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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질병치료와 예방 > 정신질환
· ISBN : 9788946080508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1-04-20
책 소개
목차
1장 코로나로 모든 것을 잃은 것 같고 아무런 의욕이 없어요
‘코로나 블루’와 ‘코로나 우울증’
‘국민 화병’인 우울증
자살 위험 극복하기
아이들의 코로나 블루 대처법
2장 코로나에 감염될까 봐 두려워요
스트레스와 불안
코로나 불안장애
정상적인 불안과 병적인 불안은 어떻게 다른가?
3장 코로나를 생각하면 숨이 막혀요
코로나가 일으키는 공황장애
공황장애 진단 내리기
아이들의 걱정, 불안장애로 발전한다
아이들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는?
4장 코로나 균이 몸에 남아 있는 것 같아요
코로나 강박증
세균에 대한 감염 걱정과 성적인 생각이 반복해서 떠오른다
나도 강박장애일까?
우리 아이 반복 행동, 버릇일까, 강박일까?
5장 너무 걱정해서 몸이 여기저기 아파요
건강염려증
불안한 마음에 폭풍해일처럼 덮치는 코로나 팬데믹
코로나 후유증으로 남는 트라우마
세월호와 트라우마
6장 약물치료
약물치료는 언제 해야 하나?
우울증의 약물치료
불안장애의 약물치료
무대공포증을 치료하는 베타차단제
7장 호흡치료
호흡으로 편안해지기
횡경막호흡으로 생기는 몸과 마음의 변화
자신의 호흡 살펴보기
횡경막호흡 훈련하기
호흡 명상
걷기 명상
8장 근육 이완 스트레칭
‘화병’을 치료하는 근육 이완 스트레칭
근육 이완 스트레칭의 두 가지 방법
9장 인지치료와 행동치료
불안장애는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생긴다
우울증은 나쁜 생각 때문에 생긴다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기
두려운 장소와 물건을 피하지 않는 행동치료
‘꿈은 이루어진다’ 심상요법
저자소개
책속에서
‘코로나 블루’에 굳이 정신과 병명을 붙인다면 기분부전장애라고 할 수 있다. 기분부전장애는 우울증보다 약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비유하자면 기분부전장애는 약간의 미열과 가벼운 두통을 동반한 만성 감기라고 할 수 있고, 우울증은 바이러스에 완전히 감염되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폐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기분부전장애는 우울증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이다. 따라서 만약 ‘코로나 블루’를 지속적으로 느낀다면 병적인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보아야 한다. 기분부전장애가 지속되어 심한 우울증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_ “‘코로나 블루’와 ‘코로나 우울증’”
사실 아이들이 느끼는 불안의 상당 부분은 주위 어른들의 불안이 전염된 것이다. 부모가 코로나에 대해 지나치게 불안해하면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아이들이 손 씻기나 마스크 쓰기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 그 실수에 대해 마치 감염이라도 될 것처럼 반응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불안감을 불러일으킨다. 아이들이 위기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는 사실 부모의 행동을 모방하는 것이다. 따라서 부모는 자신의 행동이 아이들에게 거울이 된다는 것을 항상 알고 있어야 한다. _ “아이들의 코로나 블루 대처법”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교감신경이 과활성화되어 불안과 공포를 느끼게 된다. 반면 심호흡을 하거나 명상을 해서 편안한 상태가 되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균형을 이룰 때 우리의 몸과 마음은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_ “공황장애 진단 내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