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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생각 있음

나도 생각 있음

신경림, 배창환, 박종호, 오세호, 한명숙, 김병호, 서미선, 양은희, 최재홍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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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생각 있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도 생각 있음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에세이/시
· ISBN : 9791195354412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4-11-20

책 소개

전국 중고생들의 학급 문집 글 모음 시리즈. 2013년 창비에서 진행한 '우리 반 학급 문집 만들기'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802종의 학급 문집에서 141편의 학생 글을 가려 모아 묶은 책이다. 할 말 많고 생각 많은 전국 중고생 179명의 엉뚱 발랄 솔직한 이야기가 담겼다.

목차

4 엮은이의 말

사물.자연 … 어찌 이리 깊을까
14 비 오는 날 서울 온곡중 김세민
15 강아지 광주동성여중 신은경
16 조약돌 충남 태안고 김성균
18 도시의 숨소리 대구여고 이재경
20 계단 경기 성남 이우중 신진하
23 햇빛 경기 성남 이우중 김다빈
24 달팽이랑 지렁이랑 같이 사는 우리 집 전북 진안 마령중 이예은
29 삐약이 강원 원주 귀래중 황초롱
34 죄 없는 사형수 인천진산과학고 안호진
38 노린재처럼 인천대건고 박보명
40 지우개에 대한 나의 집착 충남 당진 원당중 김준섭
43 문에 대한 고찰 경기 고양 대화고 최희수
46 그늘 경기 이천고 김규민

성장 … 내가 매일 지나가는 길, 천천히 그 길을 걸어 보았다
50 나의 자서전 경기 남양주 예봉중 김희연
55 물.들.다 부산 학산여고 남수민
61 내가 이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 인천 선학중 이지선
65 존경하는 우리 선생님 서울 인왕중 심혜원
67 엄마가 되는 일은 힘들어 경기 안양 대안여중 이지희
72 스무 살 강원 원주여고 박현지
74 봄 길을 걷고 난 후 서울 방배중 조윤성
77 내가 가야 할 길 경북 문경 점촌고 박소연
80 내 꿈 경기 광명 철산중 양창민
82 특공 무술을 하게 된 계기 경기 군포 금정중 오선명
85 시작 전북 군산영광여고 강지현
87 그 누가 제주 서귀포여고 이은주
89 3월 대구여고 김수연
103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내 생애 최고의 순간 경북 안동 성희여고 조민경
109 꿈을 찾는 과정 부산 남산중 김종근
112 손금을 보다가 강원 춘천한샘고 김연희
113 거북이 경기 수원하이텍고 신재청
114 나는 주사위다! 서울 방원중 채다정
116 나는 물 위에 떠다니는 꽃이다! 서울 방원중 이예은
118 나의 이야기 경남 진주 경상사대부설중 백준영
120 나 경기 남양주 호평고 김민섭
122 혼자 있음을 두려워하지 마라 서울 불광중 박서영
129 행복한 복수 경북체고 정주하
131 나를 사랑하자 광주 전남여고 김영우
133 14일간의 도전 경기 성남 이우중 박준광

사회.역사 … 사라져 간 사람들을 생각할 때
140 발자국 제주 신성여고 오현지
142 병역 거부, 평화를 향해 뻗어 있는 길 전북 군산영광여고 권수빈
145 딸칵딸칵…… 무서운 소리 경기 안양 대안여중 장연경
148 신발 한 짝 경기 남양주 호평고 조영준
153 절벽으로 내몰린 잎사귀 서울 배재고 김정희
157 눈치 게임 경기 용인 흥덕고 김다인
171 사람들 강원 평창고 한수현
172 제주도 강정 마을 전북 군산제일고 김남호
175 시간이 없는 꽃-위안부 할머니의 눈물겨운 삶에 부치는 시 전남 고흥영주고 김한솔
176 대신 쓰는 편지 전북 전주솔내고 이지원
178 평화 그림책-전쟁 경기 남양주 호평중 김구슬, 이서홍, 홍진석
180 그곳의 그분에게 서울 방산고 한이경
182 모닥불 전남 고흥 녹동고 강호준

