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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3~4학년 > 상식/교양
· ISBN : 9788950921552
· 쪽수 : 128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Ⅰ. 자연이 일으키는 재해
01. 자연재해란 무엇일까?
02. 움직이는 지구의 겉과 속은 어떻게 다를까?
03. 지진은 왜 일어날까?
04. 지진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05. 화산은 왜 생길까?
06. 화산이 폭발하면 어떻게 될까?
07. 성난 파도, 쓰나미는 왜 생길까?
08. 흙더미가 무너진다! 산사태는 왜 일어날까?
09. 해마다 찾아오는 태풍의 정체는?
10. 기차도 들어 올리는 회오리, 토네이도란?
11. 벼락이 치면 어떻게 해야 할까?
12. 홍수가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
13. 가뭄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14. 폭설이 내리면 어떻게 될까?
15. 공룡은 왜 사라졌을까?
16. 소행성이 충돌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Ⅱ. 사람이 일으키는 재해
17. 사람도 재해를 일으킬까?
18. 삼풍백화점은 왜 무너졌을까?
19. 펑! 폭발 사고는 왜 일어날까?
20. 화재를 막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21. 교통사고는 왜 일어날까?
22. 산업 재해란 무엇일까?
23. 환경 오염은 어떤 재해를 일으킬까?
24. 원자력이 일으키는 재해는?
25. 기름 유출 사고는 어떤 피해를 남길까?
26. 9?11 테러와 숭례문 방화 사건의 공통점은?
Ⅲ. 안전한 지구를 위한 노력
27. 사람의 탓일까, 자연의 탓일까?
28. 광우병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29. 지구가 더워지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30. 오존층을 파괴한 범인은 누구일까?
31. 황사가 자꾸 심해지는 이유는?
32. 인위적 자연재해를 막으려면?
33. 안전한 지구를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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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폼페이 최후의 날, 베수비오 화산
한때 로마 시대의 화려한 항구 도시였던 폼페이. 폼페이는 두꺼운 화산재에 묻혀 오래도록 잊혀져 있었지. 그러다 18세기에 유적이 발굴되면서 폼페이는 너무나 유명해졌어. 바로 화산 폭발의 끔찍한 순간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었지.
79년, 폼페이의 베수비오 산이 마침내 잠에서 깨어났어. 사람들은 뜨거운 열기에 화상을 입고, 도망갈 틈도 없이 쏟아지는 화산재에 묻히고 말았지.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기 때문에 도망치던 사람, 아이를 안고 웅크린 사람 등 폼페이 사람들의 최후가 화산재 속에 화석처럼 남아 있었어. 게다가 로마 시대의 생활양식이나 문화도 화산재에 묻힌 채 그대로 보존되어서 폼페이 유적은 더욱 유명해졌지.
화산이 폭발하면 이렇게!
만약 우리 주변에서 화산이 폭발한다면, 아주 먼 곳으로 대피하는 게 좋아. 그렇지만 가까운 곳에 있다면 용암을 피하기 위해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것이 최선이야. 만약 화산재 구름이 바로 눈앞에 쏟아져 내려오고 있다면 화산재와 열기로 생기는 피해를 막아야 해. 튼튼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 물에 적신 담요로 몸을 감싸고, 수건이나 옷 등을 물에 적신 다음 입에 대고 숨을 쉬어야 하지. 그리고 폭발이 지나가고 나면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것이 좋겠지? 다행히 살아 있다면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