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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고 다정하게 말 잘하는 아이들

당당하고 다정하게 말 잘하는 아이들

(어린이를 위한 똑똑한 말하기 동화, 2024 아침독서 추천도서)

류윤환 (지은이), 김현영 (그림)
한국경제신문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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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고 다정하게 말 잘하는 아이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당당하고 다정하게 말 잘하는 아이들 (어린이를 위한 똑똑한 말하기 동화, 2024 아침독서 추천도서)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5~6학년 > 자기계발
· ISBN : 9788947549011
· 쪽수 : 202쪽
· 출판일 : 2023-07-11

책 소개

자기 생각과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고민인 친구들을 위한 동화이다. 아이들의 친구관계나 언어습관에 관한 책인 《친구 잘 사귀는 법》, 《새콤달콤 관용어 사전》 등을 쓴 현직교사이자 작가인 류윤환 선생님이 이 책을 썼다.

목차

1장. 새로운 만남
- 첫 만남은 어려워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새 학기 첫 만남이 걱정될 때
- 먼지요정의 등장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내향적인 성향이라 고민될 때
- 반장 선거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친구를 위로하고 싶을 때

2장. 관계에도 기술이 필요해
- 멀어지는 것 같아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친구와 멀어진 것 같을 때
- 단짝 정하기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친구에게 제안을 할 때
- 거절은 어려워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친구의 제안을 거절하고 싶을 때

3장. 비교는 금물!
- 네 마니또는 뭘 줬어?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비교하는 말을 들었을 때
- 생일 선물 주기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소중하고 가까운 사람에게 말할 때
- 먼지요정의 정체를 찾아서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친구가 비밀을 퍼뜨렸을 때

4장. 여름방학에 생긴 일
- 싫은 데 이유가 있어?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따돌림 당하는 친구를 봤을 때
- 도울 때도 지혜롭게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억울한 일이 생겼을 때
- 숙제가 준 선물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친구에게 사과하고 싶을 때

5장. 체육대회의 악몽
- 잘못을 모른다는 큰 잘못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친구가 기분 나쁘게 말할 때
- 문제는 바로 너였어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친구가 실수를 했을 때
- 미안해, 사과할게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친구와 관계를 회복하고 싶을 때

6장. 굿바이 먼지요정
- 서로 주고받는 도움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도움을 청하고 싶을 때
- 마지막 편지
모두를 위한 먼지요정의 편지

저자소개

류윤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따뜻한 시선과 다정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하려고 노력하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추억이 잊히는 게 아쉬워 글로 남기다 보니 책도 쓰게 되었습니다. 학생, 학교, 교육에 대한 나름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을 즐겨 합니다. 학교에서 학교 폭력 업무를 담당하는 생활인성 부장교사의 역할을 하면서 학생들의 문해력과 언어사용실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를 돕기 위해 정확한 어휘를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지도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이 책이 나왔습니다. 지은 책으로 『당당하고 다정하게 말 잘하는 아이들 』, 『초등 내 아이, 친구관계 고민상담소』, 『친구 잘 사귀는 법』, 『찍냥이 수수께끼 탐정단』, 『새콤달콤 관용어 사전』, 『새콤달콤 법칙 사전』, 『어린이 과학 놀이터(공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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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영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교에서 의상디자인은 전공한 뒤 미국 뉴욕시각예술학교(School of Visual Art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두 아이와 보내는 일상을 그림으로 남기고, 책 속의 그림을 만드는 일에 열심입니다. 그린 책으로 《까불이 걸스》 《귀신 사는 집으로 이사 왔어요》 《신기하고 특이하고 이상한 능력자》 《주말에는 우리 강을 여행할래!》 《당당하고 다정하게 말 잘하는 아이들》 《중독 가족》 《초경은 초면입니다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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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차례가 다가올수록 서윤이는 가슴이 쿵쾅댔다.
다인이 뒤로 두 명이 더 연설을 하고, 드디어 서윤이의 차례였다.
집에서 수없이 연습했지만 심장이 밖으로 튀어나오는 듯했다.
‘앞에 나가기가 무서워……. 다인이는 무슨 말을 해도 좋아해 주는 친구들이 있잖아. 좋겠다.’
무척이나 떨렸지만 서윤이를 붙잡아 준 건 먼지요정이 써 준 편지였다.
‘그래! 분명 나를 응원해 주는 친구들도 있을 거야. 내 장점을 살려 보자.’
먼지요정이 했던 조언을 떠올리며 서윤이는 교탁 앞으로 나갔다.
머릿속이 하ㅤㅇㅒㅆ지만, 심호흡을 한 다음 연설문이 적힌 공책을 펼쳤다.
- <반장 선거> 중에서


민재는 교문을 나서는 기용이에게 당장 뛰어갔다.
“기용아, 학원 가는 거야?”
“아니, 오늘은 수업이 없어서 집에 가려고.”
잠시 숨을 고르고 민재가 말을 이었다.
“그럼 같이 가자.”
둘은 한참을 걸었지만 별다른 말을 나누지 않았다. 민재는 용기를 냈다.
“요즘 우리 얘기할 시간이 많이 없지 않았냐? 전엔 안 그랬는데.”
“그런가? 나는 그렇게 못 느꼈는데”
“너랑 멀어진 것 같아서 서운했어.”
“…….”
갑작스런 민재의 말에 기용이는 당황했다.
“오늘 아침에도 내가 큰 소리로 불렀는데 네가 대답이 없어서…….”
“난 또. 설마 무시했겠어? 내가 이어폰 끼고 있어서 못 들었나 봐.”
“그치? 그런 거 맞지? 내가 괜히 걱정한 거지”
이제야 마음이 놓인다는 듯 환하게 웃는 민재를 바라보다 기용이가 말했다.
- <멀어지는 것 같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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