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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근대 여성, 제국을 거쳐 조선으로 회유하다 (식민지 문화지배와 일본유학)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36482367
· 쪽수 : 298쪽
· 출판일 : 2007-11-20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36482367
· 쪽수 : 298쪽
· 출판일 : 2007-11-20
책 소개
일제하 조선에서 일본으로 유학한 여학생들의 의식과 귀국 후의 삶, 그들이 조선사회에 끼친 영향 등을 총체적으로 밝혀낸다. 지은이는 여자유학생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생활양식과 젠더론이 조선사회에 다양한 지식과 의견을 들여온 지적 여행이었음을 강력하게 주장한다.
목차
한국어판을 출간하며
일러두기
서장-일제시기 여자 일본유학생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제1장-조선총독부의 유학생정책
제2장-일본유학의 실태
제3장-유학생의 일본유학 인식
제4장-여자유학생의 일본 경험
식민지 출신 여성의 자기인식을 중심으로
제5장-제국의 전도사 야나기하라 키찌베에와 여자유학생의 식민지적 조우
제6장-여자유학생의 근대적 지식의 획득
가정학을 중심으로
제7장-여자 유학생의 귀국 후 역할
현모양처론의 보급을 중심으로
종장-조선 여성의 일본유학이란 무엇이었나
부표
후기
주
찾아보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1920,30년대에 여자이기 앞서 사람이라는 자각과 권리를 우선시하는 여성해방사상과 가정 내 역할을 우선시하는 현모양처주의가 충돌했다. 나혜석과 같이 현모양처를 부정하는 듯이 보인 여성지식인은 비난을 받아 결국 사회에서 매장되어간 반면, 현모양처라는 젠더규범의 보급에 노력한 여성지식인은 이 책의 6,7장에서 분석되듯이 식민지 권력에 흡수되어갔다.-p95 중에서
여성의 경제활동에 비해 여성의 정치활동이 쟁점이 된 경우는 아주 드물었다. 여성이 교육을 받으면 국사를 논하고 정치의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며 여성의 정치참가를 찬동하는 입장과 서양에서도 여성의 정치참가가 없다는 예를 들면서 그에 반대하는 입장이 있었다. 그러나 정당운동, 정치운동이 약체였던 당시 여성의 정치활동을 담론의 도마 위에 올리는 것은 사실상 시기상조였다.-p194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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