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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자, 서울 여자

파리 여자, 서울 여자

심우찬 (지은이)
  |  
시공사
2004-08-0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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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자, 서울 여자

책 정보

· 제목 : 파리 여자, 서울 여자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패션/뷰티 > 스타일/패션
· ISBN : 9788952740694
· 쪽수 : 240쪽

책 소개

매혹의 도시 파리에서 만난 자유로운 스타일의 여자부터 서울의 세련되고 당당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여자까지, 자타가 공인하는 패션 칼럼니스트 심우찬이 쓴 여자의 '스타일' 이야기이다.

목차

[1] 무엇이 파리를 눈부시게 하는가
1. 프랑스 사람들, 그리고 파리 여자들
2. 파리, 여자들이 거듭나는 도시
3. 프렌치 쉬크의 정체
4. 여든 살에도 마드무아젤이라고 불러주세요
5. 국방부 장관이 여자라고요?
6. 영부인으로 만족할 수 없었던 다니엘 미테랑
7. 므슈 안 생 끌레르
8. 엠마누엘 베아르가 가장 아름다웠을 때

[2] 그녀들에게 사로잡히다
1. 마드무아젤 카트린 드뇌브
2. 프랑스의 연인 이자벨 아자니
3. 셀린 디옹의 승리
4. 마리아 칼라스의 비극
5. 심은하와 야마구치 모모에
6. 김희선에게 보내는 갈채
7. 미야자와 리에의 변신
8. 엄정화의 멈추지 않는 노래
9. 불행한 여배우 장미희
10. 제인 버킨이 부르는 쥬 템므

[3] 패션으로 문화를 읽는다
1. 세기의 스타일 아이콘 마돈나
2. 다이애나 비와 영국 패션
3. 뜨는 샹젤리제, 지는 생 제르맹 데 프레
4. 통속과 세련의 차이
5. 벨기에 패션의 기적
6. 누가 누구의 옷을 입는가
7. 슈퍼 모델들의 스타 워즈
8. 아모레, 태평양으로 가다
9. '메이드 인 삼성'의 힘
10. 파리를 매혹시킨 이영희의 'Hanbok'
11. 광대뼈와 홑꺼풀 눈이 아름답게 느껴질 때
12. 지금 파리는 한국 영화 봄
13. 한류와 코리언 스타일

[4] 패션을 향한 열정
1. 자니 사메의 눈물
2. 앙드레란 이름의 김봉남 씨
3. 패션계의 프론티어, 가와쿠보 레이
4. 톰 포드의 마지막 무대
5. 이제는 꽃미남 디자이너 시대
6. 아름다운 경쟁자 샤넬과 디오르
7. 뮤즈의 전쟁
8. 지금 패션계는 세계 대전 중
9. 명품인가, 사치품인가

저자소개

심우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났고, 대학을 졸업하고 파리로 가서 패션 공부를 했다. 도쿄에서 첫 직장을 다녔고 다시 파리로 보내졌다. 지구 곳곳을 다니며 아름다운 모든 것을 열렬히 사랑했고 삶의 반 이상을 보낸 파리에서, 벨 에포크야 말로 그를 파리로 이끌던 강한 영감이자 열정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둡고 힘든 시기 일수록 더욱 더 아름다움을 향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믿는 그는 인간이 아름다웠던 시대, 그 찬란한 아름다움의 기록을 더 널리 공유하고자 애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파리 여자, 서울 여자》,《청담동 여자들》,《프랑스 여자처럼》등이 있으며 파울로 로베르시, 가즈요시 시모무라 등과 사진집 《Marvelously, Kim Hee Seon》를, 피터 린드버그와 송혜교의 사진집 《The Moment》를 함께했다. 2019년 제1회 프라이드 갈라 콘서트를 비롯, 데코르테, 클레르 드 포, 반 클리프 앤 아펠 등과 함께 다수의 벨 에포크 음악회를 기획,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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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몇 해 전 파리 패션계의 대모인 실비 그랑박 여사가 우리나라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녀는 존 갈리아노라든가 빅터 앤 롤프가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일어서는 데 큰 도움을 준 파리 패션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그런 그녀가 나와 청담동 패션 거리를 하루종일 돌아보고 나서 이렇게 말했다. "파리에서 평생 동안 볼 프라다와 구찌 핸드백을 하루 만에 청담동에서 다 봤어요."

실로 의미심장한 말이었다. 적어도 파리의 멋쟁이들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샤넬이나 프라다 일색으로 입는다든지 구찌나 루이뷔통을 과시하며 입지 않는다. 그런 사람들을 멋쟁이라고 부르지도 않는다. 그들은 패션의 희생자인'패션 빅팀(Fashion Victime)'일 뿐이다. 찢어진 티셔츠에 프라다 재킷을 걸치고 오천 원짜리 티셔츠에 큼직한 샤넬 캔버스 백을 들 수 있는 것이 바로 프렌치 쉬크의 전형이 아닐까?
-- 본문'프렌치 쉬크의 정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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