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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마음을 먹는 흡혈 박쥐

나쁜 마음을 먹는 흡혈 박쥐

레나테 벨쉬 (지은이), 헤르베르트 슐마이어 (그림), 전재민 (옮긴이)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2008-08-25
  |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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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마음을 먹는 흡혈 박쥐

책 정보

· 제목 : 나쁜 마음을 먹는 흡혈 박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5~6학년 > 동화/명작/고전
· ISBN : 9788945124609
· 쪽수 : 120쪽

책 소개

혼자 사는 리찌 할머니 집에 어느 날 갑자기 아기 흡혈 박쥐가 찾아 온다. 할머니는 피 대신 우유를 먹이며 정성껏 키운다. 아기 흡혈 박쥐에게는 사람들의 나쁜 마음을 빨아 먹는 재주가 있다. 아기 흡혈 박쥐한테 한 번 쏘임을 당하면 신기하게도 못된 마음이 풍선에서 바람 빠지듯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이다.

목차

거미줄을 보고 놀라다
커피 마실 틈도 없네
처음으로 날갯짓하다
공원에서
위험해!
카밀레 차 그리고 지루한 날들
여기선 자전거를 타면 안 돼
그건 너무 심해
힘든 결정
실험실 안에 갇히다
병원에서의 마지막 날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레나테 벨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7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1970년부터 동화와 청소년 작품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스트리아 정부 문화상', '벡커상', '독일 청소년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요한나>, <사랑스러운 동생>, <다음은 네 차례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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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을 공부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사과나무 위에 할머니》, 《진짜 공주 되는 법》, 《카리브 해 보물 탐사대》, 《지구에 관한 1000가지 비밀》, 《따뜻한 성공》, 《게임 오버》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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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베르트 슐마이어 (그림)    정보 더보기
1954년생.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만화를 일편단심으로 그리고 있다. 쾰른 직업학교에서 그래픽과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고, 만화가로 명성을 누리다가 어린이책 삽화에서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 특히 독일 WDR 방송의 인기 프로그램인 『마우스와 함께하는 TV』를 위한 작업도 참여했다. 종이인형 극단 『쾰르너 케스트헨트레펜』의 공동 창단자이기도 하며, 점토, 종이, 공작 재료 및 장난감을 소재로 한 환상적인 소형 조각에도 참여하여 소형 조각품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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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흡혈 박쥐도 키우기 나름!
관절 때문에 요양 병원에서 지내던 리찌 할머니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부엌 한구석에 있는 거미줄을 발견했습니다. 걸레로 거미줄을 떼어 내고 보니, 거미줄에는 아주 작은 아기 흡혈 박쥐가 잠들어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흡혈 박쥐여도 아직 피를 먹은 적이 없기 때문에 우유를 먹이면 피를 안 먹어도 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흡혈 박쥐의 첫 번째 활약
아기 흡혈 박쥐는 할머니의 정성 속에 무럭무럭 자라서 날갯짓을 시작했습니다. 며칠 후, 할머니가 사는 건물 계단이 시끄러웠습니다. 위층 아이가 엄마에게 크게 혼이 나고 있었습니다. 할머니가 나서서 아이 엄마를 말리려는 순간, 흡혈 박쥐가 쉭 날아가더니 아이 엄마의 배에 붙어서 독을 빨아 먹었습니다. 아이 엄마는 금방 표정이 순해지더니 아이를 다정하게 안고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나쁜 마음을 먹는 흡혈 박쥐
흡혈 박쥐는 사람의 쓸개에서 독을 빨아 먹었습니다. 할머니는 흡혈 박쥐가 사람들 눈에 띌까 봐 항상 조마조마했지만, 흡혈 박쥐 덕분에 사람들이 착해지는 모습을 보며 내심 뿌듯해했습니다. 서로 먼저 가려고 빵빵거리던 운전자들은 친절하게 웃으며 길을 양보하였고, 이웃집 할머니의 집에 숨어들었던 도둑은 할머니를 돌보는 일을 하게 되었고, 한 친구를 왕따시키던 아이들은 그 친구와 사이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실험 도구가 된 흡혈 박쥐
할머니와 함께 밖으로 나갔던 흡혈 박쥐는 싸움을 하는 이웃 할머니들의 독을 빨아 먹다가 오버마이어 박사의 눈에 띄었습니다. 박사는 할머니에게 자신의 연구실에서 흡혈 박쥐를 돌보며 연구하겠다고 했습니다. 할머니는 썩 내키지 않았지만, 박사에게 흡혈 박쥐를 맡겼습니다. 할머니는 매일같이 흡혈 박쥐를 보러 연구실을 찾았습니다. 흡협 박쥐는 가엾게도 작은 유리관 안에 갇혀 있었고, 나날이 몸이 작아졌습니다. 결국 할머니는 흡혈 박쥐를 다시 데려오겠다는 결심을 하고 연구실을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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