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에드워즈와 그의 시대

서문
감사의 글
1장_ 에드워즈, 프랭클린과 그들의 시대
2장_ 하나님과 씨름하다
3장_ 변화와 도전
4장_ 각성운동
5장_ 미국혁명
6장_ 노샘프턴에서 일어난 일
7장_ 갈등하는 세계
8장_ 선교사와 학자와 학장으로
결론_ 에드워즈에게 무엇을 배울 것인가
더 자세한 독서를 위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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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즈는 그 후 오랫동안 기억될 방식으로 이 기회를 사용했다. 부흥의 새로운 추세에 따라 설교를 아주 강도 높게 바꾸었고, 교구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찾아가 설교하기 시작했다. 이 두가지 요소가 결합되어 그의 평생에 가장 유명한 -또는 악명 높은-일이 일어나게 되었다. 코네티컷 엔필드에서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손에 잡힌 죄인들'이라는 설교를 한 것이다.

에드워즈는 하나님과 서로 사랑하는 신실한 관계를 맺는 것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며 다른 사랑은 다 부차적인 것이라는 자신의 신학적 이상에 따라, 대다수 사람들은 감당하기 힘든 믿음과 실천의 기준을 제시했다. 그는 영적으로 비범하게 훈련된 사람이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가족들과 함께 기도했으며, 규칙적인 개인 기도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또 날마다 열세 시간씩 서재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가 보통 이상의 직업의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혹독한 영적훈련을 했다는 점은 힘이 다 고갈될 정도로 금욕적인 식생활을 했던 것에서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