독서.기행 … 더 많은 차이를 경험하고 싶었다
186 내 몸을 불사르는 사랑-「유언-아들에게」를 읽고 경기 남양주 호평중 유림
190 삶에서 나를 성장시키는 ‘노란 코끼리들’ -『노란 코끼리』를 읽고 경기 성남 이우중 김현진
194 내 삶에서 버려야 할 것들-『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읽고 경북 포항 기계중 정가온
198 편견의 눈에서 도움의 손길로-『모든 몸은 평등하다』를 읽고 강원 원주 북원여중 정재희
200 시간을 팝니다?-『시간을 파는 상점』을 읽고 경기 남양주 호평중 윤재녕
205 출구 없는 레이스 위-『수레바퀴 아래서』를 읽고 전북 군산영광여고 정윤혜
208 말갛게 웃어 보이다-『두근두근 내 인생』을 읽고 충남 논산 쌘뽈여고 임수영
212 꿈꾸는 기계들-『외딴 방』을 읽고 전북여고 이상미, 최문경, 최지호
222 어둠 속에 갇혀 있는 역사-『노근리, 그 해 여름』을 읽고 충북 청주 금천중 오은비
229 스스로 성장한 경험, 몽블랑 경기 용인 흥덕고 황태경
235 전태일과 평화 시장 서울 상명사대부속여고 김나연
238 전쟁과 여성, 그리고 그들의 외침-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을 다녀와서 서울 구산중 정연준
241 동네 한 바퀴 산책 나가기-박완서 문학 기행 서울 상명사대부속여고 손인우
252 도보 기행 경기 성남 이우중 김상아

254 글 선정에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
학생들의 글쓰기를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

저자소개

배창환 (엮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 성주 출생. 1981년 《세계의 문학》에 작품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시집 『잠든 그대』 『다시 사랑하는 제자에게』 『백두산 놀러 가자』 『흔들림에 대한 작은 생각』 『겨울 가야산』 『별들의 고향을 다녀오다』 『우리들의 수업 풍경』, 시선집 『서문시장 돼지고기 선술집』 『소례리 길』 외, 저서 『이 좋은 시 공부』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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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35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충주고와 동국대에서 공부했다. 1956년 『문학예술』에 「갈대」 등이 추천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농무』 『새재』 『달 넘세』 『남한강』 『가난한 사랑노 래』 『길』 『쓰러진 자의 꿈』 『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 『뿔』 『낙타』 『사진관집 이층』 등과 동시집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산문집 『민요기행』 『시인을 찾아서』 등이 있다. 만해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단재문학상, 대산문학상, 시카다상, 만해대상, 4·19문화상, 호암상 등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민족예술인총연합 의장, 동국대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다. 2024년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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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신도림고등학교 국어 교사. 삼십 년 가까이 머룻빛 눈동자가 빛나는 아이들과 우리말 우리글을 배우고 가르치는 일에 매달려 살고 있다. 가르치면서 오히려 더 많이 배우고 깨닫고 있으며, 무엇이든 간절함이 덧쌓여서 길이 열린다고 믿는다. 가끔은 작은 배낭을 메고 카메라를 들고 바다 건너 낯선 곳에서 여행자로 살겠다며 벼르고 있다. 뜻있는 선생님들과 함께 ‘창비 문학 교과서’를 만들었고, 전국 중고생들의 학급 문집 글을 모은 『나도 할 말 있음』 『나도 생각 있음』에 엮은이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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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호 (엮은이)    정보 더보기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30년 넘게 가르친 교사다. 학생들과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 쓰는 활동을 많이 하려고 부단히 노력하였으나 여전히 만족보다는 갈증이 더 크다. 문학 작품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2007, 2009, 2015 교육과정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를 엮는 데 참여했다. 《토론을 알면 수업이 바뀐다》, 《즐거운 토론 수업을 위한 토론 교과서》, 《토론이 수업이 되려면》 같은 책들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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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은 선택의 도구와도 같다. ‘열까 말까’로 시작되는 단순한 선택의 기로들은 ‘어떤 방에 들어갈까 말까’, ‘이 사람에게 마음을 열까 말까’까지 확대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 고민을 해결하는 것은 결국 자신에게 달려 있다. 내 앞에 있는 문의 손잡이를 돌리는 것은 타인이 대신해 주는 것이 아니니까. - 「문에 대한 고찰」, 경기 고양 대화고 최희수


내가 이만큼 커서
네 밑에 서 있는데
시간의 무거움은
너의 거대함에 귀 기울이게 한다

오랜만에
네 그늘 밑에서
책 한 권
읽고 싶다 - 「그늘」, 경기 이천고 김규민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까? 나는 내가 은행나무 같은 사람이면 좋겠다. 은행나무는 대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 가로수로 널리 사랑받는다. 사람의 때가 타지 않은 깊은 산중의 나무 한 그루도 좋은 삶이겠지만, 나는 도시의 가로수가 되고 싶다. 도시 속을 걷는 이에게 시원한 그늘과 산뜻한 풍경을 선물하고 싶다. 도시가 내뱉은 한숨을 보듬어 생기로 돌려주고 싶다. 서로를 비교하며 경쟁하느라 발갛게 달아오른 볼의 열을 내려 주는 가로수이고 싶다. - 「물.들.다」, 부산 학산여고 남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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