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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이야기

닌텐도 이야기

(불황을 대역전의 기회로 만든 닌텐도식 기업 진화 법칙)

김영한 (지은이)
한국경제신문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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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닌텐도 이야기 (불황을 대역전의 기회로 만든 닌텐도식 기업 진화 법칙)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88947527002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09-04-15

책 소개

화투공장에서 시작해 120년 동안 '즐거움, 오락'이라는 하나의 업業에 충실했던 닌텐도. 한때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에 밀리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오늘날 닌텐도DS, 닌텐도Wii의 연이은 성공으로 최고의 번영기를 누리고 있다. 이 책은 뚝심, 기발한 상상력, 끊임없는 진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온 닌텐도만의 성공 비결을 담았다.

목차

추천사 | 김현철(서울대 국제대학원 일본기업전공 교수)
프롤로그 | 왜 닌텐도를 주목해야 하는가

1장 돌연변이를 새로운 종으로 키우다
일본의 스티브 잡스, 이와타 사토루 : 킬러 아이디어, 프레임을 바꿔서 보라
닌텐도DS의 개발 : 같은 종에서 진화는 계속된다
닌텐도위의 개발 : 진화는 진화한다

2장 자기 진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다
닌텐도의 탄생 : 놀이를 비즈니스로, 아이디어는 가까운 곳에 있다
놀이를 문화로 진화시킨 닌텐도 : 제품에 스토리를 담으라
화투와 카드, 전국 판매유통망을 확보하다 : 기회 포착, 발상의 전환으로 시장을 창출하라
2대 회장 세키료, 닌텐도를 재정비하다 : 빠른 판단과 신속한 의사결정이 중요하다
야마우치 히로시, 닌텐도 3대 회장으로 취임하다 : 지속적인 변화, 과거의 영광은 단지 유물일 뿐이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카드를 만들다 : 자기 진화를 통해 시장을 확대하라
잘못된 판단, 거듭된 실패 : 도전과 무모함을 혼동하지 말라
닌텐도, 울트라핸드로 제2의 전성기를 열다 : 혁신은 반짝 유행이 아니라 끈기와 집념의 산물이다
광선총 개발로 해외 수출의 길을 열다 : 성공 관성의 법칙, 성공에 힘을 더하면 가속도가 붙는다

3장 동종 경쟁을 치르다
TV게임 출시로 오일 쇼크를 극복하다 : 위기에서 기회를 찾다
세계 최초로 휴대용 게임기를 만들다 : 관찰하라, 그럼 얻을 것이다
가정용 게임기 패미콤의 등장 : 도전에 끝이란 없다
게임은 무조건 쉽고, 재미있으며 저렴해야 한다 : 현상이 아니라 본질을 꿰뚫어보다
‘게임의 신’ 미야모토, 닌텐도에 입성하다 : 새로운 것을 디자인하는 것, 그게 바로 창조이다
슈퍼마리오, 게임의 역사를 다시 쓰다 : 킬러 콘텐츠를 개발하라
‘아타리 쇼크’의 교훈 : 재미와 흥미가 없으면 죽는다

4장 진화는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루어진다
생존을 위협하는 경쟁자의 출현 : 블루오션은 없고 공진화만 있다
세가의 거침없는 공격을 받다 : 경쟁적 동반자는 진화의 필요조건이다
세가와 NEC, 그 이상의 경쟁자를 의식하다 : 더 넓은 곳을 보라, 경쟁 상대는 눈앞에만 있지 않다
닌텐도와 야마우치의 차별화 전략 : 선택과 집중의 핵심역량이 승부처다
오직 게임만을 생각하는 닌텐도 개발자들 : 미쳐야 미친다, 몰입하라
미야모토식 ‘밥상 엎어버리기’ : 버릴 줄 알아야 더 큰 것을 얻는다
닌텐도 진화의 핵심 키워드 : 진화의 열쇠, 흐름은 맞서는 게 아니라 타는 것이다

5장 살아남은 자가 강자다
소니의 도전 I : 소니의 전략적 제휴의 수를 읽다
소니의 도전 II : 살아남기 위해 자신을 깨부수다
소니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다 : 강점은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한다
또 다른 경쟁자, 마이크로소프트의 등장 : 변화의 흐름을 감지하지 못 하면 도태된다
게임 업계는 천국 아니면 지옥이다 : 결단은 빠를수록 좋다

6장 잡종을 활용하다
야마우치, 닌텐도의 미래를 생각하다 : CEO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선장이다
닌텐도DS 개발의 주역, 이와타 사토루를 CEO로 영입하다 : 우세한 잡종이 성공을 이끈다
이와타 사장의 필살기, 경청 : 경청의 두 가지 의미를 깨닫다
이와타, 닌텐도 재건에 나서다 : 발상의 전환, 필사적 커뮤니케이션으로 이루다
가미카제식 전략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하다 : 용기 있는 결단, 상대방의 핵심을 공략하다
‘게임 본능’으로 업계를 평정하다 : 제품이 아닌 문화를 만들다

7장 기본과 원칙이 승리한다
아무도 찾지 못한 게임의 블루오션을 찾다 : 새로운 시장, 마켓 캔버스를 정확히 그리다
닌텐도, 합의의 조직 문화 : 더디게 가도 제대로 가면 된다
닌텐도의 8가지 성공법칙 : 닌텐도의 보이지 않는 경쟁력

