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속에 떠오르는 소리

제1부
머리말(토마스 머어튼)
사랑의 리듬
눈동자에 담긴 우물
하늘을 담은 호수
침묵 속에 떠오르는 소리
하느님과의 만남
마음의 빈 터
끝없는 정열
영혼의 아름다움
하느님의 짝사랑
자아의 죽음
암과 같은 사랑
들에 핀 백합
철새의 향수
나의 가난한 텅 빈 가슴
삼위일체
하느님의 모습
하느님의 눈길
밤하늘로 사라진 새의 울음소리
사랑하는 그분
열려진 영혼
영원한 연인
그리스도가 계시는 곳
눈물겹도록 외로운 영혼
한 알의 밀알이 죽지 않으면
통일 속의 다양성
돼지의 맑은 두 눈
가난함의 참뜻
숨어 계시는 하느님
영원한 새벽
하느님의 신비로운 뜻
진정한 기적
죄
죽음
죽음을 슬퍼하지 않는 까닭
다시 열린 낙원의 문
앎
새로운 탄생
겨자씨에 담긴 하늘나라
사랑의 완성

제2부
머리말(옮긴이)
시편
행복한 사람
저녁 기도
아침 기도
억울한 이의 하소연
승리에 대한 감사
우리를 자유케 하소서
당신을 떠나서는 행복이 없나이다
외롭고 억울한 이의 부르짖음
은하계들은 하느님의 영광을 노래하고
어찌 나를 버리시나이까
주여 나의 옳음을 가려주소서
괴로움 속에서 드리는 기도
당신은 우리 편
저들의 주식은 들판의 밀짚과도 같으니라
우리는 무력을 믿지 않사오니
창생들아 모두 다 들어 보아라
예루살렘은 폐허의 더미로 변하고
복수의 하느님이여
옹기 굽는 화로의 물레가 돌아가듯
이스라엘이 강제수용소를 떠나서 올 때
한밤중 고문실에서 부르짖사오니
주여 잘난 체하는 마음 내게 들지 않게 하옵소서
바빌론 강기슬에 앉아
삼라만상아 주님을 찬미하라
우주는 하느님의 거룩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