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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한국인물
· ISBN : 9788952208378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08-09-30
책 소개
목차
1 돼지 치는 소년
시크릿 포인트 : 스스로 책임감을 가져라
2 외교관이 꿈인 아이
시크릿 포인트 :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관심을 가져라
3 영어 교재를 만들다
시크릿 포인트 : 자기 자신과 싸움에서 이겨라
4 케네디 대통령을 만나다
시크릿 포인트 : 좋은 기회를 얻으려면 미리 준비하라
5 노신영 총영사와 만남
시크릿 포인트 : 정신적 스승인 멘토를 찾아라
6 국가를 위해 일하는 사람
시크릿 포인트 : 원칙을 지키는 것을 중요하게 여겨라
7 외교통상부 차관에서 물러나다
시크릿 포인트 : 긍정적인 사고를 이끌어 내라
8 걸어다니는 외교 사전
시크릿 포인트 :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
9 세계 대통령, 유엔 사무총장이 되다
시크릿 포인트 : 희망을 품고 최선을 다하라
10 케네디 상원 의원이 보낸 선물
시크릿 포인트 : 어떤 일을 하든지 끝맺음을 잘하라
책속에서
“저는 선생님을 대신해서 우리 학급을 이끌어 가는 반장이에요. 그런데 아이들이 저를 무시하고 제 말을 듣지 않았어요. 그래서야 어디 우리 학급을 잘 이끌어 갈 수 있겠어요? 그렇게 말을 안 들을 거면 저를 반장으로 뽑지 말았어야지요. 뽑아 놓고서 말을 안 들으면 어떻게 해요?”
반기문 말에 어른들은 놀라서 할 말을 잃었다. 반장을 맡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아이들을 규율에 따라 이끌려 하는 반기문 모습이 어린아이였지만, 너무나 당당해 보였다.
...중략...
반기문 인기는 부하 직원들에게도 많았다. 반기문도 자기 별명이 반 주사라는 것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그러나 반기문은 기분 나빠하기는커녕 오히려 빙긋 웃으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그거 참 딱 마음에 드는 별명이군. 아무리 높은 자리에 있어도 처음 시작할 때 마음을 잊지 말고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말처럼 들리는걸.”
이렇게 어떤 일이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반기문 모습은 어느 누구에게도 적을 만들지 않는 장점이 되었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