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혹시, 야구 좋아하세요?

혹시, 야구 좋아하세요?

(야구 앤솔로지)

김연수, 김종광, 김홍, 도재경, 서한용, 송지현, 심너울, 위수정, 임현, 한정현 (지은이)
현대문학
17,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750원 -10% 0원
870원
14,8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혹시, 야구 좋아하세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혹시, 야구 좋아하세요? (야구 앤솔로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7903570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6-04-03

책 소개

야구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이 책은 소설가들이 가진 야구에 대한 애정을 고백하는 것으로 기획되었다. 야구에 대한 막연한 이야기나 중복을 피하기 위해 각각의 연고지를 가진 한국 프로야구의 팀 숫자에 맞는 열 명의 소설가를 섭외하였다.
이 죽일 놈의 야구
패배 너머에 숨겨진 내 팀을 사랑하는 진짜 이유!
10명의 찐팬 소설가들이 들려주는 뜨거운 고백


이 야구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책은 소설가들이 가진 야구에 대한 애정을 고백하는 것으로 기획되었다. 야구에 대한 막연한 이야기나 중복을 피하기 위해 각각의 연고지를 가진 한국 프로야구의 팀 숫자에 맞는 열 명의 소설가를 섭외하였다.
열 명의 소설가 중 누구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대한 열렬한 팬심을 감추지 않았고, 누구는 추억의 한 페이지를 채우고 있는 야구가 있는 풍경과 그것이 만들어주는 향수와 낭만을 이야기했으며, 누구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경기를 진행하기에 한국인의 일상과 분리할 수 없을 정도로 밀접해진 야구와 함께 살아온 인생을 소설로 만들어 보내주었다. 누군가에게 그것은 일종의 ‘정신’이기도 했고, 문학을 시작하게 한 출발점이기도 했다.
야구 게임에는 승패가 있고, 승패가 쌓여 순위가 매겨지지만, 이 열 편의 소설에는 승패도, 순위도 없다. 있다면 그것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아름다운 경기와 플레이를 가을이 끝날 때까지 팬들과 함께 하기를 바라는 가열찬 마음뿐이다.
이것은 『현대문학』이 야구팬들에게 던지는 2026년의 힘찬 인사이다.

“겨울이 가고 봄이 왔다. 모두 힘차게 플레이볼!” (서희원)

응원하는 팀이 있다는 건 이기고 질 때를 같이 겪는다는 것
분노마저 사랑으로 바꾸는, 우리들의 진짜 야구 이야기
이제 소설이라는 그라운드에서 진짜 야구를 만난다!


1982년 6개 구단으로 출범해 팀당 1년 80경기로 운영되던 한국 프로야구는 2026년 현재 10개 구단, 팀당 총 144경기로 운영되고 있다. 출범 첫 해 144만 관중을 동원하며 국민 스포츠로의 빠른 자리매김을 예감하게 한 한국 프로야구는 2025년 1200만 명이란 경이적인 수의 관중을 동원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 종목이 되었다. 1200만이란 숫자가 증명하듯,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우리 국민의 일상이 되어가고 있는 프로야구.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야구에 열광하고 또 야구에 배신당하면서도 다시 한 번 야구 앞에 서는 이들. 여기, 소설가이자 야구 광팬이기도 한 10명의 소설가들이 진한 팬심을 담아 한국 소설사상 최초의 본격 스포츠 소설집을 상자한다. 2026 시즌 야구 개막에 맞춰 1200만 명 관중에게, 그리고 자신에 바치는 헌정 소설이다.

김연수(삼성 라이온즈) : 우리 인생의 목격자
1982년, 삼성 라이온즈는 정식으로 창단되고 경북의 각 도시를 돌며 사인회를 열었다. 사인회가 열린다는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사람들이 몰렸고, 나(이선희)는 그곳에서 다른 동네 아이들과 야구 경기를 하게 되었다. 얼마 후 도착한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에게 드디어 사인을 받게 된 나에게 한 선수가 반갑게 알은체를 해온다. “너도 이선희가? 반갑다, 이선희.”

김종광(KT 위즈) : 마법 게임, 아무도 해본 적 없는
2021년 10월 31일, 세계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정규 시즌 1위 결정전이 열렸다.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는 원태인과 윌리엄 쿠에바스가 각각 선발로 나서 최고의 역투를 벌인다. 전통의 강호 삼성 라이온즈에 맞서, KBO에서 가장 늦게 창단된 KT 위즈는 첫 우승을 향해 사력을 다한다.

김 홍(LG 트윈스) ; 고양이는 김영우 하고 운다
야구팬이 되는 법은 간단하다. 시구부터 9회 말 스리아웃까지 경기 전체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쉬지 않고 딱 일주일만 보면 된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월요일이 되면 어느새 콜업 명단을 확인하며 2군 선수들 스탯을 찾아보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5년 어느 가을, 9회 말 2사 2, 3루 상황에 김현수가 타석에 들어선다. 그 순간 현수를 사랑하지 않는 LG 팬은 없었다.

