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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이지만 나로 살기로 했습니다

엄마이지만 나로 살기로 했습니다

(아들 셋 엄마의 육아 사막 탈출기)

김화영 (지은이)
21세기북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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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이지만 나로 살기로 했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엄마이지만 나로 살기로 했습니다 (아들 셋 엄마의 육아 사막 탈출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0992842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0-12-09

책 소개

아들 셋 육아를 도맡으며 '인생 4막'이자 '육아 사막(Desert, 沙漠)'을 보내고 있는 김화영 저자가 남들이 말하는 '좋은 엄마'가 아닌 '나다운 엄마'가 되기 위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실천한 내용을 기록한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한쪽 귀로만 듣는 지혜
모유 스타일이 아닌 엄마
사소한 불편을 함께 이겨내려 할 때
오늘의 집안일은 여기까지!
한쪽 귀로만 듣는 지혜
성숙한 가족이 되어가는 길
아이와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세상에 좋은 엄마는 없다
아이 고유의 영역을 지켜 주자는 약속
손 내미는 아이, 안아 주는 엄마

아이의 보폭으로 함께 걷는 길
여행이라는 고단하고 소중한 도전
아이의 세계에 타인이 들어왔을 때
아이의 보폭으로 함께 걷는 길
순수한 칭찬의 마력
극한 육아 총량의 법칙
다 같이 집안일을 하자
‘함께’라는 마법
가장 하기 싫은 일, 가장 못하는 일
좋은 가풍을 가진 가족이 되고 싶어

엄마라는 섬이 되지 않기 위해서
사소하게 웃는 버릇
잇츠 오케이! 그럴 수 있어
욕심이 탐욕이 되려고 할 때
몸은 튼튼, 마음은 단단하게
각자의 일상을 소중히 채우기
육아는 투게더
가족 관계의 적정 거리
기념일에 대처하는 방법
‘복福 짓는 법’ 배우기
우리는 역사가 될 거야
Home, Sweet Home

삶을 사랑하는 방식
오늘을 즐길 충분한 자격
소확행을 위해, 엄마는 오늘도
늙어가는 나를 껴안아 주기
부부 설렘 소생술
내 삶을 사랑하는 나만의 방식
진심으로 표현할 것
독박 육아와 욕과 클래식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은
나는 너라서, 너는 나라서
자꾸 시도하는 버릇
삶에 부단히 집중하는 일
‘오늘’만 살아내기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화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9년 동안 IT, 소비재, 패션, 국제 총회 등을 맡아 ‘워커홀릭’이라 불리며 일했다. 결혼 후 첫 아이를 출산하며 외벌이 남편과 본격적인 육아를 시작했고, 전업 주부 7년차인 지금은 삼형제를 키우고 있다. 유년기, 청년기, 신혼기를 지나 당도한 육아기는 ‘인생 4막’이자 가장 치열한 ‘육아 사막(Desert, 沙漠)’이기도 하다. 자매로 성장한 저자가 아들 셋을 돌보는 일은 매 순간이 도전이다. 다행히 유년기를 함께 보낸 동갑내기 첫사랑을 육아 파트너로 만나 부나방처럼 불사르는 매일을 살고 있다. 2020년 현재 '함께성장인문학연구원'의 연구원으로서 ‘사는 일’을 연구하고 있다. 브런치 brunch.co.kr/@hzerow 인스타그램 instagram.com/_hzero_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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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게 육아를 하는 삶은 ‘살아가기’가 아니라 매일 벌어지는 상황에 맞춰 가는 ‘끌려가기’일 뿐이었다. 시대가 바뀌어도 육아와 가사의 중심에는 여전히 엄마의 자리가 굳건히 존재했다. 어느 날 문득 ‘이런 삶을 앞으로 얼마나 더 감당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며 내가 살아가고픈 방식으로 삶의 방향키를 돌려야 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첫 아이를 낳았을 땐 공동 수유실이 있는 조리원에 입소했다. 수유실은 상상했던 것처럼 모성애가 흘러넘치는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었다. 마치 10년 넘게 뜸했던 대중목욕탕에 홀로 들어가 뜨거운 탕 속에 쭈뼛쭈뼛 간신히 하체만 담근 기분이었달까. 수유 콜을 받고 수유실로 들어간 나는 담당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아이에게 젖 물리는 법을 익혔다. 수유를 하는 산모들은 모두 지친 기색이 역력했고, 나는 이따금 마주치는 시선을 어찌할 줄 몰라 내내 두리번거렸다.
--- 「모유 스타일이 아닌 엄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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