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2 세트 (전면개정판) - 전3권

200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고, 200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시집 『거미』 『가뜬한 잠』 『자두나무 정류장』 『웃는 연습』 『남겨두고 싶은 순간들』, 동시집 『우리 집 한 바퀴』 『박성우 시인의 첫말잇기 동시집』 『삼행시의 달인』 『받침 없는 동동시』, 청소년시집 『난 빨강』 『사과가 필요해』, 산문집 『마흔살 위로 사전』, 어린이책 『아홉 살 마음 사전』 『열두 살 장래 희망』, 그림책 『소나기 놀이터』 『엄마 어디 있지?』를 냈습니다.

경기 위례고등학교 국어 교사. 학생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국어 수업을 꿈꾸는 교사. 대중문화와 문학의 매력적인 만남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참여와 소통으로 학생과 더불어 성장하는 국어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 신도림고등학교 국어 교사. 삼십 년 가까이 머룻빛 눈동자가 빛나는 아이들과 우리말 우리글을 배우고 가르치는 일에 매달려 살고 있다. 가르치면서 오히려 더 많이 배우고 깨닫고 있으며, 무엇이든 간절함이 덧쌓여서 길이 열린다고 믿는다. 가끔은 작은 배낭을 메고 카메라를 들고 바다 건너 낯선 곳에서 여행자로 살겠다며 벼르고 있다. 뜻있는 선생님들과 함께 ‘창비 문학 교과서’를 만들었고, 전국 중고생들의 학급 문집 글을 모은 『나도 할 말 있음』 『나도 생각 있음』에 엮은이로 참여했다.

경기 청명고등학교 국어 교사.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설렘과 기대로 바꿀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전하고 싶은 교사. 학생들이 넓게 볼 줄 알고 상황에 맞게 소통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찰과 성취의 맛을 경험하도록 돕는 국어 수업을 설계하려고 한다.

성남 백현중학교 국어 교사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를 만들면서 중학교 1학년이 된 아들과 소설 속 인물과 갈등 상황에 대해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문학이 주는 힘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하는 것에 기쁨을 느끼며, 소설 읽기가 아이들의 삶을 더 깊고 넓게 만들어 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서울 수명중학교 국어 교사 국어를 배우며 삶과 희망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교사. 살아 있는 국어 수업을 꿈꾸며, 한 글자라도 더 읽고 쓰게 하기 위해 아이들을 살살 꾀면서 살아가고 있다. 아이들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고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해 마음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