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선 하나로 뭐든지 그려요!

-나카노 사토미(中野聰美) :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곳에서 자랐다. 오사카예술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우고, 현재는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품을 조금 더 아름답고 따뜻함이 느껴지도록 디자인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또한 같은 취지로 이어그리기 도안을 만들고 있다. -도리야마 히로키(鳥山宗記) : 독학으로 디자인을 공부하고, 주로 스티커 디자인을 담당했다. 현재는 POP 등 매장의 디스플레이 업무에 전념하고 있다. 평면으로 그려진 그림을 이어그리기 도안으로 변경하는 데 뛰어나다. -(주)덴코(西道宏美、吉田純子、西野美德) : 그림은 잘 그리지 못해도 부담 없이 그리기에 도전해보고 싶은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해 이어그리기 보급 활동을 하고 있다. 기업의 마케팅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동시에, 다른 사람의 기분과 사고를 쉽고 즐겁게 표현하는 툴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아티스트 프로듀서의 업무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일본어 교과서 및 교재 출판을 통해 출판 편집자의 길에 들어섰다. 국내 출판사 일본 현지법인에 근무했고, 2004년 한일합작출판사 설립에 참여했다. 지금까지 약 10년 동안 일본어 관련 도서와 함께 경제경영서, 자기계발서, 자녀교육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기획, 편집했다. 번역서로는 『애플의 법칙: 애플의 생태계에는 문화와 경제가 공생한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