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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38816023
· 쪽수 : 904쪽
· 출판일 : 2016-08-25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6
서문 13
약어 21
51 | 시편 42-43편 하나님을 갈망함 26
52 | 시편 44편 고난 속에서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것 같을 때 54
53 | 시편 45편 왕의 결혼을 위한 노래 76
54 | 시편 46편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 101
55 | 시편 47편 모든 땅을 다스리시는 왕 123
56 | 시편 48편 위대한 왕의 도시 138
57 | 시편 49편 부를 의지하는 어리석은 자 154
58 | 시편 50편 공허하고 위선적인 예배에 대한
예언적 고발 177
59 | 시편 51편 완전한 용서의 필요 197
60 | 시편 52편 속이는 사람에게서 구원받음 226
61 | 시편 53편 어리석은 자의 부끄러움 238
62 | 시편 54편 포악한 자들에게서 구원되기를 바라는
확신의 기도 253
63 | 시편 55편 배신과 압제의 때에 주님을 신뢰함 267
64 | 시편 56편 돌보시는 주님을 신뢰함 288
65 | 시편 57편 확정된 마음의 기도 308
66 | 시편 58편 불의한 재판관 325
67 | 시편 59편 교만한 대적들 위에 역사하는
하나님 사랑의 승리 343
68 | 시편 60편 하나님의 예언에서 얻는 확신 362
69 | 시편 61편 나보다 더 높은 바위 383
70 | 시편 62편 하나님만을 잠잠히 신뢰함 395
71 | 시편 63편 성소에서 하나님 보기를 사모함 412
72 | 시편 64편 두려운 음모에서 보호받기를
구하는 기도 427
73 | 시편 65편 은혜의 하나님 그리고 영광의 하나님 442
74 | 시편 66편 온 땅에서 드리는 찬양 464
75 | 시편 67편 하나님이 우리에게 얼굴 빛을
비추시는 이유 481
76 | 시편 68편 시온 산을 향하여 올라가는
승리에 찬 주의 행진 497
77 | 시편 69편 하나님의 집을 향한 열정 525
78 | 시편 70편 속히 나를 구원하소서 549
79 | 시편 71편 늙어가는 성도의 믿음 554
80 | 시편 72편 의로운 왕의 영원한 통치 573
81 | 시편 73편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는 악한 자의 번영과
영광스러운 소망 592
82 | 시편 74편 하나님의 성소가 파괴됨 615
83 | 시편 75편 주님의 확실한 심판에 대한 말씀 640
84 | 시편 76편 심판자이신 하나님의 두려운 능력 656
85 | 시편 77편 고난당한 영혼을 위한 위로 672
86 | 시편 78편 그들은 그분의 일을 잊었다 689
87 | 시편 79편 예루살렘의 파괴에 대한 보복 718
88 | 시편 80편 포도나무의 회복 735
89 | 시편 81편 주님의 구원을 기념하는 축제 755
90 | 시편 82편 재판관들을 꾸짖으심 769
91 | 시편 83편 악한 나라들에 심판이 임하기를 소원함 783
92 | 시편 84편 주님의 성소를 기뻐함 800
93 | 시편 85편 의와 화평이 입 맞출 때 819
94 | 시편 86편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께 드리는 간구 834
95 | 시편 87편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성 시온 849
96 | 시편 88편 죽음의 어둠에서 구원받기 위해
끊임없이 기도함 861
97 | 시편 89편 다윗의 언약이 성취되기를 구하는 기도 877
책속에서
이 시편의 신학은 두 단계로 보아야 한다. 첫째, 역사적 단계에서 보아야 한다. 여기서 하나님의 축복의 증거로 나타난 영적 덕목들을 마음에 두며, 하나님이 세우신 중요한 제도 가운데 하나인 결혼의 즐거움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이 시편이 메시아를 향한 큰 기대 속에서 어떻게 주 그리스도를 영광스럽고 이상적인 왕으로, 동시에 그의 “신부”와의 연합을 기다리는 왕으로 묘사하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53. 시편 45편
이 시편은 사람들이 부하거나 권세를 갖는 것을 막지는 않는다. 단지 부와 권세를 의지하고 그것만을 위해 사는 것이 얼마나 허망하고 쓸데없는 일인지를 상기시킨다. 따라서 강해 사상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이 세상의 힘과 부요를 사랑하는 사람은 짐승처럼 멸망할 것이지만,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무덤을 넘어 승리할 것이다. 저자는 끝부분을 약간 애매하게 남겨두었다. 그 이유는 무덤을 넘어 승리한다는 표현이 강력한 악인들의 파괴에서 구원받음을 의미할 수 있고, 혹은 죽음 이후의 다른 운명을 의미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시편기자가 계시의 내용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완전한 성경의 계시는 궁극적인 승리에 대해 자세히 말해준다. 다른 지혜 문학이 그렇듯 이 시편은 인생의 우선순위를 가르칠 뿐만 아니라,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의 운명을 대조하여 보여준다. -57. 시편 49편
시편기자는 자신이 사생아라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이 절에 있는 전치사들은 그가 태어날 때 어떤 상태였는지 보여주는 것에 불과하다. 곧 “죄악 중에서” 그리고 “죄 중에”는 죄의 상태나 조건을 의미한다. 시편기자는 자기 존재의 시작부터 죄악의 상태를 벗어난 적이 없다고 고백한다. 그는 모든 면에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 절은 어린 아기가 더 악한 죄인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태어난 모든 사람이 죄를 지닌 상태이거나, 죄를 가지고 태어남을 의미한다. 그런 상태는 의식하지 않아도 사람들을 저절로 죄의 행동으로 이끌 것이다. -59. 시편 5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