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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시작하는 영어 그림책

소리로 시작하는 영어 그림책

(파닉스가 쉬워지는 음운 단계별 인풋 가이드)

조이스 박, 배성기 (지은이)
서사원
1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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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시작하는 영어 그림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리로 시작하는 영어 그림책 (파닉스가 쉬워지는 음운 단계별 인풋 가이드)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언어/외국어 교육
· ISBN : 9791168224810
· 쪽수 : 214쪽
· 출판일 : 2025-11-20

책 소개

30년 차 영어교육 전문가 조이스 박 선생님이 “문자의 세계로 들어가기 전 아이에게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며 음성 언어 인풋을 어떻게 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대한 답을 알려주기 위해서 썼다.

목차

프롤로그: 영어 그림책으로 아이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세요

영어 노출, 문장이 되는 명사에 주목하라
“따라 쓰기 소용없다” 아이 뇌에 알파벳을 새기는 놀이법
모국어처럼 영어에 노출하려면? 힙합 하듯이 이걸 들려주자
덩어리째 들리는 영어, 문장 속 ‘단어 듣기’부터 시작하자
“버스와 bus, 어떻게 다를까?” 원어민 발음의 비밀
파닉스 시작 전에 체크해야 하는 6가지
영어를 종이책으로 배워야 하는 결정적 이유
영어 동시와 영어 그림책 읽기
아이와 함께 세상을 읽는 콘셉트 북
엄마표 질문을 한 번에 만든다. 챗GPT ‘영어 그림책’ 활용법
영어 교육 전문가가 그림책을 30번 읽고 놀란 이유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는 그림책

부록: 음운 단계에 맞는 유튜브 영상_현서아빠
영어는 ‘소리’로 경험하고 즐기는 게 우선이다

저자소개

조이스 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문학과 영어교육을 전공하고 대학 및 각종 기관, 기업에서 영어, 영문학, 인문학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교육서, 영어학습서, 에세이를 집필하며, 어린이 책 번역과 집필도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에는 《조이스박의 챗GPT 영어공부법》, 《조이스박의 오이스터 영어교육법》, 《영어어감사전》(근간) 등 십여 권이 있으며, 에세이에는 《숲은 깊고 아름다운데》, 《빨강 머리 앤이 보낸 편지》 등 대여섯 권이 있습니다. 또한 번역서로는 《행복의 나락》과 그림책 《지혜의 집》 등 오십여 권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과 조교수로 일하며 영어교육 현장의 올바른 나침반 역할을 하기 위해 열심히 집필하면서 강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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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어교육 업계에서 15년간 콘텐츠 기획자로 일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집에서 유튜브 영상 노출만으로 딸 현서를 원어민 수준으로 키웠습니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교육공학 석사를 마치고, 2020년 『현서네 유튜브 영어 학습법』을 출간해 2만 3천 부 이상 판매되며 대한민국 엄마표 영어 열풍을 이끌었습니다. 현재 ‘현서아빠표 영어’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16만 명이 넘는 부모들과 소통하며 유튜브 영어 학습법 전문가로 활동 중입니다. 입시를 위한 공부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스스로 찾고 배우는 미래형 인재 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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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파닉스는 언제 시작하냐고요? 음소 인식이 어느 정도 생기면 시작하면 됩니다. 음성 언어 단계에서는 책을 같이 읽고 글자를 보여주기는 해도, 부모와 선생님이 읽어주고 아이는 그냥 책 앞에 앉아서 책 내용에 참여만 하면 됩니다. 유튜브 동영상은 절대 아이가 혼자 보게 하면 안 되고, 옆에 어른이 붙어 앉아서 내용을 같이 듣고 함께 따라하고, 내용에 대해 상호작용을 해주셔야 합니다. 어찌 보면 문자 습득 전 단계는 백조가 물밑에서 바지런히 발을 열심히 구르며 움직이는 단계와 같습니다.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모습이 한동안 없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음성 언어 인풋이 충분히 쌓였을 때 마치 백조가 날개를 펴고 물 위로 날아가듯이, 아이들이 입을 열고 영어로 말하기 시작하고 영어를 읽기 시작할 거예요. 그때까지 아이를 키우고 가르치는 우리는 묵묵히 미소 지으며 아이들이 거쳐야 하는 단계, 그 발걸음을 한 걸음 한 걸음 같이 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어린이 영어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어가 아닌 청각 기반의 유의미한 언어 경험을 풍부하게 제공하는 것입니다. 즉, 듣기→이해→표현의 자연스러운 순서를 따라야 하며, 단어 중심보다는 문맥과 상황 속 언어 덩어리를 통해 영어와 친숙해지도록 도와주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성인이 언어를 배울 땐 알파벳을 배우고, 단어를 배운 뒤 그 단어를 조합해 문장을 습득합니다. 이런 흐름으로 배우는 게 논리적으로 보이지만, 아이들에게도 그런 건 아닙니다.


영어를 음성 언어로 가르칠 때 하나의 단어가 하나의 문장과 같이 기능하는 표현부터 시작하면 좋습니다. 물론 어떤 언어이든 명사가 익히기에 가장 쉽습니다. 제시하기도 쉽고요. 하지만 명사 하나에 작은 단어 하나를 더 얹어서 의사소통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다는 특징은 모든 언어에 있는 게 아닙니다. Milk가 ‘우유’라는 뜻의 단어라는 걸 아는 것보다 “milk, please!”라는 말을 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의사소통을 하는 맥락 안에서 하나의 문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명사를 중심으로 영어를 알려주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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