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천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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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통천이 고향이며 이제 고인이 되신 실향민 아버지 최성용과 어머니 이청영의 3남으로 1953년에 강원도에서 태어났다.
한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후, 일반 대학원 도안과에 입학하면서 미술대학에서 조교를 하였다. 1983년에 결혼을 하고, 「Visual Design에서의 시지각 현상에 관한 연구」의 논문으로 미술학 석사학위를 받고, 시간강사로 강의를 나가기 시작하였고, 1985년에 유한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전임강사로 임용되었다.
대한산업미술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이 협회에서 1989년부터 1992년까지 시각디자이너회 사무국장을 맡았으며, 2005년부터 2년간 시각디자이너회회장을 지내고 2011년부터 2년간은 협회 이사장직을 수행하였다.
1986년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한국디자인포장센터 이사장 상 수상에 이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면서 본 전람회에 추천작가로 위촉되었다. 1989년에 「시각커뮤니케이션」단행본을 은사님과 함께 출간하였고, 10년 후인 1999년에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집필하고, 2006년에는 다른 은사님과 후배교수들과 함께 「입체+공간+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집필하였으며, 1991년부터 2015년까지 고등학교 1종도서 및 인정도서 11권을 공동집필한바 있다.
유한대학교에서 8년을 근무하고 현재의 강남대학교로 대학을 옮기게 되어 지금까지 회화디자인학부장, 대학원주임교수, 유니버설디자인센터장, 예체능대학장 및 공과대학장ㆍ복지융합 인재학부장 등의 보직을 맡았다.
1999년부터는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초대작가로 위촉되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2002년에는 일본 사가대학(佐賀大學) 문화교육학부의 외국인객원연구원의 자격으로 1년간 지내면서 「자연, 유산」이라는 주제로 첫 개인전을 개최하고, 2003년 스승의 날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강남대학교 대학조직혁신위원회 표창, 연구분야 동상, 봉사분야 및 개교 71주년기념 공로상을 받았고, 관학 프로젝트 진행으로 용인시장 표창장을 2회 받았다.
2007년 보행보조기 디자인으로 red dot award : design concept 2007-Winner로 수상하였고, 2008년 보행보조기 디자인등록 및 접이식 보행보조기 특허실용 등록을 하였다. 2010년에는 홍익대학교 대학원 디자인ㆍ공예학과에서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까지 한국패키지디자인학회 사무국장, 한국미술협회 공공디자인 위원장,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부회장, 한국기초조형학회 부회장 등의 협회 및 학회에서 활동하였으며, 홍익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육군본부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조직위원, 용인시 공공디자인 위원,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험문제 출제위원, 전국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장 등으로 활동하였고, 현재는 경기도 광역치매센터 자문위원, 사단법인 경기디자인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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