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이단과 사이비 종교들을 연구하고 기독교 진리를 증거하기 위해 설립된 기독교 연구소(Christian Research Institute)의 소장이다. 평생을 이단과의 영적 전쟁을 하다 세상을 떠난 세계적인 이단 전문 신학자 월터 마틴의 후임으로 임명받아 현재 중책을 맡고 있는 행크 해네그래프는 CRI를 북미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가장 신뢰도 높은 이단 전문 연구기관으로 성장시켰다. 미국의 풀러 신학교, 아주사 퍼시픽 대학교, 캐나다의 리젠트 칼리지 같은 복음주의 신학교와의 긴밀한 연대를 통해 기독교 이단과 사이비, 신흥 종교들의 미혹으로부터 그리스도인과 기독교의 진리를 수호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그 밖에도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방송되는 “Bible Answer Man”이라는 프로그램의 진행자이기도 한 그는 Resurrection, Prayer of Jesus, AfterLife(내세: 천국과 내세 및 임사체험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새물결플러스 근간) 같은 베스트셀러의 저자이기도 하다.

건국대학교에서 히브리학, 철학, 사학을 공부했으며 IVF, 한국 라브리, 기독학생연합운동, 한국리더십학교,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대학생위원회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졸업 후 뉴스앤조이/기독청년아카데미에서 정책기획팀 간사로 잠시 근무하다가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에 진학하여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고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과정 중이며, 신학과 윤리학, 기독교 사상 등에 주목하면서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야 할지 모색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죠이선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