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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46072916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1-04-13
책 소개
목차
제1부 벼랑 끝의 인류
제1장 암울한 현실
제2장 불균형: 빈부격차의 위기
제3장 파괴적 변화: 기술의 위기
제4장 신뢰: 제도적 정당성의 위기
제5장 양극화: 리더십의 위기
제6장 고령화: 4대 위기의 가속화
제2부 위기의 극복
제7장 전략: 경제성장을 다시 생각하다
제8장 전략: 성공을 재정의하다
제9장 구조: 무너진 제도의 회복
제10장 문화: 기술혁신에 대한 새로운 시각
제11장 방대한 규모와 속도: 더 기다릴 수는 없다
제12장 리더십: 영향력의 새로운 프레임
책속에서
각한 위기 상황을 분석하면서 우리는 놀라운 유형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안에 대해 인류가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은 10년밖에 남지 않았으며, 이 기회를 놓치면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다.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지는 않는다고 해도, 우리가 위기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지 않는다면 훨씬 더 암울한 미래를 맞을 수밖에 없다. 말 그대로 ‘암흑의 위기까지 10년’밖에 남지 않은 것이다.
이 책은 기업, 다양한 정부기관, 조직, NGO의 리더를 대상으로 하지만,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내용이다. 우리의 눈앞에 놓인 위기는 너무나 규모가 크고 중대하기에 그 누구도 이를 무시하거나 해결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 행동의 변화가 필요한 부분도 있고, 새로운 사고방식이 요구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진지한 노력, 더 많은 상상력과 창의력이 필요할 때도 있을 것이다.
경직된 환경에서 양극화와 그에 따른 냉소주의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리더는 많지 않다. 그러한 리더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삶의 질을 개선하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협업, 청렴, 정직, 선의의 행동으로 구성원 간 교류를 증진하고 개인의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한다. 반면 자칭 리더라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무리 그 의도가 좋다고 해도, 세계화가 절정이었던 시절의 구시대적 사고방식에 갇혀 있다. 2030년까지 인류가 치명적 결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디어, 인재, 기업, 정치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