각은 상처에 고입니다
사랑에 내맡긴다는 것
부모님과의 관계는 모든 관계에 투사됩니다
버려진 아이가 감사할 수 있을까요
1학년을 충실히 살면 2학년이 됩니다

5부 사랑작업 Q&A

에필로그: 우리는 더 아름다워질 거예요

저자소개

김설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1년생. 서강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교육학 석사를 받았다. 이후 이화여고, 세화고, 발도르프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일했다. 대학 때부터 구조주의, 심리학, 노장사상, 종교학 등에 관심을 두었으며 슈타이너의 인지학에 매료되어 발도르프학교의 국어교육에 대한 논문을 썼다. 이맘때 우연히 앤소니 드 멜로 신부의 《깨어나십시오》라는 책을 접하면서 마음공부에 관심을 가지고 세계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원리를 찾기 위해 공부했다. 그 후 론다 번의 《시크릿》이 나왔을 때 ‘하루’라는 필명으로 네이버 카페 ‘비욘드 더 시크릿’에 <한 컵의 세계>라는 글을 연재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2014년 고전 문학 속에 숨겨진 행복과 성장을 재해석한 《파랑새 놓아주기》를 썼다. 현재 ‘하루의 사랑작업’ 온라인 공간에서 무의식 정화 과정의 핵심을 쉽게 알려주는 고유한 강의법으로 사랑작업 이론 강의 및 실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글과 영상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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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의식. 제가 그때까지 간과하고 있었던 건 이 무의식이었어요. 키보드에 어떤 얼룩이 배어 있는데, 계속 찝찝해하면서도 그걸 없는 척하며 제대로 바라보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이렇게 무의식은 완전히 캄캄한 무지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늘 느끼고 있으면서도 똑바로 바라보지 않는 의식의 소외된 영역을 말합니다. (…) 아무리 내 존재 상태를 원하는 상태로 바꿔보려고 해도 이 무의식이 계속 방해를 했던 거예요.
이 진실과 맞닥뜨리고 나니 뭔가를 좋게 만들려는, 아름답게 보려는 모든 노력이 지겨웠어요. 이제는 솔직해지고 싶다. 이 마음만 있을 뿐이었어요. 그래서 아무 지침도 없이, 나를 불편하게 했던 순간들로 돌아가 내 솔직한 감정과 만나는 시간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침체된 마음의 바닥을 밀고 다닌 지 5년쯤 되었을 때 차츰 신박한 생각이 들었어요.
‘이유가 없어서 더 튼튼하고 단단한 이 열등감도 혹시 신이 꼭 필요해서 여기에 둔 건 아닐까? 이걸 내가 만든 것 같지는 않은데 신이 존재해서 이 모든 걸 만들었다면, 이 열등감도 내가 모르는 어떤 정당한 이유에 의해서 여기 이렇게 존재하는 건 아닐까?’
그렇게 서서히 이 무거운 감정들에 대한 태도가 바뀌어갔어요. 열등감, 너도 존재할 이유가 있는 거겠지. 너도 여기에 있어야만 하니까 있는 거겠지. 수치심도 죄책감도, 너희들 모두 여기에 꼭 있어야 할 이유가 있는 거겠지.


사랑작업을 하면서 저는 의식이 빛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내 안에는 자신을 돌봐주길 기다리는 많은 어둠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피하려 하거나 없애려는 마음 없이 단지 바라봐주기만 해도 그 시선은 빛이 되어 어둠을 밝혀주었어요. 그 바라봄이 내가 오래도록 찾고 기다리던 따스함이었고, 그토록 찾아 헤매던 사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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