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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를 쏘다

코끼리를 쏘다

조지 오웰 (지은이), 박경서 (옮긴이)
실천문학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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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를 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코끼리를 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39204560
· 쪽수 : 310쪽
· 출판일 : 2003-06-20

책 소개

<1984년>, <동물농장>으로 잘 알려진 조지 오웰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산문집이 나왔다. 그 시대의 모습과 사상, 지은이의 문학적 견해가 고스란히 드러난 25편의 에세이가 충실하다.

목차

제1부 식민지에서 보낸 날들
교수형
코끼리를 쏘다
가난한 자들은 어떻게 죽을까
마라케시

제2부 문학과 정치
나는 왜 쓰는가
소설의 옹호
문학과 전체주의
문학 비용
좋으면서 나쁜 책

제3부 파리와 런던의 뒷골목
구빈원
여인숙
유치장
홉 열매 따기

제4부 일상에 스민 정치성
복수는 괴로운 것
공원에서의 자유
도꺼비에 대한 단상
스포츠 정신
서점의 추억
영국 요리에 대한 옹호
한 잔의 맛있는 차

제5부 유럽 문학에 대한 단상들
책값 대 담뱃값
톨스토이와 셰익스피어
마크 트웨인: 세상이 인정하는 이야기꾼
한 편의 시가 주는 의미
유럽의 재발견

옮긴이의 말
작가 연보
작품 연보

저자소개

조지 오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작가·저널리스트.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 1903년 6월 25일, 인도 아편국 관리였던 아버지의 근무지인 인도 북동부 모티하리에서 태어났다. 첫돌을 맞기 전 영국으로 돌아와 “하급 상류 중산층”으로 명문 기숙학교인 세인트 시프리언스와 이튼을 졸업한 뒤 명문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 식민지 버마로 건너가 영국의 경찰간부로 일한다. “고약한 양심의 가책” 때문에 경찰직을 사직한 뒤, 자발적으로 파리와 런던에서 부랑자 생활을 하고 그 체험을 바탕으로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1933)을 발표한다. 1936년은 오웰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 해이다. 그해 잉글랜드 북부 탄광촌을 취재하여 탄광 노동자의 생활과 삶의 조건 등을 담은 『위건 부두로 가는 길』(1937)을 쓰고, 이 책의 원고를 출판사에 넘겨주자마자 “파시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페인내전에 참전하여 『카탈로니아 찬가』(1938)를 펴내면서 자신의 예술적·정치적 입장을 정리해나간다. 그러한 전환점 이후 폐렴 요양차 모로코에 가서 『숨 쉬러 나가다』(1939)를 쓴다. 2차세계대전 중에는 BBC 라디오 프로듀서로 일했고 이후 <트리뷴>의 문예 편집장, <옵저버>의 전쟁 특파원 노릇도 한다. 1945년에는 전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치 우화 『동물농장』을 출간한다. 또 다른 대표작 『1984』(1949) 집필 중 폐결핵 판정을 받은 그는 1950년 1월 21일, 마흔여섯 나이로 숨을 거둔다.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은 오웰이 작가로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은 뒤 한 진보단체로부터 잉글랜드 북부 노동자들의 실상을 취재하여 글을 써달라는 제의를 받고, 두 달 동안 랭커셔와 요크셔 일대 탄광 지대에서 광부의 집이나 노동자들이 묵는 싸구려 하숙집에 머물며 면밀한 조사활동을 벌인 결과물이다. “실업을 다룬 세미다큐멘터리의 위대한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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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서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하기 대학원 영문학과에서 수학했으며 영남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영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영문학과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조지 오웰』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 『제국은 없다』와 『코끼리를 쏘다』, 워싱턴 어빙의 『스케치북』, 코넌 도일의 『셜록 홈스 선집 2』(공역),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우리 시대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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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교도관들이 그의 어깨를 죄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길 위의 조그만 웅덩이를 피하기 위해 발걸음을 가볍게 옆으로 옮겼다.
곧 사형될 사형수의 이런 행동은 이상했지만, 그 순간까지 나는 건강하고 의식 있는 한 인간을 파괴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닫지 못했다. 그 사형수가 웅덩이를 피하기 위해 발걸음을 딴 데로 옮기는 것을 보았을 때, 나는 신비감, 다시 말해 생명이 한창 절정에 달했을 때 그 생명을 앗아가는 말할 수 없는 부당함을 보았다. 이 사람은 죽어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처럼 살아 있는 것이다. -본문 26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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