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다니는 초콜릿

뉴욕 브룩클린에서 태어나 지금도 브룩클린의 빅토리아풍 낡은 저택에서 아내 클레어와 장성한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여덟 살 때 처음으로 책을 읽었는데,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했다고 한다. 그 사건은 스미스의 삶을 확정 짓는 일대 사건이 됐다. 그 후, 독서광이 되었고,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1970년 광고 회사를 그만둔 후 작가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스미스는 청소년 문학상인 뉴욕 니커보커 상 외에도 각종 어린이 문학상을 수상했다. 작품으로 <내 방 찾기 전쟁> <초콜릿 열꽃> <젤리 벨리> <삐걱거리는 바퀴> 등이 있다.

대학교에서 사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공부했다. 지구촌의 좋은 책들을 즐겁게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아울러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이런저런 글을 쓰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끊어진 줄》, 《루머의 루머의 루머》, 《망고 한 조각》, 《걸어다니는 초콜릿》, 《꼬마 책 굿》, 《모든 것은 상대적이야》, 《지구》, 《고대 이집트》, 《내 옆의 아빠》 들이 있다. 지은 책으로 《오로라 탐험대, 펭귄을 구해 줘!,》, 《세상이 너를 원하고 있어!》, 《한눈에 쏙 세계사 3》, 《윤리적 소비와 합리적 소비, 우리의 선택은?》,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변화되어야 할까?》, 《아프리카 원조, 어떻게 해야 지속가능해질까?》 들이 있다.

1959년 러시아에서 태어났으며, 모스크바에서 살고 있다. 대학에서 건축학을 공부했으며, 이후 애니메이션 과정을 수료하고 오랫동안 애니메이터이자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활동했다. 지금은 애니메이터이자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1998년에 체코의 브르노에서 열린 전시회에 초대 작가로 선정되었다. 지금은 모스크바와 유럽 등지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