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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개의 시계

열세 개의 시계

(천 개의 보석을 찾아서)

제임스 서버 (지은이), 마르크 시몽 (그림), 박미낭 (옮긴이)
  |  
살림어린이
2009-03-13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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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개의 시계

책 정보

· 제목 : 열세 개의 시계 (천 개의 보석을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52210876
· 쪽수 : 155쪽

책 소개

칼데콧 상 수상 작가들이 엉뚱한 상상력과 기발한 유머로 펼쳐낸 동화. 1944년 칼데콧 상을 수상한 미국 최고의 유머 작가이자 만화가인 제임스 서버의 재치 넘치는 이야기와 1949년, 1957년 칼데콧 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마르크 시몽의 동화적 감수성이 돋보이는 그림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목차

소개의 글

1 ~ 8

후기

저자소개

제임스 서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유머 작가인 제임스 서버는 1894년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태어났다. 오하이오 주립대학(1913-1918)을 졸업한 뒤 콜럼버스와 파리와 뉴욕에서 신문기자 생활을 했고 1927년 <뉴요커> 잡지사에 입사했다. 작가와 화가로서 그가 <뉴요커>에 실은 작품들은 미국 유머의 성격을 바꿔 놓았다. 서버는 1935년 <뉴요커>를 떠났지만 이후 20년 간 꾸준히 글과 그림을 기고했다. 1940년 어린 시절 사고의 후유증으로 시력이 급격히 나빠져 그림을 거의 그릴 수 없게 되었으며 1952년에는 완전히 손에서 놓아야 했지만, 1961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글은 계속해서 썼다. 서버의 풍자와 유머는 그 당시 시대뿐 아니라 보편적인 인간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해서도 발휘되었다. 그의 에세이, 소설, 우화, 희곡을 비롯한 드로잉과 카툰 등 작품은 30권이 넘는 책으로 나와 계속 출간되고 있으며 연극, 텔레비전, 영화, 뮤지컬 등의 무대에도 오르고 있다. 서버는 수많은 명예박사 학위와 도서관협회 상을 받았고 <서버 카니발>(1961)로 토니상 특별상을, 서버의 유머와 만화로 만들어진 시트콤 <나의 세상과 그곳으로의 초대>(1970)로 에미상을 수상했다. 서버 탄생 100주년인 1994년에는 그의 자화상을 담은 우표가 발행되기도 했다. 서버가 어린 시절 살았던 집 중 하나인 서버 하우스www.ThurberHouse.org는 국립 역사 문화재로 지정되어, 지금은 비영리 문화센터 겸 서버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임스 서버의 유지와 유산을 관리하는 서버 하우스에서는 1997년 이후 탁월한 미국적 유머를 구사하는 작가에게 서버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안 프레이저, 존 스튜어트, 앨런 츠비벨, 조 키난, 캘빈 트릴린, 트레버 노아 같은 작가들이 이 상을 수상했다. 서버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www.JamesThurber.org를 방문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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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서버의 다른 책 >
박미낭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파클랜드대학교에서 수학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좋은 영미 문학 작품을 청소년의 언어로 풀어내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난 네가 싫어』, 『늑대가 양 우리를 덮칠 때』, 『팔레스타인의 양치기 소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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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시몽 (그림)    정보 더보기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스페인과 프랑스, 미국을 오가며 자랐다. 그림책 《모두 행복한 날》로 칼데콧 아너상을, 《나무는 좋다》로 칼데 콧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위대한 탐정 네이트' 시리즈와 《내 동생 앤트》, 《강아지가 된 앤트》, 《지구 반대쪽까지 구멍을 뚫고 가 보자》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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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긴 어떻게 들어온 거요? 혹시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도 아시오?"
"내가 그걸 어떻게 알겠나. 우리 엄마가 마녀이긴 했지만 일류라고 할 수는 없었다네. 금을 만들려고 주문을 외우면 진흙으로 변하고, 경쟁자를 물고기로 바꾸려다 인어로 바꾸었다네."
음유시인은 불안했다.
"우리 아버지는 마술사였는데, 주로 자기 자신에게 주문을 걸곤 했지. 언젠가는 주문을 걸어 컵 속에 들어앉아 있은 적도 있었다네. 횃불을 좀 밝혀 보게. 등불이라도 켜던가. 내가 쥐고 있는 게 머리가 없어서 말이야."
음유시인은 진저리를 쳤다.
"그만 하십시오. 당신이 여기 온 건 시험 얘기를 하기 위해서 아니었습니까?"

p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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