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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포용의 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포용의 힘

우종철 (지은이)
  |  
신원문화사
2009-03-03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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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포용의 힘

책 정보

· 제목 :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포용의 힘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35914791
· 쪽수 : 304쪽

책 소개

4천 년 중국사에서 역사의 새 장을 열어간 탁월한 군주들과 그들을 도와 역사를 움직이고 세상을 바꾼 명참모들의 삶을 통해서 국가의 성공 요체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군과 명참모가 난세의 정국을 타개하고 천하통일을 이룬 예지와 선견, 그리고 국리민복을 위해 펼쳐나간 정치적 이상과 철학이 어떤 것인지 이야기한다.

목차

[서문] 원수라도 등용할 수 있는 지도자가 세상을 바꾼다

백가의 종사 태공망과 주 문왕 서백
세상을 낚은 노인 태공망
상서로운 기운을 갖고 태어난 문왕
무력을 쓰지 않고 적을 흔들다
대업을 위한 기다림의 미학
태공망의 천하 경영 철학을 담은 <육도삼략>
제나라 시조가 된 태공망의 치국방략
군주는 무일無逸해야 한다

중국의 케인즈 관중과 제 환공 소백
총괄적 사고법을 지닌 관중
나를 알아준 사람은 포숙아다
여색에 빠진 주 유왕이 치른 값비싼 대가
원수를 재상으로 등용한 환공
경험보다 더 훌륭한 선생은 없다
의식이 풍족해야 예절을 안다
천하를 얻으려면 먼저 인재를 구하라
얻고 싶으면 먼저 주어라
명참모를 잃은 패자覇者의 말로

명철한 범려와 월왕 구천
명철보신의 처세 철학을 남긴 범려
회계산에서의 치욕
와신상담
역사를 바꾼 서시의 미인계
명참모는 명군을 알아본다
안일한 판단과 해이한 마음이 실패를 부른다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알다
앞날을 내다본 범려의 통찰력

명참모의 대명사 장량과 한 고조 유방
명참모의 대명사, 장량
용안을 가진 건달, 유방
성을 쌓는 자는 망하고 길을 내는 자는 흥한다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다
자신의 과오를 천명으로 돌린 항우
용인술이 뛰어난 제왕
토사구팽당한 비운의 실력자, 한신
군주의 의혹을 역이용해 후손을 지킨 소하
스스로 물러나 천수를 누리다

충신의 표본 제갈량과 촉한의 유비
삼국시대 최고의 책사, 제갈량
떠돌이 생활로 전전한 황실의 종친, 유비
삼고초려와 천하삼분지계
뛰어난 외교술이 빛을 발한 촉오동맹
사사로운 원한으로 전쟁을 일으키면 안 된다
마음을 공략하는 것이 상책이다
오장원에서 지는 별

불세출의 명재상 위징과 당 태종 이세민
간언을 서슴지 않는 충신, 위징
‘현무문의 변’을 통한 황제 등극
군주는 공평무사해야 민심을 얻을 수 있다
치세의 본보기, 정관의 치
양신과 충신의 차이
창업, 수성, 경장은 시행 시기가 달라야 한다
천하가 안정될 때 멸망에 대비하라
강직한 신하를 거울로 삼다

구국의 영웅 악비와 남송의 고종 조구
문무를 겸비한 구국의 영웅, 악비
북송의 멸망, 남송의 재건
우국충정에 불타는 젊은 혈기
정충보국을 등에 새겨준 어머니
주화파인 진회의 손을 들다
호랑이를 잡기는 쉬우나 풀어주기는 어렵다

문명을 지킨 야율초재와 몽골의 칭기즈칸 테무친
몽골 유목민 정신의 수립자, 야율초재
몽골초원을 통일한 칭기즈칸
사로잡힌 몸, 칸의 부름을 받다
서방 원정길에 오르다
애끓는 사모곡과 영웅의 일생
스스로 폄손하고 직언을 서슴지 않다
금을 정복하다
죽음을 불사한 진언

천고의 인걸 유기와 명 태조 주원장
주원장의 ‘자방’ 유기
홍건군에 투신한 주원장
유기의 천하삼분지계
주씨 천하를 세우다
강력한 독재 체제 확립
공신들을 주살하다
성현과 도적의 두 얼굴
환란을 간파한 예언의 명인

[후기] 성공의 역사를 만들 ‘통합의 리더십’을 찾아서
참고문헌
중국사 연보

저자소개

우종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경북 봉화군에서 태어나 단국대 행정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웅진대학교 겸임교수와 중국 연변대학교 객좌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한민족언어문화진흥회 이사, 평화문제연구소 객원연구위원, 뉴데일리 논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생명도시 봉화, 미래를 열다> <신뢰와 원칙>이 있으며 다수의 논문과 칼럼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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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유비는 유선에게 다음과 같은 조칙을 남겼다.

착한 일이 작다고 해서 이를 행하지 않으면 안 되고, 악한 일이 작다고 해서 이를 행하여서는 안 된다.
현과 덕, 이것이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 나는 덕이 모자랐다. 이 아이블 본받지 말라.

이 유언의 백미는 '작은 것'의 존재와 '덕'의 중요성을 우습게 여기지 말라는 것이다. 유비는 유선의 모자라는 능력을 보완할 수 있는 무기로 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비는 아들 유영과 유리를 불러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겼다.

내가 죽은 뒤, 너희 삼형제 모두 승상을 아버지로 섬기도록 해라.

유비가 제갈량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었는가를 단적으로 나타내주는 말이다. - 본문 161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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