도재경(SSG 랜더스) 다시 만나면 랜디의 필드에 함께 갈까?
가족에게 오픈하지 않고 조용히 이혼 수순을 밟아가고 있던 해온에게서 할머니가 당분간 우리 집에서 머물 거라는 전화가 걸려 온다. 우리는 할머니에게 지금의 상황을 내색하지 않고 평온하게 시간을 함께 보내기로 한다. 할머니가 오신 첫날, 할머니가 SSG 랜더스의 열렬한 팬인 걸 알게 되고, 훗날 함께 야구를 보러 가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채 할머니는 돌아가시고 만다.

서한용(두산 베어스) 저는 님을 돕기 위해 온 사람입니다
웹툰 작가 나는, 두산 베어스 팬들로 구성된 사회인 야구단 ‘최고 10번 타자’의 창립 멤버이자 투수이자 주장이지 감독이자 수석 코치이자 정신적 지주이자 매니저이자 응원단장이자 스카우터이자 총무로 활동 중이다. 리그에서의 성적은 괜찮은 편이긴 했지만 늘 투수 쪽에 아쉬움을 갖고 있던 ‘최고 10번 타자’에 우리를 돕기 위해 온 사람, 지호가 나타난다.

송지현(한화 이글스) : 플라이의 밤
대학교 1학년 때 아르바이트하던 학교 근처 술집 ‘플라이의 밤’에는 하루 종일 뮤트 모드의 야구가 리플레이되었다. 사장은 응원하는 팀이 꼭 있어야 하냐는 내 물음에 없어도 되지만 그러면 늘 남의 경기를 보게 된다고, 자신만의 계보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저녁만 되면 야구를 보게 된 나는 10년 내리 지기만 하는 내 팀을 갖게 되었고, 10년 만에 대전으로 내려가 직관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심너울(NC 다이노스) : 합리적 애착
마산만 해양환경개선사업 주민 설명회에 참석한 한 시민이 마이크를 잡고 “콜라빛 바다라는 표현이 가사에 들어가서 부적합하다 그랬잖아요, 그게 말이 됩니까?”라는 예상하지 못한 질문을 던진다. 담당 공무원인 나에게 온 시선이 집중되고, 퇴근길 나는 그 시민을 다시 만나게 된다. 그에 이끌려 처음 가게 된 창원NC파크. 나는 응원단상에까지 오르게 되고 “Come on! Come on! 마산 스트리트여”를 들으며 묘한 감정에 빠지게 된다.

위수정(롯데 자이언츠) : 비공식 영구결번
나는 모태 부산 갈매기다. 어린 시절 부산을 떠나 30년 넘게 서울에 살면서도 롯데 자이언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25년 4월 18일, 롯데는 홈런 세 방을 치며 삼성을 크게 이겼다. 나는 주홍과 그 경기를 함께 보며 롯데 팬이라면 잊지 못할, 2000년 4월 18일 잠실야구장을 떠올렸다. 그라운드에 홀로 누워 있던 임수혁. 그가 떠난 지 25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여전히 그를 잊지 못하고 있다.

임 현(KIA 타이거즈) : 타이거즈 정신을 찾아서
타이거즈 김호령이 실은 진짜 김호령이 아니라고 내게 알려준 사람은 매형이었다. 구단은 김호령의 실종을 숨기며 그라운드에 표치수를 내보낸다. 설상가상, 김호령은 사라지면서 ‘타이거즈 정신’을 가지고 사라졌고, 타이거즈 정신을 도난당한 구단은 빠르게 몰락했다. 나는 김호령을 찾아, 타이거즈 정신을 찾아 광주 송정동으로 향한다.

한정현(키움 히어로즈) : 놓을 수 없다면 그 손을 바람에 맡겨라
의선은 같은 직장에서 만난 주영에게 호감을 갖고 그와 가까이 지내고픈 마음에 그가 좋아하는 야구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세상 어딘가에 자신처럼 이류도 아닌 삼류 인생들, 그러니까 승패만이 중요한 프로의 세계에서 이미 탈락한 선수들을 모아 힘껏 그들의 능력을 발굴해주는 팀이 있다면 그 팀을 좋아할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서건창이라는 선수를 알게 된다.

