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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행복론
· ISBN : 9788947549691
· 쪽수 : 428쪽
· 출판일 : 2024-08-3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생각과 행복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1부 심리적 고통의 원인
2장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네 가지 잘못된 입력
3장 우리와 함께하는 세 가지 방어기제
4장 반복할수록 더 고통스러워진다면
5장 양극단에 있는 두 뇌
6장 모든 불행의 근원, 말 말 말
1부 요약
2부 생각의 부작용
7장 감정을 느낄 수 있는가
8장 우리 행동을 지배하는 연금술
9장 생각의 순환 고리를 끊으려면
2부 요약
3부 더 행복한 삶을 향한 경로
10장 현실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1장 당신 안의 공학자: 행복하다고 생각하라
12장 당신 안의 예술가: 몰입을 배워라
13장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이기적인 선택
3부 요약
옮긴이의 글
주
리뷰
책속에서
행복은 우리 안에 내재하는 것이다. 우리가 밖에서 구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우리의 초기 설정값이다. 다만 성인이 되면서 사회적 압력과 의무와 기대치 등 온갖 환상이 밀려들고, 그런 환상의 설득에 넘어가 성공이 행복보다 더 중요해진다. 우리는 억척스레 성공을 추구하고 그 과정에서 행복을 잃어버린다. 하지만 한때 우리 자신이었던 행복한 아이는 여전히 우리 안에 있다. (…) 행복은 우리 본성이다.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을 어떻게든 제거하면 남은 것은 행복이다. 간단하게 들리겠지만 행복은 불행이 없는 상태다. 행복의 이런 속성을 이해하면 행복은 얼마든지 예측 가능하다.
나쁜 정보가 머릿속에 들어가는 걸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모든 것에 의문을 품으면 된다. 다른 사람에게 들은 것만이 아니라 혼잣말로 중얼거린 것에도 의문을 품어야 한다. (…) 우리는 우리 신념 체계를 구성하는 것이 항상 타당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종종 잊고 지낸다. 당신이 현재 알고 있는 지식이나 믿음에 모순되는 것에 반박하기 전에, 당신이 아는 것이 정말로 맞는 것인지, 역시 진실이라 여겨지는 다른 견해는 없는지 의문을 품어보라. 또 당신의 생각이 부모와 선생, 친구나 공적인 인물 및 여론 주도자가 당신에게 심어준 것이 아니라 정말 당신의 생각인지도 의문을 제기해보라.
체로키족 사회에서 유래했다고 여겨지는 전설로, 할아버지가 모닥불 옆에 앉아 손자에게 전해주었다는 오래된 이야기가 있다. 손자가 물었다. “사람은 본래 선한가요?” 할아버지가 대답했다. “우리 모두의 안에서는 두 마리의 늑대가 맹렬히 싸우고 있단다. 한 녀석은 악해서 분노와 질투, 원한과 탐욕, 허영과 오만, 열등감과 거짓, 자기 연민과 자기도취와 자존심의 대명사였지. 다른 녀석은 선해서 환희와 만족, 사랑과 희망, 차분함과 겸손, 친절과 동정, 관용과 진실과 연민을 상징하고.” 잠시 침묵이 있은 뒤, 손자가 다시 물었다. “어떤 늑대가 이겼나요?” 할아버지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네가 키우는 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