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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가 나를 부를 때

남미가 나를 부를 때

(안데스의 햇살, 바람 그리고 산)

김영미 (지은이)
살림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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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가 나를 부를 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남미가 나를 부를 때 (안데스의 햇살, 바람 그리고 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2239402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18-06-26

책 소개

안데스의 태양 아래 영혼의 오아시스에서 길러낸 삶과 성장의 기록을 담은 책. 저자는 걷고 걸어 끝내 남미에 도착했다. 안데스 산맥이 지나는 남미의 여섯 나라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 페루, 에콰도르, 콜롬비아 곳곳을 글과 사진으로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아르헨티나
낭만과 문화의 도시 /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대한 물의 장벽 / 이구아수 폭포
세상의 끝 / 우수아이아
트레커의 성지 / 엘 찰텐
빙하의 땅 / 엘 칼라파테
남미의 스위스 / 바릴로체
붉은 협곡 / 살타
무지개 산과 협곡 / 후후이

chapter 2 칠레
파타고니아 최고의 절경 / 토레스 델 파이네
파타고니아의 관문 / 푸에르토몬트
일곱 색깔 무지개 / 칠로에 섬
남미의 독일 / 푸에르토바라스
활화산 비야리카 / 푸콘
해산물의 도시 / 발디비아
그래피티 천국 / 발파라이소
칠레 최고의 휴양지 / 비냐델마르
세상에서 가장 메마른 사막 / 아타카마
하늘에서 바라보는 안데스

chapter 3 볼리비아
세계에서 가장 큰 거울 / 우유니
남미의 보석 상자 / 라파스
에덴의 정원 / 소라타
볼리비아의 낙원 / 코파카바나
잉카 황제가 태어나다 / 태양의 섬

chapter 4 페루
갈대로 만든 섬 / 우로스 섬
잉카의 도시 / 쿠스코
백색 도시 / 아레키파
사막 마을 / 우아카치나
유럽을 닮은 도시 / 리마
안데스의 만년설 / 우아라스

chapter 5 에콰도르
유네스코 인류 문화유산 / 쿠엥카
침보라소를 가기 위한 도시 / 리오밤바
액티비티의 도시 / 바뇨스
몽환의 트레일 / 킬로토아
적도의 도시 / 키토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 / 코토팍시
인디헤나의 마을 / 오타발로

chapter 6 콜롬비아
커피의 고장 / 살렌토
남미의 아테네 / 보고타
악마의 제단 / 구이칸
세로 모로 트레킹 / 소가모소
레포츠의 천국 / 산힐
콜롬비아인들의 피서지 / 민카
카니발의 도시 / 바랑키야
잃어버린 도시 / 시우다드 페르디다
호반 도시 / 구아타페

에필로그
부록

저자소개

김영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통계학과 전산학을 공부하면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전공을 살려 사업체도 잘 운영했다. 교수로 강의까지 하면서 늘 바쁘고 분주한 삶을 살았다. 잠시 쉬어 가자며 산에 첫발을 디딘 게 6년 전이다. 첫 일탈은 삶을 흔들어놓았고, 또 다른 세상을 만나게 했다. 전국의 산을 누볐다. 겁도 없이 히말라야 트레킹도 다녀왔다. 2년 전에는 모든 일을 정리하고 해외 장기 트레일까지 감행했다. 쉰네 살에 첫걸음마를 떼고 지구 곳곳을 걷고 있다. 내일은 또 어디를 걷고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이것만은 분명하다. 저벅저벅, 성큼성큼, 그렇게 걸을 거다. 중얼거리듯 쓴 여행 후기를 블로그에 올렸고, 연이 닿아 월간 「산」에도 실었다. 바람결에 쓴 말들이 늘어나 마침내 산처럼 단단한 책 한 권이 되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rose0626 페이스북 https://facebook.com/road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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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필요한 것들을 채우는 것보다 없어도 되는 것들을 비우는 게 일이다. 지금껏 짊어진 인생의 짐에 비하면야 무거울 것도 없겠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인생의 짐만으로도 충분히 무거웠다. 짐을 벗으려고 떠나는 여행이니 설렘 가득한 마음, 배낭 하나면 충분하리라. 여행은 버리고 비우는 것부터 가르친다. 짐을 비워낸 자리, 행복을 채우는 여행.
-「비우는 일」 중에서


트레킹의 목적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걷는 것, 그 자체다. 하지만 그 길의 끝에서 만나게 될 대자연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없다면, 더위와 강풍을 이겨내고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며 수천 미터의 고산을 오르는 건 쉽지 않다. 이렇게 힘들게 도달했는데 궂은 날씨 때문에 선명한 경관을 볼 수 없을 땐 실망이 크다. 다행히도 이날은 모세의 기적처럼 구름이 갈라지고 하늘이 열려 웅장한 바위산의 생생한 나신을 볼 수 있었다. 나는 정말 그리웠고 그는 기다려주었다.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나게 된다.
-「나는 그립고 그는 기다린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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