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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봉인의 비밀

일곱 봉인의 비밀

(요한묵시록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배은주 (지은이)
분도출판사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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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봉인의 비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곱 봉인의 비밀 (요한묵시록에 대한 새로운 접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성서 > 성서의 이해
· ISBN : 9788941922025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2-03-10

책 소개

요한묵시록은 초세기에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그 의미를 이해하기 만만치 않은 책이다. 『일곱 봉인의 비밀』은 묵시록의 전체적 맥락을 간과하지 않되, 일곱 봉인이 담겨 있는 중심 환시 부분(묵시 4,1-22,5)을 집중적으로 살핌으로써 묵시록 이해의 새로운 출구를 모색한다.

목차

들어가며

1. 글의 목적

2. 중심 환시에 들기 전
2.1 요한묵시록의 기본 구조와 문학적 특징
2.2 제I부(1,1-20)와 제II부(2,1-3,22)
2.2.1 책의 성격, 주요 내용 그리고 목표
2.2.2 독자
2.2.3 제I부, 제II부가 제III부에 미치는 영향

3. 중심 환시: 제III부(4,1-22,5)
3.1 줄거리와 그 다양한 순간들
3.2 전개와 해결 부분(6,1-20,15)
3.2.1 <가> 일곱 봉인(6,1-8,6)
3.2.1.1 첫째 봉인(<가1> 6,1-2)
3.2.1.2 둘째~넷째 봉인(<가2>~<가4> 6,3-8)
3.2.1.3 다섯째 봉인(<가5> 6,9-11)
3.2.1.4 여섯째 봉인(<가6> 6,12-7,17)
3.2.1.5 일곱째 봉인(<가7> 8,1-6)
3.2.2 <나> 일곱 나팔(8,7-11,19)
3.2.2.1 첫째~넷째 나팔(<나1>~<나4> 8,7-13)
3.2.2.2 다섯째 나팔(<나5> 9,1-12)
3.2.2.3 여섯째 나팔(<나6> 9,13-11,14)
3.2.2.4 일곱째 나팔(<나7> 11,15-19)
[보충 관찰 1] 묵시록의 문학 기법
1) 본문의 범주
2) 시리즈와 시리즈 사이의 연결
3.2.3 <다> 일곱 광경(12,1-15,8)
3.2.3.1 첫째~셋째 광경(<다1>~<다3> 12,1-13,18)
3.2.3.2 넷째 광경(<다4> 14,1-5)
3.2.3.3 다섯째 광경(<다5> 14,6-13)
3.2.3.4 여섯째 광경(<다6> 14,14-20)
3.2.3.5 일곱째 광경(<다7> 15,1-8)
3.2.4 <라> 일곱 대접(16,1-21)
3.2.5 <마> 일곱 진풍경(17,1-20,15)
3.2.5.1 재앙 주제(<가2>~<가4>)
3.2.5.2 심판과 복수의 주제(<가5>)
3.2.5.3 선택과 구원의 주제(<가6>)
3.2.5.4 흰말을 탄 이(<가1>)
3.2.5.5 진군의 특징
3.3 결말 부분(21,1-22,5)

4. 중심 환시를 마친 후
4.1 제IV부(22,6-21)
[보충 관찰 2] 대립 상징들
1) 두 어린양
2) 두 여인
3) 대립 상징들

5. 종합과 결론
5.1 글의 짜임새
5.2 두 개의 시각
5.3 중심 환시의 신학과 영성
5.4 결론

참고문헌

저자소개

배은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툿찡 포교 베네딕도수녀회 대구수녀원 수녀이다.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로마 교황청립 성서대학(성서학 석사)과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교(성서신학 박사)에서 수학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에서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대구 베네딕도 성경학교에서 성경을 강의하고 있다. 분도출판사에서 『네 복음서 대조』(공편)를 펴냈다.
펼치기

책속에서



책의 네 부분은 상호 간에 밀접히 연결되어 있는데 요한은 책의 큰 틀을 편지 형식으로 구성한다(I부, II부, IV부). 사실 문학의 모든 장르 중 편지만큼 독자를 더 개별적인 관계 안으로 끌어들이는 것은 없다. 그런데 요한은 편지 형식과는 사뭇 거리가 멀어 보이는 중심 환시 부분(III부)을 편지 한가운데 놓음으로써 그 환시들이 편지의 일부분으로서 직접 독자 자신에게 향하는 것처럼 느끼게 하고 싶어 하는 듯하다. 실제로 III부가 펼치는 환시의 한가운데서조차 독자는 자신들을 향한 목소리를 감지할 수 있으니 요한이 독자와의 소통을 얼마나 중요시했는지 알 수 있다.


요한은 독자를 자신의 저술 목표로 최대한 이끌기 위해 그들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는 드라마틱한 이미지들과 소리, 풍부한 상징들과 수사학적 기법, 설화자 목소리의 잦은 개입 등 다양한 문학 기법을 사용한다. 그런데 그 가운데서도 가장 특별한 것은 요한이 환시들을 엮어 가는 원칙, 곧 구조(structure)와 구성(organization)의 방식이라 하겠다. 그는 환시들을 이야기(설화, 내러티브) 형식을 도입해 구성한다. 왜 하필 이야기 형식인가? 이야기란 일반적으로 독자에게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글의 형태이기 때문이다. 이야기는 사람을 자연스럽게 그 내적 역동성 안으로 끌어들여 삶의 더 깊은 차원에 말을 걺으로써 정신과 정서를 형성하고 마침내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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