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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6512989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18-07-02
책 소개
목차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서론
1장. 전시 노역
2장. 방송 강연
3장. 사랑받거나 미움받거나
4장. 예기치 못한 고전
5장. 복음주의 영향권 안으로
6장. 《순전한 기독교》의 다양한 면
7장. 비판
8장. 《순전한 기독교》의 불후의 생명력
부록
《순전한 기독교》에서 기존 소책자 세 권과 달라진 점
주에 나오는 약어와 축약 제목
주
찾아보기
루이스 저작연표
책속에서
나는 고도의 학문적 기준을 염두에 두고 이 글을 쓰고 있지만, 이 작업을 초연한 학문 활동으로 보지는 않는다. 나는 루이스와 같은 길을 가는 여행자로서 《순전한 기독교》의 지속적인 활력을 이해하는 작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 책에 불완전한 부분들이 없지 않기에 그 관심은 더욱 커진다. 이 책에 대체로 동감하면서도 비판적 자세를 잃지 않으려 한 나의 해설을 통해 여러 관점을 가진 독자들이 배울 바가 있기를 기대한다. 나의 주요한 저술 원칙의 하나는 《순전한 기독교》에 대한 책이면서, 《순전한 기독교》에 감탄했던 사람들이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책을 쓰자는 것이다.
루이스는 “순전한 기독교”를 개별적인 교파의 대체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순전한 기독교는 여러 방으로 통하는 문들이 있는 현관 마루에 더 가깝습니다. 누군가를 이 마루로 인도할 수 있다면, 제 할 일은 다한 것입니다. 그러나 불과 의자와 음식이 마련되어 있는 곳은 방 안이지 현관 마루가 아닙니다.” 루이스는 이 비유를 멋들어진 평화의 호소로 확장하면서 머리말을 마무리했다. “마침내 자신의 방을 찾게 되었다면, 다른 방을 택한 사람들과 여전히 현관 마루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해 주십시오. 만약 그들이 잘못하고 있다면 여러분의 기도가 더더욱 필요합니다. 또 만약 그들이 여러분의 원수라면, 여러분은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것은 그 집 전체에 공통적으로 해당하는 규칙 가운데 하나입니다.”
한 여성의 표현에 따르면, 루이스는 “너무나 많은 질문에 대답 해 주었고 너무나 많은 사안을 정리해 주었다. 나와 하나님의 관계는 루이스를 통해 새롭게 되었고, 더욱 밝아지고 생생해졌 으며 실질적인 것이 되었다.” … 콜린스는 루이스의 을 읽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신앙이 신빙 성이 없다고 여겼던 나의 모든 생각이 초등학생 수준의 판단이었음을 깨달았다. 루이스는 나의 모든 반론을 알고 있는 것 같았 다. 때로는 내가 그것을 제대로 표현하기 전부터 아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