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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반숙 (Navie No. 79)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41327462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07-08-28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41327462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07-08-28
책 소개
우연히 길에서 만난 초등학교 시절의 짝사랑 철수! 미숙은 철수의 놀림에 상처받았던 어린 시절을 기억해 낸다. 철수는 여전히 멋있고 매력적인 모습이었지만 미숙은 이 분한 마음을 그냥 참을 수가 없다! 홧김에 던진 눈덩이에, 오 마이 갓! 철수가 그 자리에서 기절해 버렸다! 깨어난 철수도 이대로 그냥 당할 수만은 없다는 생각에 미숙을 골려 주기 위한 아찔한 음모를 계획하는데...
목차
프롤로그
1. 생명의 은인
2. 철수와 함께 춤을
3. 내가 너에 대해서 또 좀 알지
4. 공포 대마왕
5. 딱 걸렸어
6. 나쁜 놈
7. 꽃다발
8. 소풍 전 날
9. 생일 선물
10. 첫 입맞춤
11. 지연이
12. 보석 나비 머리핀
13. 창 밖엔 겨울비가 내려도
14. 철수의 노래
15. 미숙의 노래
16. 헵번 여인
17. 울음
18. 사랑하는 나의 그대여
19. 광명
20. 천 년
21. 철수의 실체
22. 미숙과 철수의 사랑 이야기
에필로그
작가후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철수우.'
철수는 어릴 때도 잘생기고 멋졌지만 스물여덟인 지금도 참 잘생기고 멋있었다. 기분 나쁘게.
"철수 넌 어릴 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참 미남이야."
"너도 성형 수술 안 했나 보네. 하나도 안 변했어."
"으응, 난 그냥 자연스러운 게 좋아서."
철수는 피식 웃었다.
"시집은 갔어?"
미숙은 왠지 울컥하려고 했다.
"아직. 너는?"
"나도 아직. 애인은 있고?"
한 시간 전만 해도 분명 팔짱 낄 사람이 있었던 미숙이었다. 그러나 남자는 휑뎅그렁한 이별 이야기를 들려준 뒤 떠나 버렸고, 미숙은 슬픈 이유를 찾아 눈 내리는 거리를 터벅터벅 돌아다녀야만 했다.
"예전엔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 너는?"
"나야 뭐, 있다가도 있고 없다가도 있는데 뜻밖에 지금은 없다."
미숙은 '그래 너 잘났다!'라고 쏘아 주고 싶었지만 문득 지금은 없다는 말이 눈에 밟혔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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