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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50933685
· 쪽수 : 175쪽
· 출판일 : 2011-11-07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제1장 아빠가 나서야 '고추의 힘'이 살아난다
아들은 아빠가 상대한다
적극적인 아이로 키우려면 자연을 체험시켜라
사내아이는 몸으로 체험하며 배운다
예술을 접할 기회가 많을수록 감수성이 높아진다
진짜를 체험해야 뇌가 발달한다
'고추'를 지키는 것은 아빠의 임무
아들이 따돌림을 당했다면
제2장 아빠가 책임져야 할 내 아들의 가정교육
내 아이를 바보로 키우지 마라
식사예절은 사회성의 기본이다
빨리 자립할 수 있게 키운다
제3장 아들을 똑똑하게 만드는 아빠의 행동법칙
'성공한' 아빠가 빠지기 쉬운 함정
비전을 심어주면 공부의욕이 생긴다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린다
얼마나 깊이 수긍하는가가 중요하다
아이가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을 많이 연출한다
스스로 어떤 유형의 아빠인지 파악하라
아이의 성적은 부모의 노력에 달려 있다
제4장 부부관계가 아들의 성공을 결정한다
엄마의 지나친 관심이 아들을 망친다
아내가 편안해야 아빠의 권위가 살아난다
아내에게 취미를 갖게 한다
아빠는 아내와 아들 사이의 조력자
글을 마치며
책속에서
사내아이는 몸으로 체험하며 배운다
남자는 몸으로 체험하면서 다양한 것을 배우는 생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내아이가 성장하려면 다양한 체험을 빼놓을 수 없다. 그리고 앞에서도 말했지만 마음에 남는 체험을 하고 그것이 성장의 자양분이 되려면 ‘예상하지 못한 사건’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예상하지 못한 사건이 일어났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판단을 내려야 하고, 자신의 재치로 그것을 극복했을 때 더욱 큰 성취감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엄마는 이해하지 못하는 것
어른의 눈으로 보면 시시하고 별 것 아닌 일도 사내아이는 호기심에 이끌려 그만 충동적으로 저지르고 만다. 이 고추의 힘을 바탕으로 체험한 것이 바로 실체험이다. 이러한 체험을 거듭하면서 사내아이는 ‘서랍’ 수를 늘리고, 결과적으로 쑥쑥 자란다. 이러한 과정을 자신도 경험한 적이 있는 아빠는 아들이 저지르는 시시한 행동도 이해하는 관용을 베풀지만, 엄마는 이런 일을 이해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
아들을 왕따에서 구하는 것은 ‘믿음’
어릴 때는 함께 있어 주기만 해도 아빠의 사랑을 느낀다. 또 어느 정도 성장한 뒤라면,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아빠가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며 체험을 많이 시켜주셨지’ 하며 아빠를 향한 신뢰를 재인식한다. 아이가 ‘그런 아빠가 내 문제를 해결해주시느라 애쓰시는구나’라는 생각을 한다면 왕따 문제는 별것 아니라는 것을 잘 이해시킬 수 있다. 아이가 보는 세계는 가정과 학교가 거의 전부이다.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면 의지할 곳은 당연히 가정이다. 그 가정에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아이에게 큰 힘이 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