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완의 수선화

1955년 중국 장쑤성에서 태어나, 베이징대학 중문과를 졸업하고 장쑤성 외사과에서 3년 동안 근무했다. 1984년 말 장쑤성 작가협회에 작가로 등록하여 현재 장쑤성 작가협회 부주석, 장쑤성 작가협회 창작실 주임으로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조각배, 조각배>, <엄마에게 바치는 노래>, <멀리 한 조각 바다>, <물가에서>, <너무나도 눈부신 지금 이 순간>, <그대를 위한 몽환곡>, <혼인의 과정>, <착한 아이가 될래요>, <내가 날았어요> 등이 있고 최근 작품으로 <진링의 일류중학교 입학소동>, <13살 단밍밍의 성장일기>, <상큼한 오렌지, 작은 물고기> 등이 있다. 그 외에도 많은 소설과 산문이 있으며, <삶과 죽음의 순간>, <신 난세가인>, <규각> 등 다수의 영화, 방송 대본도 썼다. 작품 중 <착한 아이가 될래요>는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으로 만들어져 국제텔레비전 방송제 금상, 중국영화 화표상, 중국연속극 비천상 등을 받았으며, <아이완의 수선화>로 2013년 중국 5대 프로젝트상을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통번역을 공부했습니다. 옮긴 책으로 『9천 반의 아이들』, 『개구리』, 『괜찮아, 괜찮아』, 『모옌 중단편선』, 『강남 3부작』, 『너는 내 여동생』, 『지구가 감춰놓은 29가지 비밀』, 『덩샤오핑 평전』 등이 있습니다.

1948년 상해에서 태어나 소주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미술을 좋아했던 그는 농업에 종사하다 뒤늦게 난징예술대학에서 유화를 공부했다. 이후 미술전문출판사에서 오랜 시간 편집자로 일했다. 《단원》으로 제1회 펑즈카이 아동문학상 수상, 2011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10대 어린이책에 올랐다. 2016년에는 《탕씨 부부는 여행 갈 수 있을까》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으며, 《낡은 타이어의 두 번째 여행》으로 천보추이 국제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 밖에 그림을 그린 책으로 《모모의 동전》, 《할아버지의 부싯돌 상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