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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롤리팝, 말괄량이 길들이기

레이디 롤리팝, 말괄량이 길들이기

딕 킹 스미스 (글), 질 바튼 (그림), 김영선 (옮긴이)
  |  
보림
2008-04-1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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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롤리팝, 말괄량이 길들이기

책 정보

· 제목 : 레이디 롤리팝, 말괄량이 길들이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43307271
· 쪽수 : 123쪽

책 소개

페넬로페는 먼 옛날 어느 왕국의 응석꾸러기 외동 공주이다. 어찌나 응석이 심한지, 온 왕국 사람들이 골칫덩어리라며 수군댄다. 페넬로페 공주는 생일 선물로 롤리팝이라는 아기 돼지를 갖게 된다. 그런데 볼품없이 생긴 이 돼지가 사람 말을 척척 알아듣고, 공주의 나쁜 버릇도 고쳐 준다.

목차

1. "세상에 이런 응석꾸러기가 또 있을까?"
2. "이름이 좀 별납니다."
3. "내가 공주도 길들일 수 있을까?"
4. "응가! 알아들었지?"
5. "너를 공작으로 만들어 주겠다."
6. "언제나 자기 고집대로만 하려고 듭니다."
7. "착하기도 하지."
8. "돼지가 들어오면 엄마가 나가버릴 거야."
9. "발 닦아."
10. "차 마시러 너도 같이 들어가자꾸나"
11. "저 소년에게 일자리를 하나 줘야지."
12. "레이디 롤리팝!"

저자소개

김영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와 미국 코넬대학교 언어학과에서 공부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2010년에 《무자비한 월러비 가족》으로 IBBY(국제아동도서위원회)어너리스트(Honour List) 번역 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구덩이》, 《로빈슨 크루소》, 《보물섬》, 《웨이싸이드 학교 별난 아이들》, 〈톰 게이츠와 개좀비〉 시리즈 등 20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특히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와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그래픽노블〉 시리즈를 번역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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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바튼 (그림)    정보 더보기
1940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지만, 열여섯 살에 미술 학교를 그만두면서 오랫동안 그림을 잊고 지냈다. 세 아이를 뒷바라지하는 평범한 주부로 살다가 마흔네 살에 늦깎이 대학생이 되어 다시 그림 공부를 시작했다. <아기 오리와 함께 빗속을>, <연못에 뛰어든 돼지> emd의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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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 킹 스미스 (글)    정보 더보기
1922년 영국에서 태어나 브리스틀 대학에서 교육학을 공부했습니다. 동물에 대한 애정 어린 이해를 바탕으로 뛰어난 동물 판타지를 꾸준히 발표하여, 베아트릭스 포터의 뒤를 잇는 위대한 동물 판타지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1984년 가디언 상 수상작이자 영화 「꼬마 돼지 베이브」의 원작인 『양치기 돼지』, 1995년 ‘올해의 어린이책’ 상을 받은 『해리엇의 토끼』와 『뻐꾸기 새끼』, 『여왕의 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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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돼지는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공주는 입을 삐쭉 내밀었습니다.

"왜 내 말을 안 듣지? 모두들 내가 시키는 대로 하는데, 왜 내 돼지는 내 말을 안 듣는 거야?"

"만난 지 얼마 안 돼서 그렇습니다, 공주님. 롤리팝은 제 말에만 익숙하거든요."

"흠, 롤리팝은 이제 네 돼지가 아니야. 명심해."

공주가 쏘아붙였습니다. 그러고는 홱 뛰어나갔습니다.

"걱정하지 마. 난 언제까지나 너를 내 돼지라고 생각할 테니까."

조니가 롤리팝에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롤리팝의 양쪽 귀뿌리를 살살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롤리팝은 원래부터 이렇게 해주면 무척 좋아했습니다. 기분이 좋아진 롤리팝이 조그맣고 부드럽게 꿀꿀 소리를 냈지요.

"사람들 말이 맞았어. 공주는 못 말리는 응석꾸러기야.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그건 공주 탓이 아니야. 해 달라는 대로 다 해 준 아빠와 엄마 잘못이지. 우리랑 같이 케이크를 먹을 때 공주는 꽤 상냥했어. 그렇지?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롤리팝이 꿀꿀거렸습니다.

"하지만 자기 뜻대로 안 되는 것 같으니까 곧바로 팩 토라졌어. 그렇지?" (33~34쪽. '3. 내가 공주도 길들일 수 있을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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