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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마르틴 루터 (교회일치 관점에서 마르틴 루터를 다시 보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인물
· ISBN : 9788941917038
· 쪽수 : 72쪽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인물
· ISBN : 9788941917038
· 쪽수 : 72쪽
책 소개
발터 카스퍼 추기경이 교회일치 관점에서 마르틴 루터를 조망한 책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루터의 여러 모습을 간결하게 보여 주고 있으며, 당시의 교회 내외적 정황과 더불어 미래의 그리스도교에 대한 전망을 오늘의 시좌에서 새롭게 탐색하고 있다.
목차
서문_루터에 대한 여러 이미지, 그리고 낯선 루터
1. 쇠퇴의 길에서 출발의 길로 이행하는 과도기
2. 루터의 관심사: 그리스도교의 복음적 개혁
3. 교파주의 시대의 시작과 끝
4. 루터와 근대의 정신
5. 보편성을 재발견하는 교회일치운동 시대
6. 교회일치운동과 관련해 마르틴 루터가 시사하는 것
7. 자비의 교회일치운동 ? 전망
리뷰
책속에서
루터는 가톨릭 신자들에게 오랫동안 그야말로 서양 교회의 분열에 대한 책임은 물론이고 교회의 분열이 오늘날까지 미치는 온갖 나쁜 영향에도 책임이 있는 이단자였다. 그런 시대는 다 지나갔다. 20세기에 이루어진 가톨릭의 루터 연구는 루터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 의미심장한 변화를 가져왔다. 그 연구들의 결과, 루터가 본래 지녔던 종교적 관심사에 대한 인정, 루터의 교회 분열의 책임에 대한 보다 타당한 판단, 교회일치운동의 징후에서 볼 때 루터가 지닌 많은 통찰들의 수용, 특히 그가 만든 성가들의 수용 등이 이루어졌다.
루터는 종교개혁가가 아니라 개혁가였다. 그는 별도의 개혁 교회 창설자가 되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그의 목표는 복음에 근거한 가톨릭교회, 즉 전체 그리스도교의 혁신이었다. 초기 서신들이 보여 주듯이, 그에게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인식(cognitio Christi)과 오직 그리스도(solus Christus)였다. 그는 빛을 가렸던 어둠에서 복음이 나오게 하여 그 빛을 자기의 마음속에 다시 비추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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