목차

김연수 우리 인생의 목격자 • 7
김종광 마법 게임, 아무도 해본 적 없는 • 37
김 홍 고양이는 김영우 하고 운다 • 69
도재경 다시 만나면 랜디의 필드에 함께 갈까? • 95
서한용 저는 님을 돕기 위해 온 사람입니다 • 125
송지현 플라이의 밤 • 167
심너울 합리적 애착 • 191
위수정 비공식 영구결번 • 219
임 현 타이거즈 정신을 찾아서 • 247
한정현 놓을 수 없다면 그 손을 바람에 맡겨라 • 271

발문
서희원 봄이다. 플레이볼! • 310

저자소개

김종광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8년 계간 《문학동네》 여름호로 소설 데뷔. 200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해로가」 당선. 소설집 『경찰서여, 안녕』 『모내기 블루스』 『낙서문학사』 『처음의 아해들』 『놀러 가자고요』 『성공한 사람』 『안녕의 발견』, 장편소설 『야살쟁이록』 『71년생 다인이』 『죽음의 한일전』 『율려낙원국』 『군대 이야기』 『첫경험』 『똥개 행진곡』 『왕자 이우』 『별의별』 『조선통신사』 『산 사람은 살지』, 청소년소설 『처음 연애』 『착한 대화』 『조선의 나그네 소년 장복이』, 산문집 『사람을 공부하고 너를 생각한다』 『웃어라, 내 얼굴』, 기타 『광장시장 이야기』 『따져 읽는 호랑이 이야기』 『조선 청소년 이야기』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2001), 제비꽃서민소설상(2008), 이호철통일로문학상(2021).
펼치기
김연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1993년 『작가세계』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며 데뷔. 1994년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제3회 작가세계문학상을 수상한 뒤로 소설을 주로 썼다. 소설집 『너무나 많은 여름이』 『이토록 평범한 미래』 『사월의 미, 칠월의 솔』 『세계의 끝 여자친구』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 『스무 살』, 장편소설 『일곱 해의 마지막』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원더보이』 『밤은 노래한다』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사랑이라니, 선영아』 『ㅤㄲㅜㄷ빠이, 이상』 『7번국도 Revisited』, 산문집 『시절일기』 『청춘의 문장들』 『소설가의 일』 『여행할 권리』 『우리가 보낸 순간』 『지지 않는다는 말』 등이 있다. 동서문학상, 동인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대산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이상문학상, 허균문학작가상, 김만중문학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송지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3년 『동아일보』 등단. 소설집 『이를테면 에필로그의 방식으로』 『여름에 우리가 먹는 것』. 중편소설 『오늘은 좀 돌아가 볼까』. <한국일보문학상> 등 수상.
펼치기
임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3년 출생. 2014년 『현대문학』 등단. 소설집 『그 개와 같은 말』 『그들의 이해관계』, 중편소설 『당신과 다른 나』 등.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
펼치기
도재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8년 『세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별 게 아니라고 말해줘요』가 있다. 〈심훈문학상〉, 〈허균문학작가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위수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은의 세계』 『우리에게 없는 밤』, 중편소설 『fin』이 있다. 2022년 김유정작가상, 2024년 한국일보문학상, 2025년 동국문학상, 2026년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저자사진_ ⓒ김승범.jpg
펼치기
한정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소녀 연예인 이보나』 『쿄코와 쿄지』, 중편소설 『마고』, 장편소설 『줄리아나 도쿄』 『나를 마릴린 먼로라고 하자』 등이 있다. 오늘의작가상, 젊은작가상, 퀴어문학상, 부마항쟁문학상, 5·18문학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심너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8년 「정적」으로 작품 활동 시작. 소설집 『땡스 갓, 잇 츠 프라이데이』 『나는 절대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 장편소설 『왜 모두 죽어야 하는가』 등.
펼치기
김홍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우리가 당신을 찾아갈 것이다』, 『여기서 울지 마세요』, 장편소설 『스모킹 오레오』, 『엉엉』, 『프라이스킹!!!』, 『말뚝들』이 있다. 2023년 문학동네소설상을, 2025년 한겨레문학상을 받았다.
펼치기
서한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24년 『현대문학』 등단.
펼치기

책속에서

“벌써 누가 내 이름을 적어놓았네.”
“이건 제 이름이에요.”
“그래? 너도 이선희가? 반갑다, 이선희.”
-김연수, 「우리 인생의 목격자」 중에서


KT 팬 중에 처음부터 KT 팬인 분들 몇이나 있어? 창단 이후 태어난 분들은 엄마 뱃속부터 KT 팬일 수 있어. 그러나 창단 이전에 태어난 분들은, 야구 진짜 좋아했던 팬분들은, 전부 다 다른 팀 팬이었잖아. KT 팬으로 갈아탄 게 뭐가 문제야?
-김종광, 「마법 게임, 아무도 해본 적 없는」 중에서


9회 말 2사 2, 3루 상황에서 김현수가 타석에 들어선다. 미래를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음 해에 김현수가 어떤 유니폼을 입게 되든, 그 순간 현수를 사랑하지 않는 LG 팬은 없다. 당신이 야구를 사랑하는 만큼, 야구도 당신을 사랑하게 되기를.
-김홍, 「고양이는 김영우 하고 운다」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