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부활 : 교회의 반석

머리말

제1장 최초의 케리그마와 신약성경의 중심: 예수의 부활
1. 최초의 케리그마: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가 부활하셨다
2. 예수 부활의 필연적 전제와 의미 그리고 현실성
3. 성령 받은 사도들에 의해서 계승 및 전승된 최초의 케리그마
4. 초대교회 공동체의 ‘반석’으로서의 ‘예수 부활 소식’
5. ‘성경대로’, ‘우리를 위하여’, ‘죽고 부활하신’ 예수의 전기(傳記)로서의 복음서
6. 신약성경의 중심과 통일: 예수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승천의 구속적 의미
7. 결론: 신약성경의 중심이며, 성경해석의 단초(Ansatzpunkt)인 예수 부활

제2장 부활: 새로운 생명 창조
1. 최초의 인간, 아담의 생명 창조와 죽음
2. 생명의 나라[에덴]에서 추방당한 최초의 인간, 아담
3. ‘아담’ 안에서 죽은 자,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 얻은 자
4. 부활: 새로운 생명 창조

제3장 신앙고백으로 요약된 출애굽 사건과 예수 부활 체험
1. 신앙고백으로 요약된 체험과 인식
2. 출애굽 경험을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고백하다
3. 이스라엘의 구원역사 맥락 속에 있는 예수의 부활
4. 부활 체험에 근거한 교회 공동체의 고백: 예수는 그리스도이다

제4장 부활의 구약성서적 전거(典據): 하나님의 영으로 죽은 자를 살리다
1. 살리시는 하나님: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
2. 부활에 대한 ‘유비적 예시’: 하나님의 영으로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다
3. 죽은 자들이 실제로 다시 살아나다
4. 부활: 구원의 완성

제5장 예수 부활의 현재성: 교회의 반석
1. 부활하신 예수님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
2. ‘하나님 우편’: 하나님의 전권을 위임받으신 예수
3. 다른 보혜사(성령): 죽은 자를 살리신다
4. 성도 부활의 현재성

제6장 승리자 예수 그리스도: 사망의 권세를 극복한 예수의 부활
1. 뱀(사탄, 마귀)의 유혹으로 죄의 노예가 된 인간의 실존
2. 사망(사탄, 마귀) 권세 아래 있는 인간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
3. 예수의 부활: 사망(사탄, 마귀)의 권세에 대한 최종적인 승리
4. 부활의 효과: 하나님 나라에서의 영생

제7장 부활의 세계: 보이지 않는 절대적 세계와 보이는 상대적 세계의 지평 융합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 1)
2. 궁창 밖의 하늘과 궁창 안의 하늘의 융합
3. 새 하늘과 새 땅: 부활의 세계

제8장 영혼불멸인가, 죽은 자의 부활인가?
1. 영혼과 육체: 영혼불멸과 윤회설
2. 전인(全人)[영(靈), 혼(魂), 육(肉)]의 죽음
3. ‘영(靈), 혼(魂), 육(肉)’, 전인(全人)의 부활
4. 성령의 화육(인격화)으로 인한 죽은 자의 부활

제9장 예수님의 부활에 참여하는 세례와 성만찬: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부활할 수 있는가?
1. 예수의 부활에 참여하는 세례
2. 부활하신 예수의 몸(살과 피)에 참여하는 성만찬
3. 살려 주는 성령으로 덧입은 “영의 [신령한] 몸”

제10장 그리스도인은 언제, 어디로 부활하는가?
1. “오늘 네가 나와 함께… 있으리라”
2. “오늘”은 ‘이제는’, ‘이제부터’, ‘이 순간부터’라는 뜻이다
3. “낙원”은 생명의 주님[하나님]과 함께 있는 곳
4. “천 년 동안[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라”(계 20:6): 천년왕국설인가?

제11장 예수의 부활: 나의 부활
1. 그를 믿는 자들의 부활로서 예수님의 부활
2.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영이 우리에게도 임하신다
3. 죽음을 기억하라! 부활의 주님을 기억하라!

제12장 신앙 및 신학적 공리(Axiom): 예수의 부활
1. 신앙과 신학에도 공리(公理)가 있다
2. 종말론적 증언의 진실성
3. 예수님의 선재(Pre-existence)와 화육의 전망: 예수님의 신성
4. 우주론적 전망: 그리스도교의 3층 세계관
5. 구원사적 전망: 심판과 영원한 새 생명
6. 윤리적 전망: 상대적 규범과 생명의 법
7. 신학적 공리의 현실적 필연성

보록 1 묵시록(계시록)의 시간 이해를 위한 전제
1. 묵시(계시)의 특성
2. 시-공간의 지평 융합
3. 묵시록의 시간 개념들

보록 2 마가복음 16: 9 이하의 추가 편집에 대한 해석
1. 마가복음의 기록 연대에 앞선 바울서신
2. 기록의 전제를 결론에 추가하는 것은 논리적 모순이다
3. 사도들에 대한 마가의 지혜로운 배려
4. 외모로 판단한 제자들

참고문헌

“책명을 『예수의 부활: 교회의 반석』이라고 붙인 것은, 그리스도교 교회 공동체의 기원이 바로 ‘예수의 부활’에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시(초대) 그리스도교 공동체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교회 공동체도 바로 이 반석-‘예수의 부활 소식’-위에 서 있어야 한다. 교회 공동체의 참된 성장은, ‘각종 프로그램’이나, ‘구제 및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서가 아니라, 교회의 ‘머리’ 되시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 곧 ‘성령’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필자는 이 책이 매 주일 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에게 바른 성경해석을 위한 신학적 출발점 및 전제를 제공해 줄 것을 의심치 않는다. 따라서 필자는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에게 자신의 신앙을 위해서 일독할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 “머리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