에필로그 | 지금도 모든 것은 진화하고 있다
부록 1 | 진화경제학, 부록 2 | 닌텐도 히스토리, 부록 3 | 창조적 진화를 이끄는 다윈 워크숍

저자소개

김영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삼성전자에서 사업부장이었고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였다 제주도에서 커피농장을 하였고 지금은 '영한북스' 에디터이고 아마존 'hello k marketing'의 저자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들의 진화는 돌연변이처럼 느닷없이 나타난 것이 아니었다. 트럼프 카드의 캐릭터 도입과 휴대용 게임기, 슈퍼마리오 등 닌텐도의 신제품은 늘 창의성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지만 이 제품들을 살펴보면 완전히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사람들에게 익숙한 것들에서 모티브를 따와 조합한 결과물이다. 휴대용 전자계산기에서 착안한 게임&워치도 완벽한 기술력보다 아이디어와 친숙함이 돋보인 제품이었다. 이 친숙함에 사람들은 닌텐도의 제품을 구매한다. 닌텐도는 고객과 사진들을 ‘상호 적응’하는 진화, 즉 ‘공진화’의 관계로 보고 발걸음을 함께, 혹은 반 발짝만 앞서 나간 것이다. - 150쪽 중에서


‘높은 품질에 낮은 가격’이란 말은 분명 모순이다. 그러나 이 모순을 해결해야만 새로운 시장의 창출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즉 ‘킬러 아이디어’를 제시해야만 한다. 일본의 스티브 잡스라 할 수 있는 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는 글로버 경쟁의 본질을 꿰뚫어봤다. 그는 ‘높은 품질에 낮은 가격’이란 문제를 탁월하고 멋진 아이디어로 풀어버렸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닌텐도DS’다. - 20쪽 중에서

별동대는 결국 ‘운동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란 최종 콘셉트에 부응하는 무선 컨트롤러가 핵심이라고 봤다. 생각만큼 쉽게 실현될 수 있는 작업이 아니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1년 동안 100여 가지의 컨트롤러를 만들어 테스트를 하며 끈질기게 작품을 만들어냈다. 실제 플레이가 세밀한 동작 하나하나가 제대로 반영되어야 게임의 재미가 클 것이란 생각에 외과의사의 섬세한 손처럼 컨트롤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여기에 덧붙여 ‘간편한 조작’은 성공의 핵심 열쇠였다. 이 과정에서 관료주의는 철저히 배제되었다. 어떤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보고와 예산 신청 같은 절차는 가급적 생략되었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곧바로 시제품을 만들어 테스트를 했다. 더욱 주목할 것은 누적된 실패의 결과를 쓰레기통에 버리기보다는 자랑스러운 영광의 상처이자 더 나은 제품 개발을 위한 중요한 데이터로 삼았다는 것이다. - 31쪽 중에서

처음엔 그저 단순한 호기심과 자신의 재주를 활용한다는 차원에서 만들어낸 화투였지만 야마우치는 얼마 지나지 않아 화투의 상품성을 자신하게 된다. 그리고 1889년 회사를 창업하고 본격적인 화투 생산에 들어갔다. 화투가 혼자 즐기는 것에서 다 함께 즐기는 놀이로 진화하기 시작한 것이다. - 46쪽 중에서


도전과 실패의 반복은 회사에 위기를 가져다주었지만 야마우치 회장은 좌절하지 않았고 더 과감한 결단으로 돌파구를 마련했다. 닌텐도의 정체성을 되찾고, 가장 가까운 것으로부터 새로운 출발을 하겠다고 결심했다. 닌텐도는 카드를 만드는 회사, 곧 엔터테인먼트적인 성향이 비슷한 완구업에 진출하기로 한 것이다. 본업으로 돌아가자! 닌텐도와 야마우치의 신화는 이렇게 극단의 위기와 실패를 딛고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다. - 66쪽 중에서

게임 왕국인 닌텐도의 수장 야마우치는 실장 게임을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평생 비디오 게임을 해본 적도 없다고 한다. 와세다 대학의 법학과 출신이었던 그가 엔지니어의 안목을 갖출 리도 만무했다. 하지만 닌텐도의 영광은 그의 머리에서 시작되었다. 오로지 자신의 직관만으로 시장을 판단하고 제품의 방향을 결정하였던 그는 제품 자체의 메커니즘보다 시장의 본질을 파악할 줄 알았다. - 93쪽 중에서

게임 산업의 최강자인 닌텐도 역시 끊임없이 발전과 변화를 모색했다. 휴대용 게임기에서부터 비디오 게임기까지 늘 선두주자로서 게임 산업과 시장을 키워왔다. 이렇게 늘 앞서나가려 했고, 또 새로운 진화를 거듭하면서 독주하는 듯 보였던 닌텐도지만 공진화 법칙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었다.
 닌텐도는 통제권을 확실히 장악한 상태에서 공진화를 추구했다. 닌텐도는 게임 소프트웨어와 관련해서 라이선스 전략을 통해 질 좋은 게임의 개발, 제작, 유통이란 3박자를 맞추면서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유지하였던 것이다. - 119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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