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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36507817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08-04-30
책 소개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스라엘에 있을 때 ‘절대 재기하지 못할 거야’라며 나의 처지를 비웃던 소리가 있었습니다. 경제적 곤궁, 외로움, 첩첩산중 속에 차곡차곡 쌓여 있는 시련의 계곡들, 도저히 받을 수 없을 것만 같았던 박사학위! 어려울 때마다 광야로 나갔습니다. 그러고는 하염없이 광야에 계셨던 예수님을 회상하며 주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돌이켜 보니 주님은 외로웠던 나와 함께하셨습니다. 멋진 승리의 손을 들어 주셨고 머리를 다시 들게 해 주셨습니다. (22면)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yr;m'a](아마라이, 시 5:1).
고등학교 시절
보충수업을 마치고
교회에 가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밤늦은 시각 아무도 없는 교회 안이었지만
무서움을 이겨 내며 주님께 기도드렸습니다.
기도를 계속하던 어느 날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곁에서 제 이름을 부르시던 주님 때문에
소아마비에서 자유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23면)
하나님을 신뢰하였나이다yTix.j;B' hw"hyb;(바아도나이 바타흐티, 시 26:1).
이스라엘에서 딸 하나와 함께 살던 작은 아파트에 중국 동북 산성 출신 동포 여섯 명이 찾아온 일이 있습니다. (중략) 나는 보따리를 들고 불쑥 찾아 들어온 형제들을 보내신 주님을 잠깐이나마 원망했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지쳐 사는 홀아비와 어린 딸의 작은 보금자리에 한 명도 아니고 여섯 명이나 되는 장정을 보내시다니 좀 너무하십니다. 잘 정돈되고 경제적 여유가 있는 집으로 보내시지 그러셨어요.” 곧이어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내가 짐을 보내겠니? 천사를 보내지.” (7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