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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부모교육
· ISBN : 9788936458980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9-07-19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부 우리 아이, 왜 이러는 건가요?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
아이의 변심에 화가 나는 부모들
문제가 터진 후에 후회하는 부모들
우리 아이, 달라질 수 있을까요?
2부 아이의 방문을 두드리기 전에 알아야 할 것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청소년 심리 1 - 부모의 피드백이 마음의 방향을 결정한다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청소년 심리 2 - 상상 속의 관중이 나를 보고 있다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청소년 심리 3 - 나는 특별하다, 내 마음은 아무도 모른다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청소년 심리 4 - 성격대로 살지 못하면 문제가 더 많아진다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청소년 심리 5 - 정체성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방황한다
이건 모두 정상이에요
이건 문제가 있다는 신호예요
3부 청소년과의 대화는 달라야 한다
우리 아이의 고민 상담자
아이와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려면
청소년과의 아주 특별한 5단계 대화법 1 - 멈추기
청소년과의 아주 특별한 5단계 대화법 2 - 함께 웃기
청소년과의 아주 특별한 5단계 대화법 3 - 믿어 주기, 인정하기, 감사하기
청소년과의 아주 특별한 5단계 대화법 4 - 아이의 긍정적 의도 알아주기
청소년과의 아주 특별한 5단계 대화법 5 - 인지적 재미 키워 주기
4부 나에게도 희망이 있나요?
오랜 기간 좌절과 포기로 힘든 아이를 도와주려면
잘 자라던 아이가 흔들린다면
에필로그 청소년 자녀와의 대화 십계명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내가 바랐던 부모 역할을 10대가 된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해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우리 아이의 마음을 얻어야 합니다. 원치 않는 충고와 훈계는 아이를 더 엇나가게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작가 생텍쥐페리는 어린 왕자의 입을 빌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 말했습니다. 그의 말대로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부모와 자식은 다릅니다. 10대가 되어 방문을 닫고 제발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비명을 지르는 아이들조차 아주 간절하게 부모가 자신의 마음을 열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힘들 때 기댈 수 있고, 따뜻한 충고에 마음이 든든해지는 그런 부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프롤로그
아이가 아무렇지도 않은 척, 초연한 척하는 것에 속아 넘어가면 안 된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기에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것이고, 해결할 방법이 없기에 차라리 아무래도 상관없는 척하는 것뿐이다. 이런 문제 행동들이 더 심각해지기 전에 부모는 아이의 신호를 알아차리고 적절한 도움을 주어야 한다. 청소년기 아이들의 문제 행동은 문제이면서 동시에 도와 달라는 신호이기도 하다. 어렸을 때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지 못해 울고 떼쓰는 방법으로 마음을 표현했던 아이들은 커 가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그 마음을 문제 행동을 통해 드러낸다. 그러니 이런 행동을 문제로만 본다면 아이의 진심을 알아차리기 어렵다.
아이의 문제 행동은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면서 동시에 아이가 보내는 암호 같은 ‘신호’이다.
- 이건 모두 정상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