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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한국미술
· ISBN : 9788940805909
· 쪽수 : 224쪽
책 소개
목차
1장. 선사 시대: 미술의 시작
1. 역사의 여명과 미술의 시작, 구석기 시대
2. 농업 혁명과 신석기 시대
3. 금속의 등장, 청동기와 철기 시대
2장. 고대 국가 1: 삼국과 가야
1. 고대 동아시아의 맹주, 고구려
2. 대외 교류로 꽃피운 문화, 백제
3. 독자적 기반을 바탕으로 성장한 국가, 신라
4. 철의 문화를 만든 가야
3장. 고대 국가 2: 삼국 통일과 남북국 시대
1. 통일의 위용을 담은 통일신라의 예술
2. 옛 고구려 땅에 꽃핀 발해의 미술
4장. 고려: 화려하게 꽃핀 귀족 문화
1. 사상적 배경 위에 귀족 문화를 꽃피운 고려
5장. 조선: 사대부 문인 문화에서 서민 문화의 발달까지
1. 새 나라 건국과 조선 전기의 미술
2. 사대부 사회의 정착과 조선 중기의 미술
3. 급변하는 사회, 조선 후기의 미술
6장. 근·현대: 굴절된 전통의 계승과 발전
1. 개화 이후의 근대 미술
2. 해방 이후의 미술
도판 목록
참고 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은 청소년들이 한국 미술사를 접하는 동시에 한국사를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술하였습니다. 이에 본문에서 다루는 작품은 미술사 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작품과 한국사 수업 및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작품 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본문은 작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해당 작품이 제작 된 역사적 배경을 서술하여 맥락 있는 이해를 돕고자 하였습니다. 시험 출제 포인트, 시험에 잘 나오는 지도와 함께 내용을 살펴보면 한국 미술사를 알아가는 동시에 한국사 시험 대비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당대 사람들의 삶을 엿보고 미술품에 숨겨진 의미를 알아 한국 미술사와 한국사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머리말〉에서
대외 교류 확대와 도시 문화 성장은 새로운 미감을 창출하였다. 18세기 후반에는 도시를 중심으로 중국과 일본의 화려한 다채색 자기가 유행하였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백자도 실용적이고 장식적인 것이 많이 만들어졌다. 상형·투각·첩화 등의 기법을 활용하거나 청화·동화·철화 안료 중 두 가지 이상을 한꺼번에 사용한 자기 가 증가한 것이다. 이러한 자기 중에는 문방구의 비율이 높았다. 문방구가 일상 생활용품이자 장식품 성격을 지녔기 때문으로 보인다. 게다가 조선 후기에는 양반 수가 증가하고 양반 문화가 확산되었기 에 화려하고 아름다운 문방구 생산이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5장 조선: 사대부 문인 문화에서 서민 문화의 발달까지에서
근대화와 함께 우리 곁에 도입된 사진은 한 세기 에 걸쳐 변화와 발전을 계속하였다. 때로는 시각적 의사소통의 수단이 되었고, 작가의 감성과 만나 예술로 승화되기도 하였다. 현대 사진은 기록과 재현이라는 전통적 역할을 넘어서고 있다. 우리는 사진을 통해 세 상을 접하고 세계와 소통한다. 이제 사진은 적극적인 표현 수단이 되어 찰나를 기록해 영원으로 남기는 독자적인 예술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작품이 들려주는 이야기│사진, 역사를 기억하고 예술을 담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