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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우리 아이' 왜 공부 안하나?

'똑똑한 우리 아이' 왜 공부 안하나?

전정재 (지은이)
대교출판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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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우리 아이' 왜 공부 안하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똑똑한 우리 아이' 왜 공부 안하나?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88939518384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05-07-10

책 소개

대학 입학 시험 제도가 암기 위주에서 진지한 독서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만 해결 가능한 문제 위주로 바뀌면서 독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책은 자녀의 독서 지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나이와 능력에 맞는 독서 진단과 지도를 통한 독서 교육의 방법을 가르쳐준다.

목차

작가의 말

제1장 아이의 공부 버릇 부모 하기 나름
공부, 공부 노래하기 전에 생각을 표현할 길부터 틔워 주자
조금 더디더라도 기초가 튼튼하고 예쁜 집을 짓자
신식 맹자 어머니 되는 길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꼭 있는 그대로만 인정하라
숨도 쉬지 말고 공부만 할까요?
공부 걱정은 엄마가 다 알아서 해 주는데, 내가 뭣 하러 해요?
들은 것은 금세 잊고 본 것은 기억하지만, 한 것은 이해한다
가르치는 사람이 더 많이 배운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구두 학습법은 집중력을 높인다
귀머거리는 벙어리가 된다
텔레비전이 자녀를 귀머거리로 만든다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 자녀는 부모가 데려 오자
듣는 척하는 것과 듣는 것은 천지 차이이다
선생님이 싫어서 공부도 하기 싫어요
공부는 차가운 머리가 아니라 뜨거운 가슴으로 한다
공책은 낙서장이다?
노트 필기만 잘하면 괴발개발한 글씨도 예뻐 보인다

제2장 독서는 공부 잘하는 지름길이다
자녀의 독서 능력을 높이려면 수다쟁이가 되자
사랑만 주지 말고 고생할 자유도 주자
영상 문화가 텅 빈 머리를 만든다
서구식 육아법이 자녀를 전자 오락광으로 만든다
살이 되고 피가 되지 않는 책도 있다
책을 읽힐 때는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게 하라
부모가 책을 좋아하면 자녀도 책을 좋아한다
준비를 철저히 하면 손님 맞이가 즐겁다
자녀들은 물고기가 되고, 부모는 물이 되고
책을 읽지 않으려는 자녀는 분위기로 사로잡으라
세계적인 대문호에게도 글쓰기는 고달픈 일이다
말을 한다는 것은 곧 글을 쓸 줄 안다는 것이다

제3장 우리 아이 독서 수준 어디까지 와 있나
독서 수준을 테스트하는 법
예닐곱 살 유치원 자녀의 평균적인 독서 수준
예닐곱 살 유치원 자녀의 독서 수준 테스트
초등 학교 1학년 자녀의 평균적인 독서 수준
초등 학교 1학년 자녀의 독서 수준 테스트
초등 학교 2학년 자녀의 평균적인 독서 수준
초등 학교 2학년 자녀의 독서 수준 테스트
초등 학교 3학년 자녀의 평균적인 독서 수준
초등 학교 3학년 자녀의 독서 수준 테스트
초등 학교 4학년 자녀의 평균적인 독서 수준
초등 학교 4학년 자녀의 독서 수준 테스트
초등 학교 5학년 자녀의 평균적인 독서 수준
초등 학교 5학년 자녀의 독서 수준 테스트
초등 학교 6학년 자녀의 평균적인 독서 수준
초등 학교 6학년 자녀의 독서 수준 테스트

제4장 나이 별로 본 독서 가이드
자녀들이 좋아하는 책이 가장 좋은 책이다
1~3세 자녀에게는 읽는 책보다는 보는 책을 읽혀라
1~3세 자녀에게 권할 만한 책들
4~7세 자녀에게는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 주라
4~7세 자녀에게 권할 만한 책들
8~10세 자녀에게는 혼자 읽는 습관을 길러 주라
8~10세 자녀에게 권할 만한 책들
11~13세 자녀에게는 호기심을 유발하는 책을 권하라
11~13세 자녀에게 권할 만한 책들
사춘기 청소년 자녀는 책을 스스로 선택하게 하라
사춘기 청소년에게 권할 만한 책들

제5장 세 살 버릇 여든까지
난쟁이 부모가 자녀를 작은 거인으로 만든다
밥상머리 버릇만 보고도 안다
인신 공격이냐, 벌이냐?
매를 들어아겠다면 반드시 허리 아래로
아무리 분칠해도 사랑은 사랑이고, 욕심은 욕심이다
신사적인 부모 되려면 샌드백하고 친해지자
칭찬에 인색한 부모는 자식을 망나니로 만든다
핑계 뒤에는 반드시 속사정이 있다
숨은 뜻에 귀기울이면 말이 들린다
생각 없이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는다
진짜 대화는 바디랭귀지로

저자소개

전정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6년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원 교육심리학 및 영어학, 교육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Growing Reading Clinic' 소장으로 있다. 1976년 전미 여성 대표자상, 1990년 전미 대표 교육자상을 수상했다. 수많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교육 상담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미주판 '한국일보'에 "21세기 우리 아이들 어떻게 기를까"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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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책은 어휘의 보고이다. 어휘력이 모자라는 자녀에게는 부모가 책을 읽어 주거나 혼자서도 책을 많이 읽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처음에는 1주일에 한 권부터 시작해서 익숙해지면 차츰 권수를 늘려 나중에는 주마다 서너 권까지 읽게 한다.

그리고 책을 읽은 다음에는 반드시 독후감을 쓰게 하거나, 느낀 점이나 자기 생각을 얘기할 기회를 마련해 준다. 부모도 자녀와 함께 같은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이다.

자동차를 몰 때도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은 곳이나 장애물이 많은 곳은 피하고 싶듯이, 모르는 낱말이 많이 나오거나 전혀 관심이 없는 주제의 책은 읽기 싫어지는 게 인지상정이다.

그러므로 자녀에게 책을 골라 줄 때는 괜히 어려운 책을 권해 주어 다 읽지도 않고 내팽개쳐 두게 하지 말고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주어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게 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쉬운 책으로 시작해서 익숙해지면 조금씩 수준을 높여 나가도 늦지 않다. - 본문 9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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