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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행복한 소설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36439989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26-07-2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36439989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26-07-20
책 소개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2017)으로 평단의 호평과 독자들의 주목을 받은 이래 선의와 호의의 이면에 도사린 자기기만을 집요하게 응시하며 인간 마음의 복잡한 결을 탐구해온 임현이 4년 만에 세번째 소설집 『행복한 소설가』로 돌아왔다.
목차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는다
부딪히는 돌과 바위들에게
느리게 흩어지기
분재
나를 아는 사람들
행복한 소설가
해설 | 민선혜
작가의 말
수록작품 발표지면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저도 제가 너무 염치없다는 거 알아요. 그런데 정말 부탁할 데가 여기밖에 없었어요.”
그는 그 마음이 어떤 건지 잘 알았다. 그러나 이제는 받는 마음이 아니라, 주는 사람의 마음을 더 이해하게 되었다. 지금의 관대함과 너그러움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그에게는 전혀 없었다.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아무것도 쓰지 않고 어떤 것도 피하지 않을 것이다. 온몸이 흠뻑 젖어 모든 것이 씻겨가도록, 원철에 대한 모든 마음과 기억 들이, 내가 나의 잘못을 스스로 용서할 수 있을 때까지, 정혜는 무작정 걸어볼 생각이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신부님, 나는 그래요. 내가 품은 희망들은 어딘가 나를 떳떳하지 못하게 만들거든요. 나를 부끄럽게 하지 않는 건, 오히려 나의 억울함을 생각할 때뿐이었습니다.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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