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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부동산/경매
· ISBN : 9788947541756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17-02-07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_ 부동산시장이 하락해도 상승하는 곳은 반드시 있다
1장. 2017 부동산을 말하다
01. 2017 부동산, 꺾일 틈 없다
02. 고가와 저가 부동산의 가격 차이가 줄어든다
03. 블루칩 아파트는 흔들리지 않는다
04. 오른다고 생각하면 오른다
05. 저금리와 유동성이 부동산가격을 밀어올린다
06. 지금부터 서울이 오른다
07. 8·25 가계부채 종합대책
08. 11·3 부동산대책이 궁금하다
2장. 상승하는 부동산의 조건
01. 이슈_ 기다리는 대폭락은 없다
02. 이슈_ 역전세난은 일시적, 지역적이다
03. 이슈_ 전세보다 집값이 더 오른다
04. 이슈_ 함께 오르던 지방, 이제 차별화된다
05. 이슈_ 매매는 줄고 증여가 늘었다
06. 아파트_ 도심의 소형 아파트는 계속 오른다
07. 아파트_ 소형에서 중형으로 갈아타기는 여전히 힘들다
08. 아파트_ 이제 대단지 아파트가 오른다
09. 분양_ 미분양보다 중요한 준공 후 미분양을 확인하라
10. 재건축_ 새것에 대한 욕망이 낡은 것의 가격을 올린다
11. 재건축_ 부동산가격을 끌어올리는 재건축
12. 재건축_ 앞으로 10년은 재건축 시대다
13. 오피스텔_ 수도권 오피스텔의 공급 증가
14. 오피스텔_ 아파트의 대안이 된 오피스텔
15. 오피스텔_ 오피스텔 분양가는 올랐으나 매매가 상승률은 높지 않다
16. 단독·빌딩·토지_ 온전한 내 것에 대한 욕망에 사로잡히다
17. 단독·빌딩·토지_ 단독주택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다
18. 단독·빌딩·토지_ 저금리와 고령화로 소형 빌딩 시장은 활황
19. 단독·빌딩·토지_ 토지는 안정적으로 상승한다
3장. 어디가 오르나
01. 용산, 다시 기지개 켜다
02. 은평뉴타운, 이제 볕이 들까?
03. 대전, 침체에서 벗어나나?
04. 호남 KTX, 호재로 작용할까?
05. 세종시, 여전히 유망한가?
06. 강원, 동계올림픽에 맞춘 새로운 투자전략 필요
07. 김해공항 확장, 서부산 개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08. 제주, 힘에 부치나?
4장. 랭킹으로 본 부동산시장
01. 어떤 아파트가 많이 올랐나?
02. 어느 지역이 많이 올랐나?
03. 청약경쟁률은 어디가 높았나?
부록 1. 11·3 부동산대책 주요 내용
부록 2. 11·24 부동산대책 주요 내용
부록 3. 부동산투자 전에 알면 좋은 것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풍선효과는 오히려 분양시장에서 기존 아파트로 옮겨질 가능성이 높다. 분양권 거래 제한과 대출 규제가 이런 현상을 부채질 할 것이다. 활황이다 못해 뜨겁기까지 한 분양시장은 숨고르기에 들어가면서 기존 아파트로 온기가 스며들 듯하다. 기존 아파트 중에서도 입주 후 1~5년이 경과한 아파트 단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요약하자면 2017년 부동산시장은 저금리(유동성)와 재건축시장의 활황에 따라 2016년의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적 사건으로 2017년 초 조정을 받겠지만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단행되더라도 분양시장이 영향을 받을 수는 있으나 그 불길은 자연스럽게 기존 아파트 시장으로 확산될 것이다. _<2017 부동산, 꺾일 틈 없다> 중에서
부동산시장을 예측할 때 금리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하게 파악해야 하는 부분은 시중 유동성이다. 유동성이 얼마나 풀렸는지를 알 수 있다면 부동산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를 예측할 수 있다. 광의의 통화량(M2)이 이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협의의 통화(M1)은 지급결제수단으로서의 기능을 중시한 지표인데 민간이 가지고 있는 현금과 결제성 예금 등이며, 광의의 통화는 넓은 의미의 통화지표로 예금취급기관의 여러 단기 저축성 예금과 실적 배당형 금융상품 등 2년 이하의 만기상품을 말한다. 연구에 의하면 광의통화(M2) 공급량이 증가하는 것은 잠재적인 주택가격 상승을 증폭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광의통화량 증가율과 주택가격지수는 상당한 상관관계를 가진다. _<저금리와 유동성이 부동산가격을 밀어올린다> 중에서
3가구 중 2가구가 1, 2인 가구이니 이들을 대상으로 한 아파트 상품을 기획하고 분양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2016년 들어서도 이러한 현상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0월까지 소형 아파트의 매매가격 상승률은 8.83%였다. 반면에 대형 아파트는 2~3%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서울은 더욱 심각하다. 66㎡ 미만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11.9% 상승한데 반해 198㎡ 이상은 2.08% 상승에 그쳤다. 132~165㎡ 미만으로 크기를 낮춰도 마찬가지다. 3.12% 상승에 불과하다. 이렇게 소형 아파트의 매매 가격 상승률이 높은 현상은 수도권에서 두드러지는데 고가 아파트가 즐비한 수도권에 내 집 마련을 해야 하니 규모를 줄이는 것으로 보인다. _<소형에서 중형으로 갈아타기는 여전히 힘들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