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생명공학, 판도라 상자의 열쇠인가?

생명공학, 판도라 상자의 열쇠인가?

(생명공학 세기의 인간 존엄성)

찰스 콜슨, 나이절 캐머런 (엮은이), 정서영 (옮긴이)
홍성사
1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생명공학, 판도라 상자의 열쇠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명공학, 판도라 상자의 열쇠인가? (생명공학 세기의 인간 존엄성)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6508135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09-12-29

책 소개

21세기 우리 사회가 직면할 가장 큰 도덕적 도전은 '생명공학' 분야에서 일어날 것이라는 확신 아래, 생명공학 전반에 대한 전문적 이해와 더불어 크리스천으로서 생명공학을 어떻게 이해하고 발전시켜 가야 할지를 적실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책에는 생명공학이 발전함에 따라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시대적 요청에 대한 답들이 담겨 있다.

목차

머리말

찰스 콜슨 서론, ‘인간 폐지’를 막을 수 있는가?: 21세기를 향한
C. S. 루이스의 도전
나이젤 카메론 1. 생명공학 시대의 기독교적 미래상: 전략 방향
데이비드 프렌티스 2. 생명공학 혁명: 생명공학기술의 주요 현안들
C. 벤 미첼 3. 신유전학과 인간 존엄성
크리스토퍼 훅 4. 생각하는 기계, 테크노사피엔스: 나노기술, 인공두뇌학,
탈인간화 그리고 인간개조
데이비드 스티븐스 5. 약속과 위험: 새로운 유전학의 임상적 영향
윌리엄 손더스 6. 논쟁의 중심에 있는 인간 배아
페이지 C. 커닝엄 7. 실수에서 배우기: 낙태반대운동과 새로운 생명윤리
네이선 애덤스 4세 8. 자연법에 대한 변태적 공격: 정당한 연구 이론을 이용한
생명공학기술의 규제
웨슬리 스미스 9. 복제 논쟁의 교훈들: 세속적 접근의 필요성
헨크 요켐센 10.생명공학기술과 공공정책: 유럽에서의 논쟁
리처드 도어플링거 11.생명의 시작과 만나는 기술공학: 도덕성을 근거로 한
미국의 정책 의제들

부록. 멋진 신세계에서의 생명의 신성함: 생명공학기술과 인간 존엄성에 대한 선언/
뉘른베르크 강령/ 헬싱키 선언
글쓴이 약력/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저자소개

찰스 콜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1년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태어나 브라운 대학교를 거쳐 조지 워싱턴 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69년부터 4년간 리처드 닉슨 대통령에게 신임받는 참모로 일했으며, 1974년 7월 워터게이트 사건 관련 혐의로 유죄선고를 받고 연방교도소에 수감되었다가 이듬해 1월에 출감했다. 1973년 8월 회심하여 그리스도인이 된 그는 1976년 교도소선교회(Prison Fellowship)를 설립하여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교도소 재소자. 전과자. 범죄 희생자와 그 가족들을 돕고, 현대의 많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문필가이자 연설가로 활동했다. 1993년 종교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템플턴상을 수상했다. 2012년 4월 21일 작고. 주요 저서로는 《백악관에서 감옥까지》, 《이것이 교회다》, 《이것이 인생이다》, 《교회 다니는 십대, 이것이 궁금하다!》, 《대중문화 속 거짓말》, 《생명공학, 판도라 상자의 열쇠인가?》(이상 홍성사), 《그리스도인, 이제 어떻게 살 것인가?》(요단) 등이 있다.
펼치기
나이절 캐머런 (엮은이)    정보 더보기
워싱턴 싱크탱크(Center for Policy on Emerging Technologies)의 대표. 미디어 플랫폼 〈UnHerd.com〉의 에디터로서 기술 발전과 미래 사회에 대한 전망을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저자는 2014년에 Ted x Lacador 에서 열린 포럼 〈We are Humanity〉에서 「일자리가 사라진 세계」라는 제목의 강연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그 강연에서 저자는 로봇과 함께할 수밖에 없는 오늘날의 노동 시장에 대해 아무 대책 없는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렸다.
펼치기
나이절 캐머런의 다른 책 >
정서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6년생.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유타 대학에서 약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의과학센터 책임연구원을 역임했으며,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우수연구논문상, 한국약제학회 학술본상 등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세계생체재료학회 특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그것을 꼭 해야 하느냐에 대한 신중한 고려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윤리는 ‘해야만 한다’(ought)라는 요소를 다룬다는 점이다. 즉 윤리는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것과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주장한다. 반면 과학은 ‘이다’(is)라는 요소를 다룬다. 과학은 그저 ‘무엇은 무엇이다’를 서술할 뿐이다. 그러므로 과학은 어떤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지, 어떤 것이 꼭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것들은―생명윤리학의―도덕적이고 윤리적인 판단의 영역이며, 그리스도인은 생명공학기술에 대한 논쟁에 이러한 윤리적 측면을 부각시킬 준비를 해야만 한다. 우리는 과학의 영역에서 무엇이 가능하다고 할 때, 거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러나 기술공학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윤리적 측면에서 조율되어야 한다. - 찰스 콜슨, “서론. ‘인간 폐지’를 막을 수 있는가?” 중에서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결로 낙태가 합법화된 30여 년 전에 그리스도인들 대부분이 이 사건을 외면했던 것처럼, 우리는 또다시 도덕적 대재앙을 외면하는 위험에 빠져 있다. 즉 생명공학의 최신 발전과 더불어 인간은 우리의 선택에 따라 (낙태와 안락사로) 생을 마감할 수 있다는 신적 특권을 부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선택에 따라 인간의 생명도 만들 수 있는 신적 특권을 전유하려 하고 있다. 오늘날 인류에게 던져진 가장 심오한 질문은 어떤 것이 하나님께 대적하는 더 무거운 죄인가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창조된 생명을 빼앗는 것인가, 아니면 인간의 형상으로 생명을 창조하는 것인가? - 찰스 콜슨, “서론. ‘인간 폐지’를 막을 수 있는가?” 중에서


공상과학영화 시나리오라고 치부하기에는 더욱 실현 가능한 것이 되어 가는 이 시나리오에 의하면, 부모가 원하는 대로 자식들을 설계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미래의 시나리오대로 된다면, 제작자의 요구에 맞게 설계되고 솜씨 있게 만들어진 새로운 인간은 단지 다른 인간의 창조된 소유물에 불과하다. 우리는 결국 인간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인간으로 끝나고 만다. 그리고 그 인간은 자신을 만든 장인(匠人)이 지닌 품질을 절대 능가할 수 없을 것이다. 인간 생식세포 유전공학의 결과가 예측불가능하며 통제불가능한 상황이 벌어진다면, 그 기술은 유전적 카스트 제도(‘유전적 부유층’gene-rich 또는 형질 개선층 대 ‘정상’층)를 만들어 낼 뿐 아니라 비극적인 실패로 이끌 것이다. 아울러 자녀를 창조할 수 있다는 제조자와 같은 마음자세를 갖게 되며 인간의 존엄성과 개성이 붕괴되는 상황으로 이끌 것이다. - 데이비드 프렌티스, “2장 생명공학 혁명”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